사계절산타 사는 얘기

사계절산타 2010. 5. 22. 14:30

올해 들어 소설을 처음 읽었습니다. 소설 참 재미있는데, 책 읽기 순위에서는 계속 밀립니다.

몇일전 KBS의 책읽는 밤인가를 우연히 보다가 천명관 소설가가

[고령화가족] 이라는 새로운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천명관 소설가는 [고래]라는 소설을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http://blog.daum.net/daewook/6039479 

책을 읽으면서 천재적인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연휴인데.. 여유를 좀 가져야지 하는 생각에.. 어제 저녁에 책을 샀고.. 오늘 아침 다 읽었네요.

그야말로 술술 책이 넘어 갑니다. 고래보단 점수가 좀 떨어집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책 표지 디자인이 정말 잘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 인물 묘사가... 그리고 표정, 엄마의 머리 등등....

 

표지가 너무 공감되어... 만년필로 그려 보았습니다. ^^;;

사람은 어려울 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씀...

그리고 소설 제일 마지막에.. 우리가 처음 말한 완벽한 문장이 "맘마"라는 것...

 

 

 

(가족과 함께 책방을 자주 갑니다. 그리고 책 쇼핑후 카페에서 차한잔 하는 여유.. 딸도 좋아합니다)

아이폰+트윗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독서할 수 있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음... 독서할 절대 시간을 무조건 확보해 두는 것.... 그리고 난 바보라고 자꾸 생각하는 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