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산타 사는 얘기

사계절산타 2010. 12. 20. 01:23

사업계획을 한다고 지난주 제주에 3일동안 머물렀습니다.

참 좋은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사업계획을 하던 중 짧게 시간을 내어 몇군데를 돌아 봤습니다.

사진(아이폰 3G)을 중심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사진 잘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거의 안하는데.. 제주만 가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흠.

 

먼저 휘닉스 아일랜드(http://www.phoenixisland.co.kr/) 다녀왔습니다.

투숙객이 아니면 성인 2천원을 내고 가야 하더군요. 2천원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서면 탁 트인 초원이 펼쳐 집니다. 적당한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도블럭이 깔린 도로가 있고, 갈대로 둘러싸인 초원길이 있습니다. 초원길을 걸어 올라.. 바라본 교회 풍경)

 

(등대가 보입니다. 편하게 등대로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등대에서 본 제주 바다는 절경중

절경입니다. 풍경에 취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등대 꼭대기.. 하늘빛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본 글라스 하우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다고 합니다. 글라스하우스에 2층에 위치한

민트에서 차 한잔 하기로 하고 내려갔습니다)

 

(글라스하우스 민트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시켜놓고, 찰칵!! 성산일출봉이 잡힐 듯 보이고,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커피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민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phoenixisland.co.kr/pFacility/restaurant/rMint.aspx  내부 사진입니다)

 

(바다가 잡힐 듯 하고, 멋진 건축물안에, 커피와 함께 하니 참 행복했습니다)

 

(글라스하우스 민트 내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

 

피닉스 아일랜드를 나와서 간 곳은 김영갑 갤러리(http://www.dumoak.co.kr/) 입니다.

몇번을 간다 간다 했는데 참 인연이 안되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살짝 설레었습니다.

제주를 그토록 사랑한 그의 눈을 통해 보는 제주는 어떤 모습일까?

 

 

(김영갑 갤러리 옆. 돌담길 입니다) 

 

(갤러리 마당.. 표현된 사람의 모습이 한창을 쳐다보게 만듭니다)

 

(전시실... 제주의 내음이 물씬 납니다. 사진이 좀 많이 외롭게 느껴졌습니다)

 

(지독한 사랑)

 

 

(뒷마당으로 나가는 길 위에 표시된 화장실과 무인 카페 가는 길 표시)

 

(무인 카페에 들어서자 커피향이 확 끼쳐 왔지만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미 끝난 시간.. 아쉽습니다. 편지를 붙일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차 한잔하며 편지 한번 써 보렵니다)

 

마지막으로 성산일출. 성산일출봉을 올라가서 일출을 맞이한 것은 아니지만...

다행스럽게 마지막 날 숙소가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함께 보이는 루마인펜션(http://www.roomine.com/) 이었는데..

루마인펜션 좋더군요. 가족단위도 뭐 괜찮지만.. 부부와 연인끼리 가면 좋을 듯...

 

 

 

(오래간만에 해가 떠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