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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되기 위해 공부중인 "미나" 입니다.
우리집 막내이기도 하죠.. 안내견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참아야 합니다.
사람도 참기 힘든 본능을 참아내는 "미나"가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삼성안내견학교(http://dog.samsung.com) 에서 퍼피워킹 신청을 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과하여... 지금 6개월째 "미나"를 돌보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도전해 볼 자원봉사입니다.
물론 삼성안내견학교에서 퍼피워커들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은 물론
사료, 병원비 등등 퍼피워킹에 필요한 모든 것을 무상제공합니다.
하지만.... 퍼피워커로서 자원봉사는 1년간만 할 수 있어서.. 일년후에는
떨어져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