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흙사랑-이천기 2009. 4. 9. 16:45

이땅의 어려운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떠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도 간소하고 소박하게 치러졌습니다.

 

죽음에 대한 용어는 다양합니다.

세간에서는 서거 사망 타계 별세 또는 흙으로 돌아가셨다고 하고

기독교에서는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소천 召天 을 쓰며

불교에서는 입적入寂 입멸 入滅 열반 涅槃 이라고 하지만

카톨릭에서는 선생복종정로 善生福終正路 라는 의미가 담긴

선종 善終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의 삶은 유한하기에 언젠가는 마칠 날이 옵니다.

우리는 그 마칠날을 위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죄罪를 짓지 않고 산다는 것이기에

불교에서는 회향 廻向(삶의 마침)을 잘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선종 善終 이라 불리운  김수환 추기경님의 삶을 되셔겨 보면서 글을 올립니다.

 

 

 

나의 삶을 뒤돌아 보게 돕니다 ~~ 아름답습니다~~ 외발이 마저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