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흙사랑-이천기 2009. 4. 9. 17:42

농심이님 씨 마늘 두 접을 구해 지난 가을에 처음 심어 보았는데

영하 20도 혹한을 이기고 파란 싹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독하고 강한 것이 마늘인가 봅니다. 대단한 생명의 신비를 봅니다.

 

마늘과 양파도 화학비료를 주고 키우는 것을 알고 해마다 키워서 먹기로 했습니다.

 

 봄기운의 신비를 보는것 같습니다.

 

양파는 혹한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넘이 몇개 있지만 그래도 이만큼 살아 주어 고맙기만 합니다.

벼 짚단을 많이 구하지 못해 비닐을 덮어 주었지만  아무래도 벼 짚단이 보온성이 좋은가 봅니다.

 

 땅콩을 심어 놓고 새들의 수난을 피하기 위해 마늘을 덮은 볏짚을 걷어 덮어 두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속의 열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무, 홍당무, 케일, 청경채, 쑥갓, 상추, 브로콜리, 양배추, 부추를 심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