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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구 2010. 5. 4. 09:57


"은광연세(恩光衍世 - 은혜로운 빛이 여러 세대로 이어진다.)"
- 제주도로 유배를 왔던 추사 김정희가 손수 만덕을 위해 지은 글

 

 거상 김만덕 KBS 1TV 주말저녁 9:40~ 방영중

 이미연, 고두심, 한재석 출연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다. 제 2의 IMF라고 불리는 경제적 대공황 속에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현명하게 불황을 이겨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등장이다.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 최고의 여성 CEO 김 만덕의 생애를 재조명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리더 상, 새로운 여성 상을 제시한다.

김 만덕. 그녀는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했던 조선 시대의 봉건적 체재 하에서도 강한 의지와 노력을 통해 거상으로 거듭났으며, 어떤 대장부보다 큰 배포로 세상을 움직인 역사상의 실존 인물이다.
외지고 척박한 땅 제주도에 조선 팔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만덕은 온 삶을 통해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증명한 당찬 여인이었다. 시청자들은 만덕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이 시대에 존경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 상을 만남과 동시에, 나처럼 보잘 것 없고 나약했던 여성이 시련을 극복해가며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통해 짜릿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