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文)

담우淡友DAMWOO 2021. 8. 15. 04:39

나는 한국의 노이슈반스타인

코로나 투르퍼로부터 지켜내기 어언 칠백여 

추계 대공세를 앞두고

2 아스트라제네카 여전사를 영입했다

 

1 아스트라제네카 여전사가 임무를 완수하고

자기의 나라 구릉이 아름다운 시골로 돌아간 뒤였다

노래를 무기로 쓰는 귀뚜라미 병사들이 성벽 아래 배치 되었고

매미 용병들이 일부 귀환하는 전황

폭우와 폭염이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성의 모든 창문에는 방충망이 녹슬고

굳게 닫힌 성문에는 우거진 삶의 한삼덩굴 칡넝쿨

포기를 모르는 수성의 내력이 이끼 푸르다

 생애를 쏟아 부은 난공불락의 아름다운 

 

아스트라제네카의 용기와 무공이 새벽 별처럼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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