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文)

담우淡友DAMWOO 2021. 12. 29. 19:37

 지난 3월에 첫 시집 '삶의 길섶에서'출간했다. 이어 블로그  https://blog.daum.net/damwoo에 올렸던 시들을 모아 2집 '그-其-The'로 묶었다. 이번에도 자가출판플랫폼 부크크

 www.bookk.co.kr 에서 출판했다. 부크크에서 제공하는 편집 프로그램을 원고를 작성하고, 제공 규격에 맞춰 표지를 디자인했다. 하지만 46판형인데 46배판으로 잘못 편집해 반려 되었고, 한글hwp의 원고를 pdf로 변환할 때, 자꾸 46배판형으로 전도 되어 몇 차례 더 반려를 맞았다. hwp원고를 다른 pdf변환프로그램으로 실행하면 A4크기로 바뀌었다. 결국 hwp에 내장된 pdf변환기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삽화 대부분이 보이질 않았다. pdf 파일 안에서 보이지 않는 삽화 부분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빈 블록을 delete키로 삭제하여 삽화를 복원했다. 원고는 통과 승인을 받았지만, 표지 디자인이 규격에 맞지 않아 되풀이 반려를 받다가 부크크 원고 검수팀의 지원을 받아 마무리할 수 있었다(감사드림). 출판을 위한 원고 교정 교열 등을 자가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음과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자기 재정 능력 범위 안에서 자기가 원하는 형태의 책을 출간하는 데에는 내 처지에 딱 맞는 부크크였다. 

 

'그-其-The' 타이틀의 두 번째 시집은 제목처럼 '그 것들의 모든 그 것' 즉 삶의 사이사이에 놓여 있는 사물과 상황, 그리고 사건들을 시화(詩化)한 내용이다. 어느 삶인들 시가 되지 않을까.인간의 삶 자체가 시 아닌 것이 없을 것이다. 시로 적는 데에는 별달라야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이 일 때, 쓰기만 하면 시의 길에 들어서는 걸음이 될지 모른다. 시를 쓰는 기술 보다 진정한 노력이 더 시다운 태도가 아닐까 싶다. 마음을 가다듬고 세번 째 출간을 준비 해야겠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2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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