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동향/해외식품동향

다온푸드솔루션 2016. 11. 16. 18:02

필리핀의 즉석식품시장을 공략하라

- 필리핀 즉석식품 시장 동향 및 전망 -




□ 필리핀 즉석식품 시장 동향


  ㅇ 2015년 즉석식품 판매는 전년대비 6.3% 상승
    - 가장 규모가 큰 냉동 즉석식품 시장은 전년대비 7.5% 상승한 5180만 달러를 기록함.
    - 실온보관 즉석식품*(3050만 달러, 4.5%), 말린 즉석식품(130만 달러, 5.5%) 순으로 규모가 큼.
       * 실온보관 즉석식품: 참치통조림과 같은 일정 기간 동안 실온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즉석식품을 의미


  ㅇ 최근 4년 동안 성장률은 평균 7.5%에 달함.
    - 2015년 성장률은 6.3%를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2012~2014년의 7~8%대에 비해 판매가 저조


필리핀 즉석식품 시장 최근 4년간 매출 및 전년대비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분류

2012

2013

2014

2015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실온보관 즉석식품

24.8

9.0

26.8

8.2

29.2

8.7

30.5

4.5

말린 즉석식품

1.2

1.9

1.2

3.5

1.3

5.5

1.3

5.5

냉동피자

0.4

4.8

0.4

5.1

0.5

4.9

0.5

3.2

냉동 즉석식품

41.8

8.0

44.8

7.1

48.2

7.7

51.8

7.5

합계

68.2

8.2

73.2

7.4

79.1

8.0

84.1

6.3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PSA), 유로모니터


□ 즉석식품 시장 동향 최신 경향


  ㅇ 편의점에서 도시락 자체 제작 및 판매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패밀리마트 등 필리핀에 진출한 편의점에서 자체 브랜드를 단 도시락을 제작해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즉석식품 소비 증가에 한 몫
    - 필리핀 직장인들은 일반적으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회사 근처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했지만, 최근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해 식사를 해결하는 추세


  ㅇ 냉동 즉석식품의 안정적인 성장

    - 2014년까지 높은 성장을 기록한 실온보관 즉석식품에 함유돼 있는 방부제가 최근 이슈가 되면서 성장이 주춤한 사이, 냉동 즉석식품은 7%대의 안정적인 상승을 유지하고 있음.
 
  ㅇ 아침식사로 말린 즉석식품 선택하는 소비자

    - 필리핀 소비자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반드시 하는 편으로, 출근 등의 이유로 아침에 시간이 부족할 시 주로 말린 즉석식품을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편임.
    - 또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온보관 즉석식품도 아침식사로 인기


  ㅇ 현재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즉석식품

    - 한국에서도 유행인 편의점 자체 브랜드의 일회용 도시락이 필리핀에서도 인기를 구가

    - 그 외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즉석 스낵류도 필리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즉석식품 중 하나임.


필리핀 인기 즉석식품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www.familymart.com.ph, www.realcanadiansuperstore.ca)


□ 즉석식품 인증 방법


  ㅇ 제품은 별도 인증이 필요하지 않으나, 수입업자가 식약청 수입허가(LTO, License to Operate)를 보유하고 있고, 제품등록을 마쳐야 수입이 가능


  ㅇ 수입허가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아래와 같음.
    - 제품 평가의견서(신청자 작성)
    - 등록신청 Letter
    - 승인받은 LTO 서류(다른 품목으로 추가신청의 경우)
    - 업무대행 보증서(공증 필요)
    - 제품 리스트
    - 등록제품의 상업송장
    - 수입업자의 기업명과 사업장 주소가 포함된 상업용 PT 샘플
    - Certificate of Free Sale(CFS) 원본


  ㅇ 제품 등록 이전에 수입허가증을 보유해야 하며, 허가증 발급비용은 중소기업의 경우 3만 페소(640달러), 대기업은 5만 페소(1065달러)임.


  ㅇ 제품 등록비용은 유효기간 2년의 경우, 4000페소(85달러), 5년은 1만 페소(215달러)임.


□ 즉석식품 시장 전망


  ㅇ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평균 5.1% 정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실온보관 즉석식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유지
    - 비록 방부제 함유가 필리핀에서 이슈가 되고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가 용이한 이유로 꾸준히 높은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또한, 실온보관 즉석식품의 대체품이 될 수 있는 냉동 즉석식품도 다른 대체 즉석식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


필리핀 즉석식품 시장 향후 4년간 매출 및 성장 전망

                                                                                                                                              (단위: 백만 달러, %)


분류

2016

2017

2018

2019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실온보관 즉석식품

31.9

4.7

33.4

4.8

35.5

6.1

37.8

6.7

마른 즉석식품

1.4

5.2

1.4

0.8

1.4

1.3

1.5

2.1

냉동피자

0.5

2.2

0.5

2.2

0.5

2.6

0.5

3.3

냉동 즉석식품

55.6

7.3

57.6

3.5

60.0

4.2

62.9

4.9

합계

89.4

6.3

92.9

3.9

97.4

4.8

102.8

5.5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PSA), 유로모니터


□ 시사점 및 전망


  ㅇ 24시간 근무로 인한 즉석식품 수요 증가
    - 필리핀 경제를 지탱하는 서비스업(GDP의 약 60%)의 발전 및 근로자의 증가로 즉석식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특히, 24시간 근무해야 하는 비즈니스용역서비스(BPO) 인력이 증가하면서 즉석식품과 편의점 시장이 동반 성장 중


  ㅇ 국가브랜드 홍보 기능
    - 일본의 Family Mart인 경우, 일회용 도시락을 일본 식품으로 제작해 현지 실정에 맞게 가격을 맞추고 판매 중
    - 따라서, 자연스럽게 일본의 삼각김밥, 초밥*, 돈가스 등을 홍보하게 되고, 필리핀 소비자의 입맛에 일본의 맛을 전파하는 등 일본의 대표식품 홍보
      * 필리핀 소비자는 회, 초밥 등 날생선을 먹지 않았으나 일본 식당 및 식품의 침투로 점차 날생선을 먹는 추세


  ㅇ 한국 제품의 가능성?
    - 현지 바이어들과 접촉한 바에 따르면, 바이어는 주로 군 납품을 위한 즉석식품(전투식량 중 비빔밥 등)에 관심이 있었음.
    - 현재 한국 즉석식품이 편의점을 통해 소량이나마 진출하고 있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당장은 경쟁력이 높지 않음. 그러나, 기술력을 통한 현지 가격 맞춤, 한식과 현지식의 퓨전 등으로 즉석식품을 개발한다면 점차 한국 식당을 찾는 필리핀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국 즉석식품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전망됨.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PSA), 유로모니터, 현지 언론 동향 종합 및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