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Story

Daum금융 2007. 12. 12. 16:04

안녕하세요.Daum증권 depac입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격제한폭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가격제한폭이란주가의 실세를 반영하지 않고 수급의 불균형이나 과당투기 등으로 폭등,폭락하면 투자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 하고자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루 동안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 ±15%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각격폭제한은 주식의 경우 원칙적으로 기세를 포함한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여, 당일의 가격폭 상한선까지 오른 경우를 상한가, 하한선 까지 내린 경우를 하한가로 합니다.

 

가격제한폭의 제도는 주식 시장의 안정을 유지 할 수는 있으나 주가를 신속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달 29일 주가의 15%로 가격제한폭을 제한하는 현행제도를 두고 설전이 오고 갔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KRX)는 가격제한폭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 했습니다.

공청회의 주요 주제는 상한선을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투자자를 현혹하는 자석효과, 균형가격형성 지연 등을 고려해서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국내의 여건을 고려해, 폐지는 시기 상조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하지만 이상급등이 빈발하는 코스닥 소형주나 60%이상 차지하는 개인투자자의 매매비중에서 보듯, 일시적인 폐지보다는 제도 개선이 병행 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대부분 의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가격 급변으로 투자자 보호 미비 및 불공정 사례가 빈발할 수 있는 만큼 유럽 주요 거래소 에서 채택하고 있는 변동성 완화 장치(volatility interruption) 도입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입니다. 또한 일시적 가격제한폭 폐지로 선물시장의 경우, 현재 위탁증거금 수준을 15% 확대하는 것이 불가피해 투자자 거래부담 증가 및 시장 거래 규모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매 비활발 종목에 대해서는 유동성공급자 제도의 활성화 및 매매방식의 개선 등 제도개선이 병행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축시키지 않는 범의 내에서 가격제한폭 개선방안을 장지적으로 검토 되어져야 할 문제 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의(KRX) 가격제한폭 제한에 대한 대책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