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Story

Daum금융 2008. 1. 23. 20:42

안녕하세요? 제갈공명 (=김영석)입니다.

앞으로는 닉네임보다는 실명으로 사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직장을 옮겨, 현재는 모 증권사 투자정보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개는 여기서 잠시 접도록 하고..^^;

 

어제 전세계 증시가 폭락을 했었습니다. 어제의 폭락을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기도 했던 하루였는데요..

많이 들어보신 이야기겠지만, 증시의 격언을 잘 살펴보면 대다수가 맞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어제와 같은 폭락장에서의 투매...

"투매는 무조건 매수하라" 라는 것이 절실히 와닿는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미국 경기후퇴(recession) 방어와 패닉에 빠진 금융 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긴급금리인하를 단행했었습니다.

 

미국증시가 전일 휴장이었던 관계로 어느정도 하락을 했지만, 유럽증시는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이번 인하폭의 경우는 80년대 오일쇼크 이후로 최대일 정도니 얼마나 파격적인 내용이겠습니까..

 

하지만 이렇게 그 폭이 크고 기습적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그 만큼 미국경제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냐는 반증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오늘은 "투매는 과감히 매수하라"라는 부분에 맡춰서 쓰려고 합니다.

 

과거 9.11, 탄핵등..시장에서 이러한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때 급락 뒤에 반드시 반등이 왔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과거 통계를 통해서도 증명이 되는 부분입니다.

 

어제는 우리증시가 무너지는 가운데도 미래에셋에서 과감한 펀드자금 매수가 들어왔었습니다.

그것이 과연 독일지 약일지는 시간이 지나면 증명이 되겠지만 분명 지수가 1500포인트대에서 매수를 한다는 것은 가격적인 매리트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되어 집니다.

 

올해 2008년 증시 전망은 그다지 밝지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펀드의 기대 수익률도 작년보다는 낮게 잡아야 할 것이고, 장중 변동폭이 확대되는 장세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사람 떨어지는 칼날과 투매를 구분할 능력이 되시는가 되묻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