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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TV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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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야기

2011. 11. 22.

 

 

 

 

 

 

단단이 좋아하는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가 얼마 전 올해 성탄절을 위한 TV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큰 명절이라 다들 선물 준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고 백화점들도 크리스마스 TV 광고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이때 올려둔 수입으로 다음 한 해를 버틴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시기에 판매량이 집중되지요. 불황으로 그늘져 있던 영국인들의 마음이 이 광고로 잠시 훈훈해졌다고 하니 같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반전과 꼬마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애들 있는 집은 이 맛에 애 키우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우리 권여사님, 큰 아들이 어렸을 때 한푼 두푼 모아 생일 선물로 사 드린 오만원짜리 금반지 얘기를 아직도 하십니다. 오만원이면 당시로서는 아이한테 정말 큰 돈이었을 텐데, 군것질, 사고 싶은 장난감, 오랫동안 꾹 참고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모을 수 있었을까요? 의지의 한국인은 바로 단단의 빅브라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광고에서처럼 때로 선물은 받는 이보다 주는 이가 더 기쁜 법. 다들 동의하시죠?

 


    

 존 루이스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특집 상품 몇 가지

- 홍차 관련

 

 

 

 

 

 

 

 

 

 

 

 

 

 

 

 

 

 

 

 

 

 

모닝 티 트레이

- 아침엔 바쁘니 편리한 티백과 머그로 후다닥

 

 

아프터눈 티 트레이

- 아프터눈 티는 티포트에 제대로, 우아하게

 

 

  하이 티 세트

 

 

아프터눈 티 상품권

 

 

3세 아가들용 장난감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므로 이 때의 교육이 중요 ^^;

 

 

 

 

이야~ 3단 트레이까지!  (아니, 2단인가?)

 

 

 

3세 아가들용 피크닉 티 세트

- 티스푼들이 이불 덮고 코 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