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묵상하라
사람은 살던대로 살고, 다들 움직이는대로 움직이기에,
어떤이라도 자신의 굳건한 믿음을 깨뜨리기란 어렵습니다.
도리어 계속 그대로 머무르겠지요.
다만 고통의 문제 앞에 설 때, 그래서 ‘죽음’의 그늘로 들어갈 때, 비로소 깨지고, 그 때 비로소 자신에게, 또한 하늘 앞에 정직해지며 반성하고 각성합니다.
물론 새로운 삶을 위해 일부러 고통을 불러일으킬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영원히 살 것처럼 속이는 메시지로부터 벗어나, ‘죽음’을 묵상할 줄 안다면, 그는 늘 새로운 삶을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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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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