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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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3.
간판으로는 서민들이 즐겨 찾는
소소한 음식점으로 보여지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전통의 맛을 고이 간직한 명가 중의 명가입니다.
같은 재료 같은 조리법
그런데도 맛의 미묘한 차이는
우리의 미각을 잠시라도 속일 수가 없어요.
도저히 알 수 없는 그 맛의 차이를
우리는 편리한 대로 손맛이라고 하지요.
선동 보리밥
그 오묘한 고조선 전통의 맛은
손맛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바가 없습니다.
성북동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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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그어떤 음식도 손맛을 빼 놓을수 없지요.
답글
유난히 손님이 많은 집은 다 이유가 있으니요.
성북동이면 멀진 않으네요.
가끔은 보리밥도 생각나던데요.
기회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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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은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지요.
답글
예전에는 참 싫었는데
요즈음엔 별미 음식이 되었어요.
기회 되면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계절의 여왕이 되었어요.
항상 건강 하시구요.~~~!! -
보리밥도 품격이 있게 만드는 음식점이 있지요.
답글
손쉬운 보리밥 같지만
까다롭기도 하지요.
이런 보리밥을 잘짓는 집이 있다니
인기만점 이겠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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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의 선동 보리밥이 먹고 싶어지네요
답글
예전에 먹었던
대나무 소쿠리에 담긴 보리밥을
함지박에 퍼담아 비벼 먹었던 그런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Helen of Troy 2022.05.05 01:47 신고
캐나다에서도 보리밥에
답글
유채 겉절이와 참기름을 넣고 비벼서 종종 먹곤 하는데,
한국에서 보리밥은 어떻게 제대로 먹는지
7월에 한국 갈 계획이 있는데
잘 기억했다가 한 번 찾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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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답글
핑키도 좋아라 하는뎅,,,ㅎㅎ
얼마나 맛있었으면 이리 포스팅 하셨을까요?
광주는 벽오동보리밥집이 유명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