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

ddik 2010. 2. 24. 16:48

2010.2.28

순복음 영산교회 중등부 설교

믿음편 - "흔들리는 믿음을 붙잡자!"

본문말씀 : 창세기 15:1~7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1.사진기가 좋아야 한다. 2.빛이 있어야 한다. 3.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줄을 잘 타려면?

1.앞을 봐야 한다. 2.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총을 잘 쏘려면?

1.목표물을 잘 봐야 한다. 2.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흔들리면 믿음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바람이 불고, 높은 곳에 있어서, 총이 무겁다고 해서 손을 흔들고, 다리가 흔들리면 제대로 사진을 찍거나 총을 쏠 수도 없고, 줄을 탈 수도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꼭 이런 일들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닭과 독수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닭은 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 댕기고, 독수리는 멋지게 날아다니죠? 또한 닭은 땅만 쳐다보지만, 독수리는 먼 산도, 높은 하늘도 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폭풍이 올 때 닭과 독수리는 큰 차이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폭풍이 오면 닭은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자기의 날개 속에 몸을 파묻지만, 독수리는 오히려 폭풍속에 맞대응해서 날개를 핍니다. 그래서 닭은 폭풍에 휩쓸려서 이리저리 휘청거리다 멀리 날아가 떨어져 죽고, 독수리는 오히려 폭풍을 타고 더 빨리 안전한 곳으로 날아가서 살게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공포에 흔들리게 만드는 폭풍이 아니라 ‘닭의 의식인가?’, ‘독수리의 의식인가?’입니다. 우리가 닭의 의식을 갖고 산다면 폭풍이 올때마다 흔들려서 제대로 살 수 없고, 독수리의 의식을 갖고 산다면 오히려 날개를 펴서 더 높은 곳, 더 먼 것으로 날아가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 짜증나는 일, 괴로운 사건, 힘들게 하는 문제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 시간이지만,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들에게는 흔들림이 없이 독수리처럼 멀리, 높이 날아가는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믿음이 흔들리게 될 때마다 독수리의 의식을 기억하면서 흔들리는 믿음을 붙잡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흔들리는 믿음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1.어려운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15:2]

 

우리가 살다보면 좋은 환경에서만 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 환경에서만 사는 것도 아닙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고, 더운 여름이 지나면 추운 겨울이 오는 것처럼, 좋은 환경이 오면 때론 나쁜 환경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이 왔다고 추워 죽겠다~, 추울 땐 집이 최고야~ 하면서 겨울 내내 집에만 있는 다면 친구들로부터 소외를 당하고, 밖에 나가더라도 움츠리고만 있는 다면 구부정해서 바보 같아 보이고, 불쌍해 보일 뿐입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여자들은 친구들을 만나야 합니다. 너희들 그런말 잘 쓰지? 열나게... 아 열나게... 그래서 수다도 떨면 열이나죠? 열이 날 정도로 다다다다 수다를 떨거나, 자신의 취미를 개발해야 합니다. 남자들 같은 경우는 겨울철에 하는 스키, 스케이트와 같은 운동이나, 축구나 농구를 통해서 땀을 내다보면 어느새 겨울이 휙~ 지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브람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아서 갑부가 되었습니다. 재산이 많고, 가축은 많은데 한 가지 없는게 있었습니다. 아들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아들이 없으면 그 재산을 줄 수 없고, 결국 종들에게 나누어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하나님께 서운함이 들고, 자식 없이 죽겠구나? 하면서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하나님~ 전 아들이 없는데 뭘 주신다는 말씀이십니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다면서 내 성을 물려줄 수도, 재산도 물려줄 수도 없고, 나의 종 엘리에셀한테 다 주게 생겼는데 이게 무슨 복의 근원이란 말씀이죠?”라면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전에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서 믿음하나로 적들과 싸워 이긴 장면이 나옵니다. 군인도 아니고, 전사도 아닌 아브람이 믿음 하나로 목숨을 거는 전투에서 용맹하게 싸워 이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아들이 없는 환경에 갑자기 근심이 생기고 믿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아브람도 믿음의 조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믿음을 잃게 만든 것은 어려운 환경입니다. 누구라도 어려운 환경이 올 때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믿음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 누구나에게 어려운 환경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그 환경을 보지 말고, 그 환경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자!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15:4]

 

말씀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자꾸 듣고, 자꾸 보고, 자꾸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친구를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친구를 봐야 합니다. 만나서 서로 누군지 볼 때 ‘아~ 얘는 나보다 좀 못생겼군... 내가 좀 나 보이겠는걸?, 헐~ 이놈은 거참 잘 생겼네~ 나보다 잘난 놈 한둘은 있어야지?’ 머 하면서 봐야 만날 기회가 생깁니다. 보지도 않았는데 친구는 될 수 없겠죠? 그러나 본다고 해서 다 친구가 되진 않습니다. 나랑 맘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대화를 해봐야 하죠? 내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생각도 들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 실컷 말하거나, 계속 듣기만 한다면 상대방은 답답할 것입니다. 서로 생각도, 감정도 주고 받는 대화를 할 때! ‘이놈은 나랑 맘이 맞는군... 만나도 괜찮겠어~’ 하면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제일 좋은 친구입니다. 내가 기쁠 때 같이 웃어주시고, 내가 힘들 때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고, 내가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해주시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저는 지금도 작은 체격이지만 초등학교 때 키 번호는 늘 손가락 안에 꼽혔습니다. 어렸을 때는 덩치가 크면 싸움을 잘하는 것으로 여기거나, 깡이 쌔서 맞아도 울지 않고 참으면서 끝까지 덤빕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코피만 일단 터트리면 싸움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체격도 작고, 깡도 없고, 코는 왜 그리 약한지 툭 맞기만 해도 피가 났습니다. 그래서 싸움을 잘 못하는 전형적인 아이였습니다. 다행이 절친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체격도 적당하고, 운동도 잘하고, 친형한테 많이 맞으면서 깡이 엄청 쌔진 친구였습니다. 제가 늘 맞아서 울면 그 친구한테 갔습니다. 그러면 언제나 절 때린 그놈을 대신 패줬습니다. 나이가 한 살이 많아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는 저의 보디가드였습니다.

당시 내 환경으로는 나는 맨날 울고만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절친이 있는 관계로 그 친구가 그놈 누구야? 라는 말만 들어도 왜 그렇게 힘이 났는지, 그 친구와 가까이 지내고, 그 친구와 이야기 하고, 그 친구랑 노는 것이 저에겐 너무나 든든했습니다.

하나님도 저와 여러분의 든든한 친구이십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람은 믿음을 잃어가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러자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내겐 자식이 없다. 오직 물려줄 엘리에셀이라는 종 뿐이다. 그에게 물려줘야겠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렸습니다. 믿음으로 살겠다고 한 그가 어느새 하나님을 불신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그에게 하나님은 책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은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아브람에서 태어난 자식을 통해서 이루게 하시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십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포기할 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들어야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난 안돼~, 내가 무슨 공부야~, 내 머리에는 똥만 찼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도 않아~, 꿈은 개뿔~, 그냥 아무거나 대충 하면서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나 같은 놈을 누가 좋아해~, 난 인기도 없고, 친구도 없고,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좌절하고, 낙망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주시고, 옆에서 자꾸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그런 힘과 위로와 용기를 얻기 위해선, 흔들리는 믿음을 붙잡기 위해서는 늘 말씀과 가까이 해야 합니다. 자꾸 말씀을 보고, 듣고, 읽을 때 말씀이 기억나고 어려운 순간에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서 자주 들어야 합니다. 들을 때, 죽은 자가 살아나고, 눈먼 자가 눈을 뜨고, 앉은 뱅이가 일어나 걷고, 자살하려 했던 사람도 마음을 돌이키고 살자! 마음먹게 되는 놀라운 능력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통해 늘 위로와 격려와 힘과 용기와 비젼을 찾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하나님의 시각을 갖자!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싸움을 엄청 잘하는 효도르와 같은 사람이 일반 사람하고 싸워서 최대 몇 명까지 이길 수 있을까? 20명?

그렇다면 혼자서 450명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 고양시내에 설문조사를 하고, 한국 전체에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면 아마 모두 다 이길 수 없다고 대답하겠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누구의 말이 맞나요?

예전에 이런 광고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모두 Yes라고 할 때 No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모두가 No라고 할 때 Yes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뭔가 많이 부족한 사람 or 하나님의 시각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1:450은 말이 안 되는 소리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이 적군과 싸우러 갈 때에 300명을 가지고서 135,000명과 싸워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습니다. 다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드온을 따르던 군사들도 그랬고, 군사를 이끌던 기드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믿음이 있었지만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모두가 No라고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Yes라고 움직였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450에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시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각은 너무나 짧습니다. 먼 곳을 바라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앞만을 볼 뿐입니다. 그렇기에 좋지 않는 현실이 다가올 때마다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기 관점]

세상 물정에 어두운 어떤 관리가 있었습니다. 그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유난히 돼지고기를 싫어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부하 두 사람이 서로 치고 받으며 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야~ 이놈들아, 당장 그만 두지 못해!" 소리쳤습니다. 이 관리는 두 사람을 꿇어앉혀 놓고 호되게 꾸짖었습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 벌로써 돼지고기를 먹게 했습니다. 싸운 두 사람이 마주보고 볼이 터지도록 돼지고기를 먹고 있자, 그가 엄숙하게 다시 경고했습니다. "만약 또다시 싸운다면, 그때는 꼭 돼지고기에다 비계까지 넣어 먹게 할 거야! 명심해!"

 

이 이야기는 자기 기준으로만 남을 판단하고, 자기 생각으로만 세상을 보는 어리석은 사람을 조롱하는 우화입니다. 아마 그 부하들은 신나서 고기를 먹었겠죠? 생각이 옅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만 살아갑니다. 내 기준으로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내 기준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합니다.

아브람도 그랬습니다. 자신이 정해놓은 기준, 관점 때문에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시는 믿음이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이 '믿음'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습니다.‘성적이 오르게 해주세요~, 연예인이 되게 해주세요~, 좋은 학교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하면서 믿어보려고 애쓰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의 현실과 상황을 이해하고, 바라보고, 나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나를 통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하면서 학생으로서 공부의 최선을, 운동선수로서 운동연습의 최선을, 성도로서 예배를 드릴 때 최고의 예배를 드릴 때 내 앞의 문이 열리고,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하나님의 관점을 보여주십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5]

아직까지 아들이 없던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 별을 보여주시면서 약속을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러자 그때 아브람은 ‘아~ 맞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것을 만드신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다!’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관점을 보게 된 그는 시야가 열리고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갈 때에 반드시 어려운 환경을 경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학교 성적때문이든, 부모님과 친구들과 이해차이든, 학교 때문이든, 나의 꿈 때문이든... 그 어려운 환경에 닥쳤을 때 절망과 희망이라는 두 관점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그 선택의 기로에서 어려운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희망이 되셔서 폭풍이 올 때 닭처럼 움츠리지 않고, 독수리처럼 폭풍에 날개를 치며 올라가는 비상의 기회를 만드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다른 좋은 말씀도 많이 올려주세요~~
고마워~^^*
님 지나는 길에 말씀을 읽고 많은 은혜 받고 갑니다...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