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여~~ㅡ00ㅡ

ddik 2010. 4. 29. 08:20

2010.4.25 순복음 영산교회 중등부 학부모기도회

[에베소서2] 주님의 소원통일~~~

본문말씀 : 에베소서1장 7~14절 말씀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글에서도, 어떤 영화에서도 처음과 끝에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본문은 12,14절에 두 번에 걸쳐서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우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입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통일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노래가 있죠?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그런데 누구보다 통일을 원하시는 분은 북한에 가족이 있는 그 분들이 아니라 우리 주님이십니다. 10절 말씀을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세상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죄로 인해서 혼란에 빠지고 무질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무질서를 바로 잡으려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정하시고 이 땅위에 보내셨습니다. 많은 기사와 이적을 보이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람들에게 드러내셨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보고도 믿지 않는 것도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 믿지 않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9절을 보면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것을 비밀로 하셨습니다. 사실 비밀은 하나님에게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비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종종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건 비밀인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가서 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아~’ 그러다보면 어느새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처럼 경솔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알아야 할 비밀이기에 사람들처럼 조금 경솔해지시기로 하셨습니다. 비밀을 세상에 풀어놓으셨습니다. 그 비밀을 알면 ‘때가 찬 경륜’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날, 계획이 성취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 비밀을 모든 사람이 다 알도록 ‘이건 너만 알아~, 이건 너만 알아~’ 모두가 알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비밀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의 조건을 거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나의 모든 죄가 용서 받았음을 믿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믿는 순간 저와 여러분은 지혜와 총명이 넘쳐져서 비밀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비밀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것, 그래서 모든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고, 하나가 되는 주님이 원하시는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일을 이루는데 저와 여러분이 선택되어 예수님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들이 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비밀을 퍼트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비밀을 퍼트려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밀을 믿게 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을 간단하게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교사로, 부모로 먼저 비밀을 깨닫게 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과 자녀들은 당연히 그 비밀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현실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이러한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학생 누구가, 우리 애 누가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은 것 같다고 하네요~, 전도사님 어떻게 해야 하죠? 기도해주세요~”

왜 그럴까요? 쉽게 말하겠습니다. 우리들이 부모로서, 교사로서, 믿음의 선배로서 예수님의 기업인 존재로서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보고 배우는 것은 부모입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은 부모입니다. 부모를 통해서 확신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사로서, 또한 전도사로서 확신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와 여러분가운데 찔림이 있다면 회개하시고, 비밀을 깨달은 예수님의 기업인으로 충실히 살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기도해야 합니다.

뻔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뻔한 이것이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삶으로는 2%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온전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온전한 삶을 살아갔을지라도 자녀들이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녀를 향한 가장 큰 선물은 족집게 과외, 해외 연수가 아닙니다. 멋진 스포츠카, 넓은 아파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가장 큰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부모입니다. 하나님께 나의 자녀, 나의 학생을 놓고 기도할 때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이제 1달이 겨우 넘은 아들이 있지만 사실 전 아들을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진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전 아들을 키울 능력이 없습니다. 심지도, 거두지도 않는 공중의 새를 키우신 주님 우리 아들도 키워주세요. 그럼 믿고 맡깁니다. 아멘”

저는 앞으로 2딸을 더 낳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얼마 전 재산관리를 해주는 친구가 저를 상담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70세까지 일을 하고 노후에 연금을 타는 조건에서 자녀 둘을 키울 때 들어가는 비용이 17억5천만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주었습니다. 게다가 자녀1명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필요한 돈은 1억3천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으니 3명 못 키우겠다 싶었습니다. 안 들을걸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기도를 하면 나도 모르게 ‘오~ 주님이 키우실터이니 문제 없다’하면서 자신감이 솟구쳤습니다.

요즘 시대를 보면 돈이 많다고, 학벌이 좋다고, 가정 형편이 좋다고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녀를 위해 다른 것보다 기도하는 부모 되셔서 자녀들도 하나님의 비밀을 확신 있게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도록 주님께 맡기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