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여~~ㅡ0ㅡ

ddik 2010. 5. 6. 13:53

2010.5.2 순복음영산교회 교사기도회

[에베소서3] 아이폰을 제대로 쓰려면 강의를 들어야 한다.

본문말씀 : 에베소서1장 15~23절 말씀

 

핸드폰이 정말 발전했습니다. 아이폰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혹시 갖고 계신 분?

아이폰은 사진, 카메라 이런 것은 기본이고, DMB, 인터넷, 네비게이션, 교통정보를 알려줍니다.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팟캐스트(Podcasts)라고 하는데, 이것은 라디오, 대학 강의, 외국어 강의 등 인터넷에 올려놓은 모든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제든지 재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용한 핸드폰도 그 기능을 모른다면 제 핸드폰과 비교할 때 화면이 크고 세련된 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보니깐 핸드폰을 쓰기 위해서 백화점에서 아이폰 강의를 열고 강의를 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좋아도 잘 모르면 정말 좋은 기능을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오늘 바울의 기도가 이와 비슷합니다. 결론을 먼저 내면 바울의 기도는 교회를 위한 기도로서, 교회가 하나님을 더욱 알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드린 감사기도라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다른 교회와는 달리 크고, 특별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괜찮은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15절에 보면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듣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믿음도 있고, 사랑도 있던 교회로 바울이 그 기쁜 소식으로 감사 기도를 드렸던 꽤 괜찮은,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이런 괜찮은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바울은 감사기도를 계속 드렸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 부족하고, 연약하고, 문제가 많은 교회를 위해서 기도가 많이 필요할텐데 바울은 왜? 그래도 괜찮은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했을까요? 그것은 아이폰이 좋지만 아이폰의 기능을 잘 모르면 별로 좋은 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지만, 기본적인 아이폰의 기능을 넘어선 정말 좋은 기능처럼, 하나님을 더 잘 알고 더 바르게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무엇을 더 잘 알기를 원했는지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부르심의 소망입니다. 기독교는 부르심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엄청난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받을 그 엄청난 특권을 에베소 교회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바울은 기도를 한 것입니다.

 

2.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입니다. 성도들의 기업에는 두 가지의 기업이 있습니다. 현재 이 땅에서의 기업과 하늘 나라의 기업입니다. 이 땅에서 영광을 얻게 하는 지식을 사모하는 것처럼, 하늘 나라에서 주시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과 영광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한 것입니다.

 

3.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다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이 지극히 크심입니다. 힘, 강력, 역사하심, 능력 이 네 가지는 아주 동일하진 않지만 비슷한 단어입니다. 이 네 단어들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이 네 가지를 통해 성도의 소망, 성도의 기업을 잇는 견고한 다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 성도를 향해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에베소 교인들이 알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부르심의 소망,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 하나님께서 베푸신 능력 이 세 가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한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하늘의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통치는 사람의 힘, 권위의 힘, 물질의 힘처럼 어떤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로 교회가 통치되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기도했다’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교회는 그리스도로 채워져야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결점을 보완해주시고, 성령과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채워주실 때 온전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15~23절의 바울의 기도는 우리들이 해야 할 기도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심각한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첫째로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1)부르심의 소망, 2)기업의 영광, 3)하나님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주어짐을 깨닫기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둘째로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있을 때 우리들의 결점이 보완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완전한 교회가 될 수 있다. 내 생각, 경험, 물질로 교회가 완전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처음에서 말씀드린 결론인 하나님을 더욱 안다는 것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교회가 완성된다라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예수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을 우리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산교회가, 영산중등부가 온전하기 위해선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교회 몸인 저와 여러분이 합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중등부가 프로그램 중심, 행사 중심, 어떠한 획기적인 기획 중심이 아닌 오직 예수님 중심으로 ‘예수님 우리의 머리 되셔서 우리를 충만케 하여 주십시오’ 기도하시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