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3 (토) // 근래 봄비가 잦아지더니 오늘까지 3주째 주말마다 비요일이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요즘 유채꽃이 만개하였다는 밀양강 둔치공원을 찾아보았는데 밀양강에 둘러싸인 섬 모양의 둔치공원은 서울 여의도의 2/3크기로 행정구역은 삼문동이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오전에 탐방을 마쳤으며 5 km /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
0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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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설레임과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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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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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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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2 (월) // 며칠전 블친 블로그에서 대구에도 노루귀가 자생한다는 포스팅을 보고 근무지에서 멀지않는 곳이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조금 늦은 듯 하지만 늦둥이 노루귀들을 만나 보았고, 높은 경사도와 주변에 덤풀이 우거져 눈으로 살펴보고 사진찍기가 쉬운 위치에 있는 분홍 노루귀만 몇 촉 담아 보았다 (1) 벚꽃은 꽃자루가 길고, 매화는 꽃자루가 짧다 (2) 배꽃과 자두꽃도 꽃자루가 긴 편인데 배꽃은 수술색이 분홍색이었다가 갈색으로 짙어지고 (3) 자두꽃은 수술이 유난히 길고 가지에 꽃이 솜방망이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다. (4) 매화와 살구꽃은 비슷한데, 살구꽃은 꽃받침이 소매를 걷듯이 뒤집어져 있으며 노랗고 긴 수술이 있다 (5) 복사꽃은 안쪽부터 짙은 분홍색 바깥쪽은 연분홍..
20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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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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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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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13(토)~3.14(일) // 조석으로 기온차가 크지만 낮기온이 포근한 주말이 예보되었다 오늘은 경주를 거쳐 부산 해운대 낭만열차 탑승과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지는 불빛 축제를 보고자 1박 2일 여정으로 짧은 여행길에 올랐다. 가는길에 경주 오봉산과 단석산 기슭에서 노루귀를 만나고 오후에 부산으로 내려가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한 후 밤에는 해운대 백사장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빛축제를 보게되었고, 둘째날은 아난티 코브를 찾아보았다 클릭하시면 ... 동영상 뷰가 펼쳐집니다 ※ 동영상 ..... ▷ 클릭하세요 여행기간동안 관광지와 식당 등 여러곳을 찾았지만, 가는 곳마다 철저한 체온검사와 마스크 착용, 거리띄우기 등으로 방역관리가 생활화 된 듯한 느낌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10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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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0 (수) //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낮기온이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회복한 듯 하다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근무처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경산 삼성산 아래 상대계곡으로 출사를 나갔다 자생지 초입부터 꿩의바람꽃, 분홍노루귀 등을 만났고 계곡으로 올라가면서 복수초 ,현호색, 만주바람꽃 등을 만났는데 복수초는 개체수가 엄청 늘어났지만 만나기 힘든 분홍노루귀와 꿩의바람꽃 위주로 담아보았다. 현호색과 만주바람꽃도 1년만의 만남이라 몇 촉 챙겨주었고 꿩의바람꽃은 꽃잎이 없는 이상한 꽃이다 하얀잎처럼 생긴 것은 곤충들이 앉을수 있는 꽃받침이고 속에있는 작은 실같은 것이 암술과 수술이다. 꿩의바람꽃은 그리스어로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아네모네(anemos)속에 속한다. 꽃의 여신 플로라의 연..
0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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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6 (토) // 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며칠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주말 ~ 봄의 전령사중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는 청노루귀의 개화소식을 듣고 포항 오천읍 대골로 애마를 몰았다 금년에는 한파 추위가 몇차례 지나가면서 개화가 예년보다 조금 늦은듯 하고 색깔과 선명도가 조금 떨어지는 듯한 청노루귀를 만났다. 오후에는 매년 찾아보는 밀양 금시당에 들러서 210년 된 금시매(今是梅)까지 둘러보았는데 90% 정도 개화한 상태였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梅一生寒 不賣香 매화는 한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 상촌(象村) 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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