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말씀

Panna Vamsa 2009. 8. 28. 14:14

맹구우목(S56.48)

 

"Bhikkhus, suppose that this great earth had become one mass of water, and a man would throw a yoke with a single hole upon it. An easterly wind would drive it westwards; a westerly wind would drive it eastward; a northerly wind would drive it southwards; a southerly wind would drive it northwards. There was a blind turtle which would come to the surface once every hundred years. What do you think, bhikkhus, would that blind turtle, coming to the surface once every hundred years, insert its neck into that yoke with a single hole?"

"It would be by chance, venerable sir, that that blind turtle, coming to the surface once every hundred years, would insert its neck into that yoke with a single hole."

"So too, bhikkhus, it is by chance that one obtains the human state; it is by chance that a Tathagata, an Arahant, a Fully Enlightened one arises in the world; it is by chance that the Dhamma and Discipline proclaimed by the Tathagata shines in the world.

"You have obtained that human state, bhikkhus; a Tathagata, an Arahant, a Fully Enlightened one has arisen in the world; the Dhamma and Discipline proclaimed by the Tathagata shines in the world.

"Therefore, bhikkhus, an exertion should be made to understand: 'This is suffering.'........ An exertion should be made to understand: 'This is the way leading to the cessation of suffering.'"

 

비구들이여, 이 대지가 온통 물바다가 되어 그곳에 어떤 사람이 하나의 구멍 뚫린 멍에를 던져 넣었다고 하자. 동풍이 불면 서쪽으로 떠내려가고, 서풍이 불면 동쪽으로 떠내려간다. 북풍이 불면 남쪽으로 떠내려가고, 남풍이 불면 북쪽으로 떠내려간다. 그런데 그곳에 눈먼 거북이가 백년 마다 한 번씩 떠오른다고 하자.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눈먼 거북이가 백년 마다 한 번씩 떠올라서 그 하나의 구멍이 뚫린 멍에에 목을 끼워 넣을 수가 있겠는가?

 

세존이시여, 그 눈먼 거북이가 백년 마다 한 번씩 떠올라서 그 하나의 구멍이 뚫린 멍에에 목을 끼워 넣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비구들이여,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도 이와 같이 어렵다. 비구들이여, 여래, 아라한, 정등각자가 세상에 출현하는 것도 이와 같이 어렵다. 비구들이여, 여래가 설한 가르침과 계율이 이 세상에 출현하는 것도 이와 같이 어렵다. 비구들이여, 이제 그대들이 인간으로 태어났고, 여래, 아라한, 등정각자가 세상에 출현했고, 여래가 설한 가르침과 계율이 세상에 출현했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사성제를 깨닫기 위해 열심히 수행해야 한다.

 

*인간으로 태어나기 어렵다는데 우찌해서 인간으로 태어났다. 붓다께서 가신 지 오래되었지만 붓다의 가르침도 남아있는 행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윤회의 기나긴 어둠의 길을 다시 빠지면 언제 인간으로 태어나 붓다의 가르침을 다시 만날 수 있겠는가? 그런데도 이 순간을 쓸데없는 잡담이나 하면서 영화를 보거나 티브이를 보면서 허송세월해서야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