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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 2020. 11. 15. 01:43

금욜밤까지 공지를 기다리다가
에구 혼자라도 어디든 가봐야겠다
생각하다 오랫만에 화암사가 보고팠다.
결정하고 보니 혼자가긴 영~
금강님한테 콜~
친구좀 해주시요잉~^^

느지막히 접선.
의도치 않게 차량길로 접어들어
처음부터 깔끄막.
구불구불 휘어돌며 노세노세 가다보니
오르막 끝~
그러구보니 저만치 아래로
사찰이 보이기 시작.

워낙 조그만 절이다보니
둘러보는데 잠깐~

내려올땐 철계단길.
올여름에 철계단을 새로 교체
했다고 한다.

가물어 졸졸거리는 계곡가에 앉아
챙겨간 간식도 비울 겸 잠깐 쉼.

용진 국수집에서 묵무침과 비빔국수.
올라갈땐 오후에 전주향교로 합류할까
했는데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나니
노곤해져서 생각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