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습니다.친구 신청을 하시려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지금 개설 하시겠습니까?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haudgml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장군목 요강바위에서 휴드림펜션까지 걷고 유턴, 징검다리를 건너 치유의 숲으로 들어섰다. 예전에는 몇 번을 걸어도 우리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용궐산 하늘길이 생겨 매 주말마다 사람들이 넘친다고 한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더럽혀 지는거 싫은데 지자체에선 우선 사람들을 불러 들이고 싶은가부다.. 역시나 길가로 버려진 물티슈와 담배꽁초들이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쉴만한 자리들엔 이미 사람들이 다 자리잡고... 우리는 가고자 했던 정자를 다른 사람들한테 양보하고, 그 아래 평평한 바위를 찾아 자리를 폈다. 그늘은 없었어도 오히려 정자보다 바람이 더 시원해서 좋았네~ㅎ 옥구슬님의 찰밥에 5인의 반찬들이 겹치는거 없이 다 다르니 신기하고 찰밥임에도 내가 준비한 상추가 다 팔렸다^^ 마을길로 접어들..
격포항 에서 솔섬 까지 걸었다. 겨울바다의 멋진 풍광들과 간간히 내리는 눈송이가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마실길은 행복 이었다. 솔섬에 다다랐을즈음 다정한 오누이 은파님과 금강님을 만나고, 거기서부터 짚시님댁까지 동행! 짚시카페에서 맛있는 다과와 군고구마까지 따뜻한 대접을 받으며, 정말 오랫만에 반가운 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미용실 들렸다 모임 일정이 잡혔다는 진이님까지 합류~ 오늘 생일였다는 금강님 다시한번 생일 축하허요~^^
(장구만 철새도래지에서 매바위 까지) 실제는 거리가 8~9키로는 되는듯~ 전날 3코스에 이어 걸었다! 하루종일 햇빛을 내어주지 않아 조금은 싸늘한 기온이 웃돌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던 길~ !♡
코로나19의 꺽이지 않는 기세는 날마다 기세등등.. 주말마다 있던 걷기는 몇 주 째 공지가 없고 답답하기만 한 우리는 어디 사람들 1도 없는곳으로 조용히 움직여 봅니다.. 봄이면 노란꽃으로 시선을 붙잡고 겨울에는 빨간 열매로 유혹을 하는 산수유. 영춘화. 산수유마을.
완주 대통집. 얘기만 듣던 곳 에 도착해 보니 그 언젠가 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 그땐 그랬었지.. 진이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밥 먹고 찾은곳, 산속등대. 점심을 먹고나니 해는 머리 위에 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땅하게 갈만한 곳 을 생각하다... 문득 카스에서 보았던 빨강등대가 생각나 한번 가보기로 한다.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멋진곳이였다. 원래 유료개방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지금은 무료개방 하고 있었다 야외공연장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어뮤즈파크, 사격장 등 놀이시설이 다양하여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좋을거 같다. 노을맛집~ 비비정열차카페 만경강이 훤히 보이는 분위기 좋은 곳. 초입에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비비정열차카페..
신성리갈대밭에서 웅포대교까지 걷고 왔다. 비예보가 있었지만 빗방울과 진눈깨비가 번갈아 가며 오락가락~ 위엣지방으론 눈이 엄청들 왔다기에 내심 여그도 눈이 내려주길 바랬지만~ 비가 안오는것만도 어딘가.. 사람 1도 없는 금강길.. 때때로 보이던 자전거 라이딩들도 오늘은 그림자 조차 안보이고 서천쪽의 제방둑길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또 다른 모습의 부여길. 예쁘다 ㅎ 도보 끝 무렵 쏟아지는 비~~ 채비는 했지만 바람과 함께 사정이 없네. 그래도 오늘도 즐거운 걸음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였는지...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