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생각인지 대림동으로 발걸음 옮겼습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도 좋은날
목젖을 뜨거히 적시는 컵술 두어개 까먹고..ㅎ
휴일이라 그런지 낮에 오가는 사람이 많더군요..
식당마다 이북말씨가 들려오기도 하고 중국어도 들려오고...
근데 "유전자 검사" ? . . 족보가 고약하게 꼬였을때 하는 검사인데 어째서리 여기에서
혹 아시는 분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그옆에 종이 "한국국적자 빤치엔쩡"....서류를 안받는다는 의미인가... 첨보는 단어라 ^^;
. . .백옥당 올림 |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더니 전역하니까 아예 차이나 타운이 됐던데요 -_-;
맨 첫사진에 우편함 우측에 슈퍼 하나 있는데 그 건물에서 제가 어렸을적 살았었는데요.
고딩때까지만 해도 중국가게 그런거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한국간판 찾기가 더 힘들 정도입니다.. 이제 저 거리에서는 한국말 듣긴 힘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