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2년 05월

16

나의 이야기 모처럼 봉제산에 올라....( 4월 29일, )

요즘 제주여행을 가고 걷기 운동이나 산책도 안양천이나 선유도를 다니느라 집 가까운 곳에 있는 봉제산을 거의 1년 만에 올랐다. 몇 년 전만 해도 봉제산을 참 많이 올랐는데.... 봉제산은 우리 집에서 입구까지 10분 정도면 도달한다. 이사 오기 전에는 등마초등학교 쪽에서 올라갔고 요즘은 대일고등학교 옆으로 오른다. 도심에 있는 산이라 그리 크지는 않지만 신학대학 쪽으로나 반대편인 마을버스 종점 쪽이나 화곡본 동쪽을 다 다니려면 거의 3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하루 운동량으로는 딱 적당하다. 중턱에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오는 계단이 설치되어있고 건강수명이 4분 40초 늘었단다. 제비꽃의 한 종류일 거 같은데 무슨 제비꽃인지 모르겠는데 군데군데 무리 지어 많이 피어있고 내가 아는 보랏빛 제비꽃은 보이지 않는다..

13 2022년 05월

13

대한민국 방방곡곡 쉬멍 놀멍 제주여행...11,( 3월 26일 오후,항우지 12동굴과 삼매봉,)

치유의 숲에서 나와 몰고랑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고 나오니 4시가 쌀짝 지났다. 이 시간에는 숙소에 들어가기는 이른 시간이다. 어디로 갈까하다 지난가을에 올레 7길을 걸을 때 외돌개에서 일몰 보느라 가지 못한 황우지 동굴과 선녀탕에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 걸어가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겠기에 그곳으로 갔다. 서귀포 시청옆 가로수에 하귤이 탐스럽게 달려있다. 열매도 크고 색깔도 정말 예쁘다. 가로수의 먼나무 열매도 빨갛게 매달려있어니 가을인지 봄인지 구별이 안된다. 큰 고사목아래 뜬금없이 선녀탕이라는 빨간색 팻말이 있어 나무이름이 선녀탕인것 같다. 이 나무아래로 내려가라는 안내 팻말 같다. 절벽 아랫쪽에 동굴들이 보인다. 황우지 동굴에 대한 설명은 아래 있기에 생략.. 멀리 새섬과 세연교가 보인다. 황우지 해..

10 2022년 05월

10

대한민국 방방곡곡 놀멍 쉬멍 제주여행...10,( 3월 26일, 서귀포 치유의 숲,)

오늘은 서귀포의 치유의 숲을 가기로 하고 검색을 하니 중앙 로터리 동편에서 625번 버스가 치유의 숲으로 간다고 한다. 소요시간은 33분... 이 정도면 가까운 거리이다. 아침에 창문을 여니 하늘이 맑지는 안 해도 한라산이 뚜렷이 보인다. 버스 정류장에 부착되어있는 625번 버스 시간표, 몇번을 확인하고 버스에 올랐다. 가는 도중 예쁜 글이 있다. 버스에 나 혼자만 타고 갔다. 버스 기사님이 나에게 어디까지 가느냐고 물어보시기에 치유의 숲을 간다고 하니 이 버스는 그곳에 안 간단다. 기사님에게 정류장에 간다고 쓰여 있었어 탔다고 하니 625번 버스중에 몇 대만 간다고 한다. 내려보니 허허벌판에 짓다만 헬스 케어 타운 건물만 있다. 기사님이 윗쪽으로 쭈욱 30분가량 걸어가라고 하신다. 조금 전 버스가 지나..

07 2022년 05월

07

대한민국 방방곡곡 영주 무섬마을...( 4월 15일,)

경주 양동 마을을 떠나 영주 무섬마을로 떠났다. 몇 년 전부터 무섬마을에 가고 싶어 저장을 해 두고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경주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남편에게 부탁을 했다. 전에도 몇 번 영주를 갈 기회가 있었는데 부석사와 소수서원만 갔다 왔다. 경주에서 영주로 이동중 하늘이 너무 맑고 예쁘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찍었는데 제대로 찍혔다. 수도교를 지나 동네입구까지 자동차가 들어간다. 동네 입구에서 본 풍경. 무섬마을의 대표인 외나무다리가 보인다. 내성천이 넓기는 상당히 넓은데 물은 많지 않다. 외나무다리를 건너갔다 오는 남편.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원수가 없어 만나지 안 했다고 한다.ㅎ 나도 외나무다리에 올라섰다. 통나무를 두쪽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다리의 폭은 약 30cm 정도이다. 발아래..

04 2022년 05월

04

대한민국 방방곡곡 경주 양남 주상절리와 양동 마을 ...( 4월 15일,)

울산 대왕암에서 일박을 하고 경주 양남 주상절리로 갔다. 양남 주상절리는 nami님 블로그에서 처음 봤는데 제주도의 주상절리와 다르게 해안에 누워있는 모습이 특이해서 보고 싶었다. 마침 울산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약간만 돌면은 갈 수 있을 거 같아서 남편에게 부탁을 했다. 네비에 양남 주상절리를 찍었더니 주차장이 아닌 편의점이 있는 언덕 위를 목적지라며 도착했다고 한다. 사실 다른 곳에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른다. 편의점 사장님이 사유지이니까 주차할 수 없지만 나중에 차 한잔 팔아 달라고 하신다. 멀지 않은 곳에 등대 3개가 보이고 바람이 어제처럼 세차게 분다. 숯덩이처럼 생긴 바위가 누워있다. 서 있는 주상절리만 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특이하다. 해안 군데군데 숯덩이 같은 주상절리를 파도가 사정없이 때리고..

01 2022년 05월

01

대한민국 방방곡곡 울산 십리 대숲과 대왕암..( 4월 14일,)

청송 대명콘도에서 조식을 마치고 청송 동생은 과수원에 일이 있어 가고 창원 큰 동생도 창원에서 회의가 있어 가야 한다고 한다. 동생들과 헤어지고 우리는 기왕 그곳까지 간 김에 오빠 내외와 울산 십리 대숲으로 가기로 했다. 청송군의 사과 이정표. 찻길 옆에 있어 지나갈 때마다 시도를 해도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는데 제대로 찍혔다. 울산 장생포는 옛날 부터 고래고기가 유명하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고래고기를 먹기 위해 장생포로 먼저 갔다. 내가 어릴때 부산에서는 고래고기를 노점에서 순대처럼 썰어서 팔았다. 그런데 고래를 잡지 못하는 법이 생겼는데 다른 곳에서는 팔지 않기에 이곳까지 왔다. 식당에 들어가니 유명 연예인 몇 명의 사인이 있다. 송해 선생님의 사인은 2012년으..

28 2022년 04월

28

대한민국 방방곡곡 군립 청송 야송 미술관과 주왕산, ( 4월 13일, 오후,)

야송 이원좌 화백의 청량 대운도가 전시되어있는 야송 미술관으로 갔다. 이원좌 화백은 1939년 생으로 청송 파천 출생이며 현재 야송미술관 관장으로 계신다. 입장료 주차비 무료이다.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감탄사가 자동으로 나온다. 큰 산맥이 앞에 우뚝 서있어 보는 사람들을 압도한다, 화백의 낙관 대신에 수결과 족결 (?)이 찍혀있다. 청량 대운도는 길이: 46m, 높이: 6.7m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그림이라고 한다. 그림이 전시되어있는 이 건물은 이 그림을 전시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그림이 너무 커서 한 장면에 담을 수가 없어 이층에 올라 동영상에 담았다. 청송 신촌 초등학교가 군립 청송 야송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1층 교실에는 야송 이원좌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어..

24 2022년 04월

24

대한민국 방방곡곡 청송 송소고택과 객주 문학관. ( 4월 13일,)

청송에서 과수원 하는 동생이 청송의 이곳저곳을 안내하기로 했다. 나도 청송을 여러 번 와서 관광도 하고 등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곳을 안내하겠다고 한다. 청송 대명콘도. 요즘은 이름이 바뀌어 " 소노벨 "이다. 한식 식당 " 수달래 " 상당히 넓고 깨끗하다. 지하 2층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지상 2층 높이다. 나의 아침 식사. 내가 좋아하는 연어가 입맛을 돋운다. 한식당이라고 했는데 한식은 별로 없고 뷔페인데 음식이 상당히 깔끔하고 맛있다. 아침 식사 후 송소고택으로 갔다. 청송 송소고택은 송소 심호택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지은 99칸의 저택으로 1880년 경에 건립했다고 적혀있다. 조선시대 12대 만석꾼이 경주 최부자와 함께 9대에 걸쳐 무려 250여 년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