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란??

권상욱 2010. 11.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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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싶었고

만나고 싶었습니다.

 

              

 


날씨가 많이도 쌀쌀맞아졌습니다.

바쁜 일 뒤로 미루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에게 한없는 존경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저가 이 자리에 인사하게 된 연유는,

2001년 한여름 한재 넘어 청도'다강산방(茶康山房)'에서 처음 '일하는 멋' 잡지를 보았습니다.

지방문화교양지가 착근하기엔 척박한 이 지역에 광고면도 없이 잡지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사실과 그래도 지면에 실린 갖가지의 일꾼들의 일 멋에 매료되어

오늘까지 잔소리꾼으로 애독자로 그리고 고문이란 인연으로 맺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일중에는 그냥 지나가는 일이 있고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냥 스스로 없어지는 일이 있고 세월이 지나도 마음에 새겨 지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만났던 많은 분들, 일터는 달랐지만 땀에 밴 모습은 같았습니다.

지워도, 지워도 새록새록 생각나는 염원의 모습들을 생생히 남았기에 컴퓨터 마우스로 흑백사진 같은 스케치로

'창간 8주년기념 첫 번째, 아름다운 얼굴전 당신을 만났습니다.'마련하였습니다.

늦가을 저녁, 좁은 공간에서라도 특별한 이름으로 여러분들의 귀한 얼굴들을 뵙고 싶었습니다.

만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름다운 모습'을 허락해주신 여러분,

어렵다는 시기에 고맙습니다.

어느 이는 눈동자를 그려 넣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권상욱 작가님, 참으로 애 많이 썼습니다.

특히'아름다운 얼굴전'의 후원회장을 수락해주신 (주)동진이공의 김은호회장님,

장소를 내어주신 우봉미술전시관의 윤관장님 고맙습니다.

 

일멋의 김진보대표 이현숙편집국장과 편집위원,

그리고 운영위원 수고 또한 많았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능력이 녹이 쓸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기를 소망하면서 계시는 자리마다 세상에 복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것 거두시고, 늘 평강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기를 바라면서 거듭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말을 맺습니다.

 

길이 복되시고 행복하소서.

 

2008. 11.17

 

 아름다운 얼굴 전의 인사말 박윤호

출처 : 문화교양지 일하는멋
글쓴이 : 일멋 원글보기
메모 :

 
 
 

디지털 아트란??

권상욱 2010. 11.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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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름다운 얼굴전을 마치고 

"당신을 만나서 고맙습니다"


 

겨울이 차갑기는 하지만 따스한 손을 마주잡고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잊고 살았던 사람들,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들이 있다면 먼저 마음을 열고

모락모락 김나는 차 한잔 나누자고 연락해보면 어떨까요? 보

고 싶었던 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 또한 올해가 가기 전에 수첩 속에 메모된 이름들, 눈여겨보아야겠습니다.


글│일멋 ․ 사진│홍장호

 

 

 

 

"좋은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빛나소서.

역시 일하는 멋쟁이입니다. 아름다운 얼굴 가득합니다.

일을 한다는 건 삶을 만들어 내는 것이겠죠. 그 삶이 아름답도록.

특별한 만남 안에서 희망과 기쁨을 나누면서.

어울려서 살아가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행복을 일하는 멋에서 찾는 사람들.

세월의 녹이 시간처럼 흐른다.

진정으로 일하는 멋을 아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영원한 얼굴들입니다."

 

- 아름다운 얼굴전 방명록 중

 

 

 

                                                                      

  박경숙 첼리스트와 이용희 피아니스트의 축하 연주

 

 

122인의 아름다운 얼굴

2008년 11월 17일 대구 우봉미술전시관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늘 기억에는 있지만 자주 만나지 못한 얼굴들과 겨울의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아름다운 얼굴 122인 전은 2000년 4월 창간호 표지 인물인 동해반점 박권용 사장님을 비롯해 현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님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일터를 지켜 가시는 분들의 사진전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그림스케치로 다시 재현한 사진과 그림의 만남입니다. 권상욱 사진작가가 작업한 그림스케치라는 독특한 기법의 작품입니다. 칼라시대에 흑백그림 속 여운은 취재당시의 추억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최근에 취재한 분들도 있지만 꽤 오래전에 인터뷰를 했던 분들의 모습들은 더없이 반갑고 설레었습니다. 이번 얼굴전이 첫 시도인 만큼 의미는 깊었지만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또한 취재원 모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해 송구합니다. 두 번 째 아름다운 얼굴전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구합니다.

 

 

        

          대구광역시 신상철 교육감님께서도 오시고... 반가운 얼굴들

 

 


세월이 가도 언제나

 

"나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예전의 모든 것들이 싸늘해진 심장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심장은 그렇게 따뜻해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과 시작하는 첫 겨울의 만남이 그리도 좋았던 건, 취재원으로 만났지만 오랜만에 해후를 해도 늘 같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마음이 전해져 오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 청도에서 의성에서 창녕에서 경주에서 포항에서 달려오셨고 도시생활의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혹은 할 일을 잔뜩 쌓아두고 먼저 걸음해주셨습니다. 유치원생은 초등학생이 되었고 어떤 분은 마흔에서 쉰을 바라보는 세월을 안고 또 어떤 분은 영전을 했고 또 어떤 분은 딸을 시집보냈고….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변함이 없는 건 여전히 좋아하는 일터에서 좋아하는 일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없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특별한 당신을 위해

  한번쯤은 본 듯한 얼굴들, 아마도 책에서 만난 얼굴들이라 낯설지 않은 모양입니다. 편안하게 인사를 나눕니다. 이미 서로를 알고 있는 분들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전시장에 걸린 사진 속으로 서로 시간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차향이 깊어가고 이야기도 깊어갈 즈음 곽홍란 시인의 진행으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됩니다. 박경숙 첼리스트가 활을 켭니다. 피아노 반주에 은은한 선율이 전시장 가득합니다. 지그시 눈이 감깁니다. 머릿속에 가슴속에 잔잔한 추억이 흐릅니다. 이어서 곽홍란 시인의 낭송으로 늦가을이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해준 박경숙 첼리스트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연주가 끝나고 창간호 표지 동해반점 박권용 사장님께서 들려주신 10분 특강으로 한바탕 웃었습니다. 박권용 사장님은 주방에서 자장면을 만드는 시간보다 전국으로 종횡무진 사회특강 강사로 뛰는 시간이 더 많을 만큼 유명하답니다. 웃음이 절로 나게 만드는 그야말로 자장면 양념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얼굴회를 만들며

 

 

      

          김진보 발행인                                                                                 사회 곽홍란 시인

 

 

 

         

          아름다운 얼굴회 김은호 회장님                                                           박윤호 고문님

 

 

      

      

        반가운 얼굴들..

 

     

      청백다례원 차 봉사                                                                           권상욱 작가와 기념 촬영

 

 

 

 이번 전시는 추억전이기도 하지만 일멋의 취재원들의 모임이기도 합니다. 소박한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얼굴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주)동진이공의 김은호 회장님이 "아름다운 얼굴회" 제 1기 회장님으로 모임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일멋을 통해 만난 분들로 따스한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모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사 때마다 궂은일을 맡아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시회 안내를 맡아준 (주)가드포유 경호 여러분과 비비이벤트 의전팀, 일영상 박배일 실장님, 미래음향 원정희 감독님, 사진사랑 홍장호 실장님, 그랜드 뷔페 박순상 대표님, 그리고 따듯하고 그윽한 차향으로 내빈들의 마음을 녹여주신 청백다례원 배길순 부원장님과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시회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마운 분, 아름다운 분들이 있어 일하는 멋은 추억하나 또 새깁니다. 독자님, 2008년 한해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출처 : 문화교양지 일하는멋
글쓴이 : 일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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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트란??

권상욱 2009. 4.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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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얼굴


사진, 그 너머의 시선

권상욱의 digital art엿보기


사진일까? 그림일까? 그가 들고 있는 건 붓이 아니라 분명 카메라인데 수채화 유화 스케치…

그의 손을 거치고 나면 마치 화가가 그린 그림인양 착각 하게 만든다.

사진작가 권상욱 선생이 공개하는 디지털아트. 그 궁금증과 삶을 들어본다.


글│김주명(본지 편집위원, 대구문화해설사회 부회장)사진│일멋․作│권상욱

 

 

 

디지털기계의 발달과 인터넷이 사회, 문화, 예술 전 분야에 걸쳐 가져다 준 엄청난 변화는 이제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그 중 으뜸을 꼽으라면 단연 사진예술 분야가 아닐 듯싶다. 전문가용 카메라의 대중화로 인해서 누구라도 나만의 작품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해 그 작품들을 여러 그룹의 사람들과 공유하므로 이제는 굳이 예술 생산자와 소비자를 구분할 필요가 없을 듯싶다. 이러한 활동분야는 '디지털아트'로 총칭되는데 용어는 다소 생소하지만, 우리들 일생에서 보고 느끼는 디지털사진 매체가 모두 이 과정을 거쳐서 대중화되니 다시금 놀랄 뿐이다. 최근 '디지털아트'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오는 9월에 있을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는 권상욱(50) 사진작가를 만났다.

 

 

 

 

사진과 그림사이

사진작가 권상욱 선생, 참 말수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진이야기라면 신난다. 머리가 허연 그 외형만 얼핏 보면 노인네라고 해도 속을 판이다.  그는 전자동보다는 수동에 더 가까운데 아날로그 시대의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들려주는 사진이야기는 온통 디지털이다. 이해하기 힘든 용어며 근접도 못해본 작업 기법들을 줄줄 왼다. 컴퓨터를 켜놓고 그가 일러준 대로 이리저리 따라해 보아도 원점이다. 하기야 그는 수 십 년을, 컴퓨터와 동고동락하였으니… 전기공학을 전공한 그는 90년 초반, 그때는 드물었던 컴퓨터 학원을 운영하였으며, 그 뒤 칼라 현상소에서 인화관련 일을 하였다. 디지털과 색깔의 오묘한 함수관계를 찾는데 힘을 쏟았던 시절(디지털 사진을 인화하면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조금 달라 보이는 경우)이었다. 컴퓨터 학원 사장에서 사진가로 그의 인생은 늘 카메라와 모니터 속 사진이 함께 했다. 그의 별스러운 경력에서 보듯 '디지털아트'는 그의 일상이요, 자연스러움일 뿐이다.

 

지산동에 있는 그의 작업실에 걸려있는 작품들을 둘러보았다.

'분명 사진인데 마치 그림 같군요? '

"보시는 대로 사진이 그림같습니다. 그러나 분명 사진입니다. 이것을 현재는 '디지털아트'라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명칭은 없으나 외국의 사례를 보면 대략적으로 '디지털아트(digital art)'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드로잉, 꼬라쥬, 마불링, 에프레케 등의 기존 표현방식은 물론 복사, 합성, 편집 등 디지털 특성적 표현을 더하는 작업입니다. 제가 주로 하고 있는 그림 분야로는 스케치, 유화, 수채화뿐만 아니라 매트페인팅, 카툰캐리커쳐, 일루션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고 있으나 작업방법이 어렵고, 프로그램을 다루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전문작가들에 의해 일부 상업적 광고매체를 통해 활용되고 있는 정도입니다. 사진가들은 아직 디지털아트의 존재만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이 분야의 작업을 시작 하셨는지요?" "사진작업을 시작한지는 이삼십년 정도며, 본격적으로 '디지털아트'라 규정하고 작업을 시작한지는 삼년 정도 됩니다. 늘 사진과 컴퓨터를 함께 하다 보니 딱 잘라 언제부터라고 하기 힘드네요"

 

그렇다면 기존의 사진작가나 화가들은 반응은 어떨까 궁금했다. 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교류를 가진 적은 없으나, 점차 전시회나 작품 등을 통해 교류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마치 유럽의 산업혁명 이후, 사진과 비디오 등의 영상매체가 등장해서 예술의 새로운 표현 도구로 편입 되듯이 디지털아트의 보급은 지금의 미술세계를 좀 더 친근히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또 다른 창작세계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뽀샵'의 숨은 존재

그에게서 직접 '디지털 아트'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자.

"어떤 재료이든 그 대상, 즉 소재를 표현하기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진도 예외일 수는 없죠. 빛이라는 절대적인 요소와 함께 한 장면에 사물의 뒷면까지 모두 담을 수 없는 거죠. 한 장면에 모두 담아내려면 합성이라는 디지털아트 기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흔히'뽀샵'(포토샵)이라고 하는데, 바꾸어 말하면 사진의 표현 위에 작가의 상상력과 느낌을 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업에는 주로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책으로도 모두 표현 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기법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 직접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토샵의 기능이 굉장히 다양하다고 한다. 사용하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분야에 해당하는 부분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이상을 프로그램은 해낼 수 있는데도 10정도에서 만족한다고 하니 그 표현방법의 무궁무진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거기에다 실제 포토샵과 연관된 플로그인, 필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소재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질감이나 느낌을 표현하니 처음 접하는 이들은 신기해하며, 그림인지 사진인지 혼돈할 수밖에. 컴퓨터와 사진을 두루 아우르는 권상욱 선생. 작업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 볼 수 있었다.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다루는 엄청난 속도와 같은 색(필자가 보기에는)에서 그만의 색감을 찾아내는 집중력에서 그의 공력이 느껴졌다.

 

선생에게 '디지털 아트�'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책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포토샵 활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여 또 다른 소재를 표현할 때가 가장 기쁘죠. 소재는 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찾을 수 있는 것들을 택합니다. 그리고 대개 사물의 모습을 시각에만 의존하다 보니 놓쳐버리는 사물의 아름다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디지털아트는 숨겨진 것을 찾아 다시 표현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며

'디지털아트'가 대중화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심정을 들려준다. 그리고 그의 작품들을 표현하는 과정들을 상세히 담은 매뉴얼을 책으로 발간 해 일반 대중들도 보다 쉽게 '디지털 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살짝 비춘다. 선생은 요즘 곧 있을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다. 첫 전시회 이기에 긴장과 설렘도 있고, 디지털 아트를 제대로 표현하고 대중들에게 쉽고 가깝게 전달 하기위한 심적 부담에 사뭇 고민이란다.

 

전시회는 9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KBS 제2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란 새로운 장르가 예술세계의 화두인 창작의 소리를 크게 낼 것 같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디지털아트의 분야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처음이 있어야 두 번째 세 번째가 있듯 권상욱 선생이 시도하는'디지털아트'의 창작은 그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소중한'처음'이다. 어쩌면 이번 전시회가 시대의 예술인들이 갈구하는 창작의 힘을 이어가게 하는 또 하나의 끈이 되어주지 않을까. ■ 권상욱의 디지털아트전 2008. 9. 5(금)~10(수) 010-9700-1213


 

 

 

출처 : 문화교양지 일하는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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