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글
댓글 26
포토샵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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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우리의 삶,가장 환한 불꽃은
답글
작고 보잘것없는 불씨에 발견이 됩니다.
눈이 많이내립니다,춥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쉼없이 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안전을 바랍니다,
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어느덧 50년이 지나버린 낡은 기억이 되었습니다.
대학입시 예비고사에 실패했으니 선택은 없습니다.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집에 들어가 농사일 하는 것인데
어설프게 먹물이 들었으니 자존심상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엄동설한에 모험을 결심 난생 처음 가출을 단행합니다.
목포역에서 야간완행열차 타고 새벽에 용산역에 내렸는데
배고프지요 고향에선 체험하지 못했던 강추위에서 탈출하려고
무작정 걷다보니 대중가요에 나온 돌아가는 삼각지가 나왔습니다.
다리 밑에 빈가마니(볏짚으로 만든 쌀이나 소금을 담는 용기)가
있기에 가마니에 들어가 혹독한 추위를 피했던 기억이
뜬금없이 갑자기 떠오니 저도 이젠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추워진다니 건강관리 잘 하셔요.
♡ 꾹!~눌러 공감과 사랑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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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다시 온 한파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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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화욜 아침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을 다반사라고 하지요.
답글
이 말은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것처럼 흔히 있는 일을 말하는데,
송나라 때의 시인이자 화가인 산곡 도인 황정견이 지은 차시(茶詩)에
(靜坐處 茶半香初) “정좌 한 자리에 / 차를 반쯤 마셨는데 / 향기는 처음 그대로일세
(妙用時 水流花開) /묘용의 시각에 / 물은 절로 흐르고 / 꽃은 홀로 피고 지네 /”라는
선귀를, 이를 번역 하지 말라, 번역하면 비단을 뒤집어 놓은 격이니 선귀의 더 높은
경지는 원문 그대로 음미하는 것이 좋다고 사천의 다솔사 주지였던 효당 스님이 말씀…
절묘한 댓구를 이루어 공간의 정적인 분위기와 시간의 동적인 현상이 신비한
대비를 이루듯 그윽한 다선삼매(茶禪三昧)의 선정속에 심취해보면 어떨는지? …
강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에 쉬어갑니다. ★석암 曺憲燮★ -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2021.01.19 17:04 신고
반갑습니다~
답글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외출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서
몸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가볍게 비운 삶 ,간결한 일상
답글
쉼없이 내리던 눈,안부전합니다,별일없습니까?
길이 미끄럽습니다,주의바랍니다,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안전과 늘 건강빕니다. -
답글
오늘은 제일 춥다는 대한입니다.
추위에 코로나에, 참 힘겨운 겨울인데 안녕하신지요?
조선 세조 재위 중 궁녀의 연서를 전달해 준 죄로 두 명의 내시가
맞아 죽었다니... '세조실록' 1465년 9월4~5일의 기록입니다.
덕중이라고 하는 궁녀가 있었습니다.
덕중은 세조가 수양대군 시절 그의 아이까지 낳았던 여인이었습니다.
세조가 등극하자 소용(정3품의 후궁 품계)에 올랐을만큼 나름대로
사랑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조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죽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에다 세조의 발길마저 뜸해지자 덕중은 환관 송중에게
한눈을 팔았습니다. 그 일이 세조에게 발각됐지만 별다른 처벌은 받지
않았다네요.
덕중은 가슴이 뜨거운 여인이었나 봅니다. 이번에는 세종대왕의 4남인
임영대군(1420~1469)의 아들 귀성군 이준(1441~1479)을 사모했습니다.
귀성군은 18살에 병조판서, 28살에 영의정에 오를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종친이었지요. 덕중은 짝사랑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고싶다”는
연애편지를 두 번이나 보냅니다.
임금의 아이를 낳은 후궁에게서 연애편지를 받은 귀성군이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두 번 다 아버지 임영대군에게 밝혔고, 임영대군은 세조에게 편지 받은 사실을
즉보했습니다.
세조는 처음에는 덕중의 지위를 ‘소용’에서 ‘방자(심부름꾼 궁녀)’로 격하시키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편지가 보고되자 세조는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세조는 덕중을 교수형에 처하고, 편지를 귀성군에게 배달한 내시 두 명을 대궐
밖으로 끌어내어 때려죽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두 내시가 너무 억울하게 됐지요.
(<세조실록> 1465년 9월4~5일)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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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부정적인 생각과 감정.
답글
가벼운 지혜를 찾을수 있습니다,포근한 햇볕
길섶,쌓였던 눈들이 녹고 있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남은 시간 가족분들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평온과 늘 건강빕니다. -
입춘이 코 앞에,
답글
괜히 조금은 설렙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미지의 한 해
나약하고 연약한 인생임을 시인하며
동쪽 바다 떠 오르는 태양을 보며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으셨을 울 불로그 벗님들!
조만간 언 땅 뒤집고 고개 내밀 복수초 그려보시며
잠시라도 코로나의 덫에서 벗어나 보는 저와 벗님들이 되시길...
벗님의 안부 여쭈며 방문 노크해봅니다.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고 아직은 존재 할 이유 있음에 감사하며
올리신 작품 감상하며 물러갑니다.
늘,
복된날에 머무세요.
2021년 1월 어느 날 한 문용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