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 cuisines/plat du jour

오리사냥 2013. 2. 2. 04:09

떡국을 끓여먹을땐 소고기를 넣거나 아님 그냥 멸치 육수에 말끔하게 끓여먹곤 했는데요.

맑음이 언니네 올려져있는 들깨가루를 푼 떡국을 보고는 바로 활용해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맑음이 언니의 <고소함이 사무치는 표고버섯 들깨떡국> 을 맛보시려면 클릭하세요. 링크걸어둡니다.


뜨끈하게 끓여내 먹으니...먹을때 별로 땀을 안흘리던 이 오리가 땀을 흘리며 먹었답니다. 피로가 쫙~~풀리더라구요.



이 오리네 명태 대가리가 없어 한번 국끓여내기에도 애매모호하게 남아있는 황태포를 같이 넣어서 육수를 뽑아내줬어요.

멸치와 함께 볶아주고...물 붓고...

거기에 파뿌리, 무우, 다시마도 넣어줬구요.



떡도 먹을만치 불려놓고, 말린 표고를 깨끗한 물에 불려놨었는데...저 불린 물은 육수끓일때 넣어줬어요.



맑음이 언니는 정확한 용량을 기재해 놓았던데...이 오리는 대충 ^^;;

감자와 표고,마늘, 들깨가루, 액젓,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마늘은 체에 넣어 육수에 풀어줬어요.


 

먹을 양보다 많이 우려냈어요. 나중에 국끓일때 사용할수 있을정도로요.

부유물을 걷어내주고 떡국을 끓여낼 냄비에 체에 걸러 부어주었구요.



떡국과 같이 먹을 마늘 장아찌~

맛있게 익었더라구요.



이 오리네는 감자를 푹~익힌걸 좋아하기도 했고, 쭈니 퇴근시간을 맞춰 끓여야해서 

육수에 표고와 감자를 넣고 먼저 삶아내고 번거롭지만 익은 감자를 건져낸후 

떡국을 넣고 끓여 떡이 익었을때 파와 들깨가루 그리고 감자를 넣어서 또 한번 끓여내줬어요.


 

아프고 난후 미음 다음으로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물이 그만큼 끝내줬거든요~~



이 오리네는 마른 표고를 불려서 끓여냈는데도 국물맛이 끝내줬는데,

생표고를 넣고 끊여내면 얼마나 맛날까...상상 해봤답니다.



들깨가루하나를 풀었을 뿐인데 영양이 배가 된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 떡국 사진은 좀 맘 편하게 사진을 찍었어요. 

끓여서 바로 먹는것보다 한템포 늦춘다고해야할까...암튼 좀 두고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칼국수도 그렇구요.

그래서 첫번째보다 두번째 떠먹을때가 더 맛있어요~~^^



그리고 떡국을 다 먹고도 국물이 남았길래

밥 3숟가락 정도 넣고 팔팔 끓여냈더니 자동적으로 '들깨 감자죽'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일찍 출근하는 쭈니에게 내놓을꺼랍니다 ^^


 

갑자기 왠 주방세제 사진이냐구요?

점심을 준비하려고 주방에 갔는데 순간 '풋~~'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이유인즉슨...주방세제를 편하게 쓰려고 펌프식통에다 덜어서 쓴답니다.

다 써서 채워야하는데 귀찮아서 통째 꺼내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식사후 쭈니가 설겆이를 했었는데

펌프식통에다 세제도 덜어놓고 빈통에다가는 물을 넣어 썼나보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하는 행동이긴한데... 쭈니가 이렇게 해놓은걸 보니 괜히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알뜰하다고나할까...쭈니에게서 이 오리가 느껴진다고나할까...ㅎㅎㅎ

암튼 혼자 비실비실 웃으며 맛있는 떡국을 끓여냈답니다.


잔잔한 사랑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하이), 오리사냥님.... (^^)
저....시카고 오리에여...(하하)(하하)
그동안 잘 지내셧스여(?) (ㅎㅎ) 늠 오래만...그죵(?) (^^)
와....표고버섯으로 국물 내서, 들깨가루 팍팍(?)
음...그 떡국 한번 먹어보고 싶네여..
제가 사실 들깨가루 별로 안좋아하는뎅...그래두, 오리님의 떡국 늠 맛좋게 보여서 먹어보고 싶어여..(ㅎㅎ)(ㅎ)
큭큭....저희도 그렇게 세제 쓰는뎅... 같은 오리라서 그런가(?) 통한다여...찌찌뽕(~)(~)(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여... (^^)
시카고 오리님(~)(~)정말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죠(?)(?)

들깨가루를 별로 안좋아하신다니 아쉽네요(~)(~)물론 들깨가루를 안넣어도 맛있어요 (^^)
시카고님 블에 가니 표고버섯넣고 수제비 해드셨던데...맛있게 드셨죠(?)(?) (^^)
2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아침 공기가 상큼한 것 같습니다
땅 속에 색 싹들이 꿈틀거리는
소리가 들린 듯합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금새 땅속에 있는 씨앗들이 파랗게 싹을 틔울것만 같은 주말입니다~
활기찬 주말 되세요!!
정성들여 올려주신 좋은 작품에 (즐)감하고 갑니다 (짱)
2월의 첫주말 겨울비가 내린후 봄날같이 포근 합니다 (꺄오)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고맙습니다 신박사님(~)(~)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와~ 빠르당ㅎㅎㅎ
그새 끓여드셨어?
나두 들깨가루 엄청 좋아해서리
이건 함 따라해보고 싶었당
죽까지 끓인 센스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았네?ㅎ
주방세재 알뜰히 챙겨 쓰는 살림꾼 쭈니..
부부는 이렇게 닮는구나
재료가 있으면 바로 실천해주는 오리~~ㅎㅎ
항상 떡국이나 칼국수 끓여서먹고나면 국물이 남더라구.
닭칼국수먹고나면 꼭 죽을 끓여먹었는데 떡국먹고 죽 끓인건 처음이였구~

쭈니에게서 이 오리가 보이고, 오리에게서 쭈니가 보이공~~ㅎㅎㅎ
정말 맛나겠다~ 냠 냠 ㅎㅎ
예~~뜨끈한게 속까지 뚫어놓았답니다 ^^
고기가 안들어갔지만 고기를 먹은듯 든든했구요~

하늘호수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2월에는 입춘대길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으로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dwin Kang님~~
고마운 말씀에 벌써부터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듯 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추워서 덜덜 떨며 방금 청수냉면으로 냉면 만들어 먹었는데 오리네 들깨 떡국 보니 따끈한게 맛나보인다~
곁들인 마늘장아찌 색깔도 맛깔져보이고
들깨 감자죽 아이디어도 정말 좋으네 나도 저렇게 한번 만들어 봐야지... 오리야 좋은 주말 보내~
이 오리도 따라해먹은거라...^^
언니가 냉면먹었다고하니 나도 냉면먹고 싶다~~
날이 좀 풀리나 싶더니...언니 거기도 추워졌지? 이열치열이라고 언니처럼 냉면은 못먹어도 비빔국수라도 비벼 먹어야겠다 ^^

언니도 주말 멋지게 보내~~!!!
포근한 2월의 첫휴일 (즐)겁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꺄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신박사님도 2월의 시작을 멋지게 보내세요(~)(~)
짧은 달이다보니 금새 지나갈것 같은 2월달입니다(~)
저도 뜨끈한 국물요리 좋아하는데,, 들깨가루 사다놓은거있는데,, 끓여먹어봐야겠어요...^^
오리님 사진은...볼수록,, 역시~역시 사진 너무 잘찍으시는것같아요.
사실-음식만들다가, 카메라로 사진찍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저는 마음만 늘..앞서서-찍다가 말고,,그렇게 되드라구요~
데코도 넘 이쁘게 해놓고 찍으시니,, 음식이 더 맛깔나보이고요,,,^^
정말 맛있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만두 만드느라 허리휘고 떡국 2그릇 먹고 배부르게 잘 있답니다 ^^
표고버섯 들깨 떡국 특별한 맛일것 같아요...
영양도 풍부한 감자들깨 떡국 오늘 끓여 봐야쥐...^^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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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건강식에 감칠맛 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