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雙磎寺)2/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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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와 여행(국내)/경상남도

2014. 4. 25.

 

 

쌍계사(雙磎寺) / 삼신산(三神山)

 

 

☞ 경상남도(慶尙南道) 하동군(河東郡) 쌍계사(雙磎寺)

 

 

                                        쌍계사(雙磎寺)1/하동에서 계속

 

 

전각(殿閣) : 금당지역

 

  

   <google참고사진>

 

● 돈오문(頓悟門)

 

 

                                             금당백팔계단(金堂百八階段)

 

                     

                     돈오문(頓悟門)

 

                     돈오문(頓悟門)을 지나야 금당으로 오릅니다. 돈오(頓悟)란 깨우침을 일컫습니다.

                   

                      돈오문(頓悟門) 

 

금당지역은 수행자의 공간으로, 스님들이 수행하는 음력 10월15일부터 1월15일까지 석 달간 동안거(冬安居),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하안거(夏安居) 기간에는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정된 기간에만 참배가 가능합니다. 다행이 이날은 돈오문(頓悟門)에 '금당참배가능함'이란 팻말이 붙어있습니다. 

 

 

● 청학루(靑鶴樓)

 

 

                      청학루(靑鶴樓):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5호

 

청학루(靑鶴樓)는 1930년 쌍계사 주지 손민선사가 건립한 정면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의 2층 누각으로 커다란 자연석 주춧돌 위에 자연그대로의 둥글고 굵은 나무기둥을 세워 마루를 얹었습니다. 1985년 한 차례 수리하였습니다. 초심자(初心者: 처음 스님이 되시는 분) 승려들의 수도 장소로 사용된 곳입니다.

 

                      

                       팔상전 뜰에서 본 청학루(靑鶴樓) 2층

 

한편 청학루(靑鶴樓)에는1902년 8월 면암 최익현(崔益鉉)이 남쪽을 여행할 때 이 지방의 사림 32명과 주지 1명과 함께 창수시(唱酬詩)를 짓고 음사(吟社)를 창립하여 청학루음사(靑鶴樓吟社)라 하였는데, 그 현판이 청학루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청학루(靑鶴樓) 현판 <참고사진>

 

 

 

 

● 팔상전(八相殿)

 

 

팔상전(八相殿):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87호

 

석가모니의 생애를 8개 장면으로 압축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를 모신 팔상전(八相殿)은 고려 충렬왕 16년(1290) 진정국사가 처음 지었고, 조선 세조 12년(1466)과 숙종 4년(1678) 그리고 순조 6년(1806)에 수리하였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1978년 고산스님이 보수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영산회상도(보물 제925호)와 팔상도(보물 제1365호)가 모셔져 있었으나 복사본이며 진품은 성보박물관에 보관중입니다.

 

                                    팔상전(八相殿) 현판 <참고사진>

 

                                           

 

 

 

 

팔상전 영산회상도(靈山會相圖): 보물 제925호

 

 

 

팔상전 영산회상도(靈山會相圖): 보물 제925호<참고사진>

 

 

현재는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지만 원래 팔상전에 봉안되어 있던 불화로 1688년(숙종 14) 비단바탕에 조성되었으며, 화기에 따르면 당시 古法堂의 영산회탱으로 조성 ·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도상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화면은 3분의 1 가량을 중앙의 본존불이 차지할 정도로 크게 묘사하였고, 그 아래로 협시보살인 문수 · 보현이 시립하고 있다. 그 옆으로부터 계단식으로 각각 사천왕, 4보살, 6제자, 4여래, 6위의 용왕과 대신 등이 있으며, 그 위쪽으로 광배 화염을 따라 20위의 화불들이 배치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좌우대칭인 비교적 단순한 구도이다. 본존은 둥글고 풍만한 상호에 이목구비가 아담한 원만상이며, 오른손은 어깨 높이에, 왼손은 배에 댄 설법인 수인을 취하고 있다. 또한 우견편단으로 내놓은 오른쪽 어깨로 인해 더욱 건장한 인상을 주고 있다. <쌍계사 홈>

 

 

 

 

팔상전 팔상탱(八相幀): 보물 제1365호

 

 

                                        팔상전 팔상탱(八相幀): 보물 제1365호<참고사진>

 

                                       현재 팔상전에 있는 팔상탱(八相幀)은 복사품이며 진품은 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입니다.

 

                      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팔상전 팔상탱(八相幀): 보물 제1365호<참고사진>

 

석가의 생애를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묘사한 팔상탱이다. 탱화란 액자나 족자형태로 만들어 법당에 걸 수 있게 만든 불교그림을 말한다. 팔상탱의 여덟 장면은 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코끼리를 타고 사바세계로 내려오는 장면인 도솔래의상, 석가모니가 룸비니공원에서 마야부인의 옆구리를 통해 출생하는 모습을 그린 비람강생상, 태자가 성문 밖의 중생들의 고통을 관찰하고 인생무상을 느끼는 장면의 사문유관상, 부모의 반대를 무릎쓰고 출가하는 장면을 묘사한 유성출가상, 설산(雪山)에서 신선들과 수행하는 모습을 그린 설산수도상, 태자가 수행 중 온갖 유혹과 위협을 물리치는 수하항마상, 부처가 녹야원에서 최초로 설법하는 모습을 나타낸 녹원전법상, 부처가 쌍림수 아래에서 죽음에 이르는 모습을 표현한 쌍림열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쌍계사 홈>

 

 

 

 

팔상전신중탱(八相殿神衆幀): 경남 유형문화재 제385호

 

 

                                 팔상전신중탱(八相殿神衆幀) <참고사진>

 

 

쌍계사 팔상전 신중탱은 ‘쌍계사 고법당 제석신중탱(雙磎寺 古法堂 帝釋神衆幀)’이라 명명되기도 한다. 이 탱화는 1781년에 제작된 쌍계사 국사암 신중도를 모본으로 하여 조선 정조 14년(1790) 4월에 제작되었는데, 이 탱화는 세로가 긴 직사각형(181.4cm×128cm)으로 1폭(4부(副) 1포(鋪))이다. 쌍계사 팔상전 신중탱은 화면 하단 향좌측과 향우측에 화기란(畵記欄)이 각각 설정되어 있으며, 위태천 향좌측의 호법신의 착의는 주색과 녹청색으로 채색하였고 향우측 호법신의 착의 표현은 위태천의 모습에 표현된 것과 마찬가지로 호분을 두텁게 발라 금분을 도드라지게 표현하였다. 탱화에 그려진 인물은 거의 여백 없이 조밀하게 표현되었으며 그 주위는 황록의 채운과 화려한 문양이 장식되어 복잡한 느낌을 준다. 이 탱화는 원래 쌍계사 팔상전에 봉안되었던 것이나 현재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문화재청>

 

 

 

 

● 영모전(永慕殿)

 

 

                      영모전(永慕殿)

 

영모전(永慕殿)은 쌍계사의 창건주인 진감선사의 진영을 비롯, 지순, 사명, 부휴, 벽송, 소요 대사 등의 진영이 모셔져 있으며, 인조 9년(1641년) 벽암스님이 중창하고 1978년 고산스님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참고사진>

 

영모전(永慕殿) 법당은 불교의 진리와 중생에게 생명의 감로수를 내린 뜻을 길이 숭모한다는 뜻에서 영모전(永慕殿)이라 이름하였습니다.

 

 

● 봉래당(逢來堂)

 

 

                      봉래당(逢來堂)

 

삼신산 쌍계사(三神山 雙磎寺)라 불리는 삼신산(三神山)의 명칭은 『사기(史記)』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기(史記)』에 의하면 “이 산은 중국 전설의 발해만 동쪽에 있다는 봉래산(蓬萊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州山)을 의미하며 이곳에 신선과 불사약과 황금과 백은으로 만든 궁궐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지리산에 대해 “백두산의 큰 줄기가 다한 곳이다. 그래서 일명 두류산이라고도 한다. 세상에서 금강산을 봉래(蓬萊)라 하고, 지리산을 방장(方丈)이라 하며 한라산을 영주(瀛洲)라 하는데 이른바 삼신산으로서 태을성신(太乙星辰)이 사는 곳이며 여러 신선이 모이는 곳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위의 내용 중에 쓰여진 봉래(蓬萊), 영주(瀛洲), 방장(方丈) 같은 이름이 금당지역의 건물 명칭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봉래당(逢來堂) 현판 <참고사진>

 

                                           봉래당(逢來堂)은 정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스님들의 수행 공간입니다.

 

 

● 영주당(瀛洲堂)

 

 

                      영주당(瀛洲堂)

 

영주당(瀛洲堂)은 스님들의 생활 공간인 듯 담이 있어 독립 지역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무로 얽어 만든 문에는 '출입금지구역' 표시가 있습니다.

 

                                             영주당(瀛洲堂) 현판 <참고사진>

 

 

● 금당(金堂)/육조정상탑전(六祖頂相塔殿)

 

                     

육조정상탑전(六祖頂相塔殿)/금당(金堂)

 

쌍계사의 육조정상탑전(六祖頂相塔殿)은 중국 불교 선종의 6대조인 혜능대사의 정상, 즉 두개골을 모시고 있는 건물입니다. 통일신라 경애왕(재위 924∼927) 때 진감선사가 건물을 세워 육조영당(六祖影堂)이라 하였으며, 후에 금당(金堂)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금당(金堂) 내의 7층석탑인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 

 

건물 안에는 7층석탑이 있는데 이 탑은 1800년대에 목압사(木鴨寺)의 석탑을 용담스님이 옮겨 놓은 것으로 그 뒤부터 육조정상탑이 되었습니다. 탑의 중앙부는 닫집으로 장식하여 장엄한 느낌을 줍니다.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  <참고사진>

 

                             <참고사진>

 

건물의 앞에는 조선시대 명필인 추사 김정희가 쓴 「六祖頂相塔(육조정상탑)」, 「世界一花祖宗六葉(세계일화조종육엽)」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복제품이며, 진품은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있습니다.

 

                           

                            <참고사진>

 

世界一花祖宗六葉(세계일화조종육엽)의 의미를 살펴보면 세계(世界)는 불법(佛法)의 세계, 조종(祖宗)은 시조가 되는 조상을 일컫습니다. 여기서 조(祖)는 초조(初祖) 달마(達磨), 2조(二祖) 혜가(慧可), 3조(三祖) 승찬(僧燦), 4조(四祖) 도신(道信), 5조(五祖) 홍인(弘忍), 6조(六祖) 혜능(慧能)을 말하며, 종(宗)은 종지(宗旨) 즉 종문(宗門)의 교의(敎義)의 취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世界一花祖宗六葉(세계일화조종육엽)이란 "불법(佛法)의 세계(世界)는 한 송이 꽃이요, 여섯 조사(祖師)의 가르침은 여섯 개의 꽃잎이로다" 라고 풀이합니다.

 

 

● 동방장(東方丈)과 서방장(西方丈)

 

 

                            <참고사진>

 

금당(金堂)을 좌우로 스님들이 수행하는 동방장(東方丈)과 서방장(西方丈)이 있습니다. 고산스님이 주지 소임을 맡았을 때 복원한 것입니다.

 

                      동방장(東方丈)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동방장(東方丈) 현판 <참고사진>

 

                       서방장(西方丈)

 

금당선원(金堂禪院)은 스님들이 쉬지 않고 정진하는 곳입니다. 하루 8시간 정해진 시간을 수행하는 동방장(東方丈)에 비해 서방장(西方丈)은 24시간 정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고산 가풍을 잇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방장(西方丈)이 수행을 중점으로 하는 도량이 된 데는 “서방장에서 누구든지 누워서 잠을 자면 화엄신장이 발로 밟아 가위에 눌린다”는 전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방장(西方丈) 현판 <참고사진>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 성보박물관(聖寶博物館)

 

 

                      성보박물관(聖寶博物館) / 성보전(聖寶殿)

 

2001년 지하1층, 지상2층의 성보전(聖寶殿)을 세웠습니다. 성보전(聖寶殿)에는 본사(本寺)의 유물을 비롯하여 말사(末寺)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소장, 전시되어 있는데, 1층에는 일반 유물을 전시하였고 2층에는 불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보전(聖寶殿) 현판 <참고사진>

 

                    전시된 쌍계사전경 모형 <참고사진>

 

                       <참고사진>

 

                        <참고사진>

 

                        전시품들 <참고사진>

 

 

부도(浮屠)

 

 

  

부도(浮屠): 보물 제380호

 

                 

             쌍계사 부도(浮屠)는 금당영역의 옆으로 난 계단 및 산길을 따라 약 400m쯤 올라간 산등성이에 있습니다.

 

 

기단부는 상대석과 하대석이 앙련과 복련으로 이루어진 장구형이며, 팔각의 중대석에 안상이 하나씩 음각되어 있습니다. 지붕돌은 팔각으로 처마가 길게 빠졌으며 끝부분에 귀꽃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상륜부에는 지붕돌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모양의 보개가 있고 그 위에 높직한 보주를 장식하였습니다.

 

                 지붕돌과 상륜부

 

                

                 중대

 

                    

                 기단부

 

 

기타

 

   ▣ 방장실(方丈室)

 

 

 

 

▣ 석조(石槽)

 

 

 

 

                      명부전(冥府殿)에서 금강계단으로 오르기 전 감로수를 담은 석조(石槽)가 있습니다.

 

▣ 꽃굴뚝

 

 

                  명부전(冥府殿) 뒤에 굴뚝이 있는데 기와조각으로 화려하게 꽃단장을 하였습니다.

 

 

 

 

▶ 부속암자


● 국사암(國師庵)

 

 

                 

                  국사암(國師庵)  입구의 노거수(老巨樹)

 

                      약 1,200년 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커다란 가지가 4개가 있어 사천왕수(四天王樹)라고도 합니다.

 

 

                      국사암(國師庵) 대문 안쪽

 

                      국사암(國師庵)

 

724년(성덕왕23)에 영암사(靈巖寺)의 삼법화상이 터의 지기가 뛰어나므로 육조의 정상을 묻고 당우를 지은 것이 암자의 시초이다. 그후 110년이 지나서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중창하였다. 국사암이란 절 이름도 진감국사와 관련이 깊은데, 신라 민애왕이 중창주인 진감선사를 스승으로 봉하여 진감국사라 칭함으로 인해 국사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상주 장백사(현 남장사)에서 지리산으로 온 진감국사가 삼법화상의 난야터에 당우를 세운 것이 국사암으로, 오히려 본사 쌍계사보다 먼저 건립되었다고 한다.  <쌍계사 홈>

 

                                            

                                             국사암(國師庵) 현판

 

 

 

 

▣ 쌍계사 국사암 아미타후불탱(雙磎寺國師庵阿彌陀後佛幀): 경남 유형문화재 제386호

 

 

                                              국사암 아미타후불탱(國師庵阿彌陀後佛幀) <참고사진>

 

주색 바탕의 화면에 황색선으로 도상을 묘사한 선묘불화이다. 1781년 제작된 이 탱화는 금어 함식(咸湜)이 그렸다. 화면 상단 중앙에는 아미타여래좌상이 높은 연화좌대에 결가좌하고 그 아래쪽 좌우에는 팔대보살상이 시립하고 있으며, 그 위쪽에는 십대제자상이 좌우측에 각각 5구씩 배치되어 있다. 화면 상단 천공에는 합장형의 분신불이 작게 묘사되어 있다. 견본채색의 재질인 이 탱화는 세로가 긴 직사각형(155.5cm×113.7cm)으로 1폭(3부(副) 1포(鋪))이다. 당초 국사암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쌍계사 홈>

 

 

                      국사암(國師庵)  칠성전(七聖殿)과 명부전(冥府殿)

 

                                             감로수(甘露水)

 

                      국사암(國師庵)  문수전(文殊殿)

 

 

                                             국사암(國師庵)  3층석탑(三層石塔)

 

                      국사암(國師庵)  산신각(山神閣)

                     

 

                                             국사암(國師庵) 뜰의 동백꽃

 

                      국사암(國師庵) 뜰

 

                      국사암(國師庵)의 봄날

 

                      국사암(國師庵) 측문(側門)

 

 

● 불일암(佛日庵)

 

 

 

   

                   불일암(佛日庵) <참고사진>

 

쌍계사 뒤산기슭 10리 남짓한 곳에 있다.   진감선사가 창건하였으나 불일보조국사(佛日普照國師)의 도량이므로 불일암이라 이름하였다. 중간에 폐허가 된것을 1911년 신해년에 본사의 승려 양용은(梁龍隱)이 중건하였다. 깍아지른 골짜기가 끊어진듯이 높고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 길이 없는 좁고 굽은 절벽이라. 가히 한사람만이 겨우 지나갈만하다. 언덕에 달아맨듯하며 수백길 낭떠러지 아래에 두 연못이 있는데 깊이를 가히 헤아릴 수 없다. <쌍계사 홈>

 

 도원암(桃園庵)

 

 

 

                             

                              도원암(桃園庵)  <참고사진>

 

옥천산 기슭에 있다. 예부터 이곳에 있는 영천(靈泉)이 여름에는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물맛이 매우 달았으므로 옥천(玉泉)이라 하였다. 뒤 동쪽에는 청학(청학)의 두 봉우리가 있고, 앞에는 백운(白雲)의 세 봉우리가 배열되어 석문이 깊이 잠겨있으며, 간수(澗水: 산골 물)가 돌아 참으로 항아리 속의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청송(靖松) 박승봉(朴勝奉)이 산을 즐기며 잠시 머무르다가, 1926년 병인년 봄에 이 암자를 창건하고 불교의 진리를 깊이 탐구하며 만년의 공덕을 닦았다.  <쌍계사 홈>

 

 

▶ 기타 유물 및 문화재

 

 

쌍계사 괘불(雙磎寺 掛佛圖): 보물 제1695호

 

 

                                                              괘불(掛佛) <참고사진>

 

쌍계사 괘불도는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몸에는 화려한 영락장식을 착용한 보살형 여래만을 표현한 형식의 괘불도이다. 원형의 두광을 갖춘 여래는 두 손으로 연꽃을 받쳐 들고, 연화좌를 밟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쌍계사 괘불도는 조성 당시의 화기는 남아 있지 않고, 1929년 괘불을 중수한 후 기록한 화기만이 남아 있다. 1929년 기록한 화기에 기재된 조성 당시의 내용은 가경4년(1799)이라는 조성년대만이 확인된다. 따라서 쌍계사 괘불도를 조성한 화승이나 표현된 여래의 존명 등을 알 수는 없다. 쌍계사 괘불도는 화면 총길이 1295.6cm, 화면 폭 589cm로 괘불도 중에서도 거대한 크기의 불화이다. 화면의 바탕천은 35~37cm 정도의 삼베 19포를 이어 제작하였다. 현재 쌍계사성보박물관에 보관중이며, 화면의 상태는 화면 꺾임으로 인한 안료의 박락이 있지만 다른 괘불도에 비해 적은 편이며, 오염도도 적어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문화재청>

 

 

쌍계사 보살계 회향하는 날(음 3.7)에 하루만 바깥으로 나가서 괘불대에 걸리며 스님들 20여명이 이운해서 거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쌍계사 감로왕도(雙磎寺 甘露王圖): 보물 제1695호

 

 

                                쌍계사 감로왕도(雙磎寺 甘露王圖) <참고사진>

 

쌍계사 감로왕도는 1728년 明淨, 永浩등이 그린 불화이다. 이 불화는 구성상 구름을 경계로 2단으로 크게 구분되며, 상단에는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불보살이 표현되어 있고, 하단에는 제단을 중심으로 의례장면, 쌍아귀, 망자 등이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다. 상단 향우측에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대세지보살과 목건련존자, 아난존자가 무리지어 있으며, 그 앞에는 칠여래 그리고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4여래와 3보살, 번을 들고 있는 비증보살과 인로왕보살 등이 무리지어 있다. 특히 번을 든 비증보살 위에는 망자의 영혼을 극락으로 인도한다고 하는 벽련대반이 표현되어 있다. 쌍계사 감로왕도는 화면의 윗부분에 七如來에 덧보태어 다수의 불보살이 등장하는 감로왕도 도상의 선구적 위치에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더욱이 이 그림은 화면 구성 뿐 만 아니라 채색이 안정된, 화질이 뛰어난 감로왕도이다. <문화재청>

 

쌍계사 차나무시배지(雙磎寺茶나무始培地): 경남 기념물 제61호

 

 

                 쌍계사 차나무시배지 <참고사진>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는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신라로 돌아오면서 가져온 차나무의 종자를 왕의 명으로 지리산 줄기인 이곳에 처음 심었으며, 그 뒤 흥덕왕 5년에 진감선사가 차를 번식시켰다고 전한다. 지금도 화개장터 입구에서 쌍계사를 지나 신흥에 이르는 양쪽 산기슭에는 야생의 차나무밭이 12㎞나 뻗어있다. 이곳의 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도 하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정신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는 우리나라 차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곳으로, 지금도 야생의 차밭이 남아 있어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쌍계사 홈>

 

 

 

 

 

                      쌍계사(雙溪寺)/ 삼신산(三神山)

                                (2014. 0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