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탐방/둘째날(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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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한국명산

2016. 6. 16.


            지리산탐방 / 둘째날 (16.05.29)

 



지리산(智異山) /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산청·함양·하동군

 


 

지리산 종주능선  <참고사진>



▶ 지리산탐방코스 (2016. 05. 28 ~ 31) : 『화엄사 탐방』 및 『성삼재 ~ 중산리』 산행



   

    성삼재~중산리탐방안내소[36Km] <참고자료>


성삼재--<2.6 Km>--노고단고개--<0.7 Km>--노고단정상--<0.7 Km>--노고단고개--<2.1 Km>--돼지령--<0.7 Km>--피아골삼거리--<0.4 Km>--임걸령--<1.73Km>--노루목--<1.0 Km>--반야봉--<1.0 Km>--삼도봉--<0.8 Km>--화개재--<1.2 Km>--토끼봉--<2.6Km>--명선봉--<0.4 Km>--연하천대피소--<0.7 Km>--삼각고지--<1.4 Km>--형제봉--<1.5 Km>--벽소령대피소--<1.7 Km>--꽃대봉--<0.7 Km>--선비샘--<1.8 Km>--칠선봉--<1.5 Km>--영신봉--<0.6 Km>--세석대피소--<0.7 Km>--촛대봉--<1.9Km>--연하봉--<0.4 Km>--일출봉--<0.4 Km>--장터목대피소--<0.6 Km>--제석봉--<0.4 Km>--통천문--<0.7 Km>--천왕봉--<0.8 Km>--개선문--<1.2 Km>--법계사--<0.1Km>--로타리대피소--<0.79Km>--망바위--<1.1 Km>--칼바위--<1.1 Km>--중산리야영--<0.3 Km>--중산리탐방안내소  




일정


2016.05.28

 화엄사입구[탐방시작] - 화엄사답사 - 화엄사입구 - (버스이용) - 성삼재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

 고개 - 노고단정상 - 노고단고개 - 노고단대피소[1박]

 2016.05.29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 돼지령 - 피아골3거리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대피소[1박]

 2016.05.30

 연하천대피소 - 삼각고지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꽃대봉 - 선비샘[덕평봉]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연하봉 - 일출봉 - 장터목대피소[1박]

 2016.05.31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천왕봉 - 천왕샘 - 개선문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칼바위 - 중산리야영장 - 중산리탐반안내소[탐방종료]


    


▶ 탐방 사진:

 


                                탐방 둘째날 (2016. 05. 29): [노고단대피소 ~ 연하천대피소]


    탐방코스: 노고단대피소---(15)---노고단고개---(1시간2분)---돼지령---(15)---피아골3거리---(12분)---

                 임걸령샘터---(51분)---노루목---(50분)---반야봉---(1시간36분: 점심)---삼도봉---(32분)---화개재

                 ---(51분)---토끼봉---(1시간37분)---명선봉---(10분)---연하천대피소


    지역날씨(남원기준) : 비그친후 개임 [최고기온: 26.4℃, 최저기온: 15.7℃]


    탐방거리: 약11.9km 


    탐방시간: 8시간26 [노고단대피소~연하천대피소 기준: 점심, 휴식시간 포함]



둘째날 탐방코스[노고단대피소~연하천대피소] <google참고사진>





08:13 / 노고단대피소 출발


새벽에 비가온 후 출발 직전에그쳤습니다. 취사장에서 아침을 준비하여 먹은 후 출발합니다.


08:14 / 노고단대피소 취사장 옆 [노고단고개 0.4km, 반야봉 5,9km, 천왕봉 25.9km 지점]


08:15 / 노고단대피소 우측으로 난 돌계단길을 오르면서부터 주능선 탐방은 시작됩니다.


08:28 / 노고단고개[종주출발점] [피아골삼거리 2.8km, 삼도봉 5.5km, 반야봉 5.5km, 천왕봉 25.5km 지점]


08:28 / 지금은 노고단 탐방 시간이 아닙니다. 탐방시간은 10:00~15:30 입니다.


08:32 / 노고단고개에서 어린아이의 엉덩이를 닮은 반야봉을 봅니다.


09:15 / 지리산의 주능선에 들어섰습니다.


09:17 / 노고단~임걸령 구간은 옛날 화랑들이 말을 타고 달려 화살보다 빨리 도착했다는 전설이 있을만큼 비교적 순탄한 코스입니다.


09:30 / 돼지령 [노고단고개 2.1km / 피아골삼거리 0.7km, 반야봉 3.4km 지점]


이 곳이 '돼지령'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이 주변에 군락을 이루는 원추리 뿌리를 캐 먹으려고 멧돼지들이 땅을 들쑤셔 놓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09:31


09:37


09:45 / 피아골삼거리 [피아골대피소 2.0km, 직전마을 6.0km 지점]


09:57 / 임걸령(林傑嶺:1,320m), [임걸령샘터]


임걸령(林傑嶺)은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 심원골에서 남쪽 피아골로 넘나드는 고개인데 조선 명종 때 관군도 토벌하지 못한 유명한 도적 두목 임걸년(林傑年)이 이곳에 근거지를 차리고 활동했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이곳에 있는 임걸령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09:57 / 오른쪽 끝으로 약 10m 내려가면 임걸령 샘터


                                          임걸령 샘 <참고사진>



09:58


10:33


10:47




10:48 / 노루목(1498m) [반야봉 1.0km, 삼도봉 1.0km, 천왕봉 21.0km / 노고단고개 4.5km 지점]


이곳에서 왼쪽 길의 반야봉으로 향합니다. 노루목이라는 이름은 반야봉 정상의 남쪽 지세가 피아골을 향해 몹시 가파르게 내리다가 이곳에서 잠시 멈추어 선 모습이 마치 노루가 고개를 치켜들고 먼 산을 바라보는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10:57


11:01 / 반야봉삼거리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갈림길] [반야봉 0.8km, 천왕봉 20.5km / 노고단고개 4.7km 지점]


현재 노루목이정표가 있는 곳과 달리 이곳이 진짜 노루목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무거운 베낭을 벗어두고 반야봉을 다녀옵니다.


11:09 / 조망, 노고단


11:19


11:23 / 구상나무숲이 울창하며 싱그러운 초원길 등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11:27 / 반야봉 가는길은 철쭉 꽃동산입니다.


11:33


11:38 / 반야봉(般若峰:1732m)


반야봉(般若峰)의 명칭은 불교의 반야심경에 나오는 '지혜'를 뜻하는 말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반야봉은 지리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왕봉 다음 가는 고봉으로 이 산에서 발원한 계곡물은 뱀사골과 심원계곡으로 흘러가며, 산 전체가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져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백설, 그리고 5~6월에는 중턱에서 정상까지 붉게 타오르는 철쭉군락으로 일대 장관입니다. 반야봉은 또한 신비로운 낙조(落照)의 장관을 연출해 내는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지리산10경 중 제4경 반야봉의 낙조 <함양군 참고사진>



반야봉 [노고단고개 5.5km 지점]


11:39 / 반야봉에서 바라본 노고단


조선조 성종-명종 간에 살았던 대 학자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선생이 반야봉에 올라 지은 한시(漢詩).


     지리산은 우뚝 솟아 동녘 땅을 다스리고 있네      (지리외외진해동 智異巍巍鎭海東)

     산에 올라가 보매 마음눈이 끝없이 넓어지네       (등림심안호무공 登臨心眼浩無窮)

     벼랑의 바위는 장난하듯 솟아 더욱 빼어났으니    (참암지완봉만수 ?巖只玩峯巒秀)

     충만하기만 한 조물주의 조화를 그 누가 알랴      (방박수지조화공 磅?誰知造化功)

     땅에 담긴 현묘한 정기는 비와이슬이 일으키고    (축지현정흥우로 蓄地玄精興雨露)

     하늘에 머금는 순수한 기운은 영웅을 낳게 하네   (함천수기산영웅 含天粹氣?英雄)

     산은 오직 나를 위하여 구름과 안개를 걷어내니   (아위위안청연무 嶽祗爲我淸煙霧)

     천리 길을 찾아온 정성이 통한 것이려니             (천리래님심소통 千里來尋誠所通)


11:45 / 반야봉 상봉(上峰)


지도상으로나 혹은 먼 곳에서 조망하더라도 반야봉은 두개의 연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금 반야봉 표석이 있는 곳은 일명 '반야봉 상봉'이라고 불리며 헬기장을 거쳐 북쪽에 있는 또 하나의 봉우리는 '반야봉 중봉'이라고 불립니다.


11:46


11:50 / 삼도봉으로 내려가면서오른쪽 계곡이 피아골계곡으로  지리산 단풍 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 지역이라고 합니다.


지리산10경 중 제2경 피아골의 단풍 <함양군 참고사진>


11:51


12:18 / 반야봉삼거리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갈림길]: 벗어두었던 베낭을 메고 천왕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2:37 / 지리산의 5월은 병꽃나무 [원산지: 우리나라, 꽃말: 전설]가 점령한듯 했습니다.


12:40


13:06


13:14 / 삼도봉(三道峰/1,499m)


삼도봉(三道峰)은 북쪽이 전라북도(남원시 산내면), 서남쪽이 전라남도(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 동쪽이 경상남도(하동군 화개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날날이봉'  '낫날봉'  '날라리봉'  '늴리리봉' 등 이라고 불렸으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정표를 세우면서 삼도봉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날날이는 옛날 노루목에서 삼도봉, 토끼봉, 천왕봉을 바라볼 때 그 봉우리들이 반듯하게 일직선으로 날날이 있어 이 지역의 토속어로 날날이봉으로 불리었다고 하며, 또한  정상 부분의 바위가 낫의 날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해서 낫날봉으로도 불렸다 한다. 낫날이란 표현의 발음이 어려운 탓에 등산객들 사이에선 '낫날봉'이 '날라리봉' 또는 '늴리리봉' 등으로 더 알려져 있었습니다.


삼도봉 지경표지 청동삼각뿔


삼도봉의 정상에는 삼도의 방향을 가르키며 삼도의 경계표지가 되어있는 청동삼각뿔이 세워져있습니다.


삼도봉 이정표 [천왕봉 20.0km / 노고단고개 5.5km 지점]


13:18 / 삼도봉 밑


13:35


13:36 / 삼도봉-화개재 간의 긴 나무계단


13:43


13:46 / 화개재(花開峙:1316m) [뱀사골갈림길]


화개재(花開峙)란 멀리 하동군 화개가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리산 주능선에서는 가장 낮은 곳입니다. 화개재는 남쪽 화개장터를 거친 생선, 해산물, 소금 등이 이 곳을 거쳐 북쪽의 운봉, 산내, 마천 등지로 공급되고, 내륙의 곡식, 산채 등 특산물이 이 고개를 넘어서 화개, 악양, 하동 등지로 공급되는 교역로였으며, 또한 물물교환의 장소이기도 하였습니다.


화개재 이정표 [연하천대피소 4.2km / 노고단고개 6.3km / 반선(뱀사골) 9.2km 지점]




화개재는 과거 수년전까지 무분별한 야영으로 심한 산림 훼손이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식생복구공법으로 화개재의 식생을 복구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끼봉 가는길



14:10 / 오르막길 [연하천대피소 3.4km, 천왕봉 18.4km / 화개재 0.8km, 노고단고개 7.1km 지점]


화개재에서 토끼봉으로 오르는 길은 점차 경사를 더해가는 힘든 길이지만 울창한 구상나무, 전나무숲을 거닐어 진달래 관목지대가 펼쳐지는 지역입니다. 4월말경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진달래가 토끼봉 정상을 온통 붉게 물들인다고 합니다.


14:37 / 토끼봉(卯峰/1,534m)


토끼봉(卯峰)에는 '지보초'라는 풀이 군생하여 일명 '지보등'이라고도 부르지만, 토끼가 많이 서식한다거나 산 모양이 토끼를 닮아서 '토끼봉'이라 부르게 된 것이 아니고, 지리산 서편의 주봉인 반야봉에서 정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양의 24방위(方位)로 묘방(卯方)에 해당하고, 묘(卯)는 12지(十二支)에서 토끼이기 때문에 이 봉우리를 '토끼봉(卯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끼봉 헬기장 [연하천대피소 3.0km, 천왕봉 18.0km / 화개재 1.2km, 노고단고개 7.5km 지점]


15:21 / 연하천대피소 2.0km, 노고단고개 8.5km 지점


15:49 / [연하천대피소 1.0km / 노고단고개 9.1km 지점]


16:06


16:14 / 명선봉(明仙峰: 1586m) [연하천대피소 0.4km, 천왕봉 15.4km / 화개재 3.8km, 노고단고개 10.1km 지점] 


16:23 /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연하천대피소입니다.


16:24 / 연하천(烟霞泉/1,440m) 대피소


연하천(烟霞泉/1,440m)은 연기연(烟), 노을하(霞) 자에 샘천(泉) 자를 씁니다. 해발 1,400m 이상의 고산지대인데도 맑고 시원한 샘이 흐르며, 남·북·서 3면이 아늑하게 감 싸여 있는 숲 속의 연하천은 널따란 평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하천(煙霞泉)


대피소 마당의 연하천은 '대자연(煙霞)의 서기(瑞氣)가 어려 솟아나는 샘물'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샘은 진주 지리산산악회의 전신인 연하반(煙霞伴)이 발견하고, 샘 이름으로 산악회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 지금까지 불려지게 되었으며, 지리산 동쪽에 연하봉(煙霞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곳의 샘을 '연하천(煙霞泉)'으로 붙인 이유라고 합니다.


연하천대피소에서 천왕봉 가는 길 [벽소령대피소 3.6km, 천왕봉 15.0km / 화개재 4.2km, 노고단대피소 10.5km 지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


                              연하천대피소 내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








                                        지리산탐방 / 둘째날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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