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탐방/세째날(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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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한국명산

2016. 6. 17.


            지리산탐방 / 세째날 (16.05.30)

 



지리산(智異山) /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산청·함양·하동군

 



지리산 종주능선  <참고사진>



▶ 지리산탐방코스 (2016. 05. 28 ~ 31) : 화엄사 탐방 및 성삼재 ~ 중산리 산행



   

    성삼재 ~ 중산리탐방안내소[36Km] <참고자료>


성삼재--<2.6 Km>--노고단고개--<0.7 Km>--노고단정상--<0.7 Km>--노고단고개--<2.1 Km>--돼지령--<0.7 Km>--피아골삼거리--<0.4 Km>--임걸령--<1.73Km>--노루목--<1.0 Km>--반야봉--<1.0 Km>--삼도봉--<0.8 Km>--화개재--<1.2 Km>--토끼봉--<2.6Km>--명선봉--<0.4 Km>--연하천대피소--<0.7 Km>--삼각고지--<1.4 Km>--형제봉--<1.5 Km>--벽소령대피소--<1.7 Km>--꽃대봉--<0.7 Km>--선비샘--<1.8 Km>--칠선봉--<1.5 Km>--영신봉--<0.6 Km>--세석대피소--<0.7 Km>--촛대봉--<1.9Km>--연하봉--<0.4 Km>--일출봉--<0.4 Km>--장터목대피소--<0.6 Km>--제석봉--<0.4 Km>--통천문--<0.7 Km>--천왕봉--<0.8 Km>--개선문--<1.2 Km>--법계사--<0.1Km>--로타리대피소--<0.79Km>--망바위--<1.1 Km>--칼바위--<1.1 Km>--중산리야영--<0.3 Km>--중산리탐방안내소  




일정



2016.05.28

 화엄사입구[탐방시작] - 화엄사답사 - 화엄사입구 - (버스이용) - 성삼재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

 고개 - 노고단정상 - 노고단고개 - 노고단대피소[1박]

 2016.05.29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 돼지령 - 피아골3거리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대피소[1박]

 2016.05.30

 연하천대피소 - 삼각고지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꽃대봉 - 선비샘[덕평봉]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연하봉 - 일출봉 - 장터목대피소[1박]

 2016.05.31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천왕봉 - 천왕샘 - 개선문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칼바위 - 중산리야영장 - 중산리탐방안내소[탐방종료]




▶ 탐방 사진


 

                                탐방 세째날 (2016. 05. 30) : [연하천대피소 ~ 장터목대피소]


    탐방코스: 연하천대피소---(22분)---삼각고지---(1시간5분)---형제봉---(1시간)---벽소령대피소---(1시간4분)---

                 꽃대봉---(23분)---선비샘---(1시간22분)---칠선봉---(1시간8분)---영신봉---(16분)---세석대피소

                 ---(50분)---촛대봉---(1시간29분)---연하봉---(10분)---일출봉---(19분)---장터목대피소 [1박]


    지역날씨(산청기준) : 맑음[최고기온: 32.0℃, 최저기온: 13.6℃]


    탐방거리: 약13.3km 


    탐방시간: 9시간28분 [연하천대피소~장터목대피소 기준: 점심, 휴식시간 포함]



세째날 탐방코스 <google참고사진>




08:08 / 연하천대피소 출발 :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아 산행 중 조망하기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08:08 / 연하천대피소 [벽소령대피소 3.6km, 천왕봉 15.0km / 화개재 4.2km, 노고단대피소 10.5km 지점]


08:20 / 조망 노고단과 그 옆 반야봉


08:29 / 음정갈림길 [벽소령대피소 2.9km / 연하천대피소 0.7km / 음정 7.5km 지점]


08:30 / 삼각고지(三角高地, 1462m) [벽소령대피소 2.9km / 연하천대피소 0.7km / 음정 7.5km 지점]


종주길에서 북쪽 심정리 마을[음정]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높은 고지는 아니지만, 이곳을 사람들은 삼각고지라 부릅니다. 삼각고지 남쪽 깊은 계곡은 빗점골인데 6. 25 전후 빨찌산의 아지트가 되어 국군의 대대적인 공비토벌작전이 전개되었으며, 빨찌산 남부군총사령관 이현상(李鉉相)이 이곳으로 도주하였다가 최후를 맞은 곳이라 합니다.


08:35 / 삼각고지 일대


08:47


08:59 / 조망


09:20 / 이정표 옆에 누군가 '형제봉'이라 적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형제봉이 아닙니다.


                        09:35 / 형제봉(兄弟峰: 1453m)


형제봉(兄弟峰)은 20m가 넘는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우애깊은 형제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붙었습니다. 옛날 두 형제가 성불수도 하려고 지리산에 입산하여 도를 닦기에 온 정성을 드리는데, 심술궂은 지리산녀(智異山女)가 끈질기게 유혹하면서 방해하였습니다. 두 형제는 그녀의 유혹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려고 서로 등을 맞대고 의지하며 부동자세로 서 있다가, 너무 긴장했던지 그대로 굳어져서 지금 형상의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오고있습니다.


 형제봉 이정표 [벽소령대피소1.5km, 세석대피소 7.8km, 장터목대피소 11.2km / 노고단 12.6km 지점]


                        09:36 / 형제바위


10:05 / 보일듯 말듯


10:17 / 로프잡고 오르기 [돌과 작은 바윗돌이 탐방길이 된 심한 너덜지대 구간입니다.]


10:35 / 벽소령대피소(碧宵嶺/1,350m)


벽소령(碧宵嶺)의 '벽소'라는 뜻은 푸를 벽(碧)에 밤 소(宵)로 “푸른 밤”을 뜻합니다. '벽소령(碧宵嶺) 명월(明月)'이 지리산 10경 중의의 하나인데, 벽소령 중천에 떠 있는 보름달은 세상 그 무엇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고고하게 떠서 오묘한 빛을 발하니 그 빛이 희다 못해 푸르다는 것입니다. 산도 푸르고, 달빛도 푸르고, 깊은 골짜기도 푸르니, 자연히 밤도 푸르러 이곳이 곧 벽소령(碧宵嶺)이 된 것이라 전합니다.


지리산10경 중 제5경 벽소령의 명월 <함양군 참고사진>



 벽소령대피소 앞 [세석대피소 6.3km, 천왕봉 11.4km / 연하천대피소 3.6km, 노고단대피소 14.1km / 음정(함양) 6.7km 지점]



10:47 / 선비샘으로 가는길


벽소령 산장에서 동쪽 덕평봉, 선비샘으로 가는 등산로는 주능선 남쪽 사면 약 2Km가 수평으로 나 있어 비교적 완만한 길입니다. 이 길은 지리산 종주 등산로가 아니라 공비토벌 당시 군인들이 닦은 도로인데 세월이 흘러 등산객이 다닌 길만 남고 양쪽에는 관목들이 우거져 있어 도로였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10:48


11:01 / 세석대피소 5.7km, 천왕봉 10.8km / 벽소령대피소 0.6km 지점


11:06 / 낙석주의구간


11:15 / 세석대피소 5.2km / 벽소령 1.1km 지점


11:39 / 꽃대봉(1426m) [세석대피소 4.6km / 벽소령 1.7km 지점]


꽃대봉이란 이름은 여순사건 이후 제2병단 빨찌산들이 그 봉우리를 뒤덮은 꽃밭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렇게 불려왔다고 합니다.


12:02 / 선비샘(1456m) 이정표 [세석대피소 3.9km / 벽소령대피소 2.4km 지점]


덕평봉 남쪽 사면을 돌아 내려가면 넓다란 평지와 함께 선비샘이 나옵니다.



12:02



선비샘


 선비샘


12:06 / 칠선봉 가는 길[]


12:17


12:34 / 세석대피소 3.2km / 벽소령 3.1km 지점


12:44 / 세석대피소 2.7km, 천왕봉 7.8km / 벽소령 3.6km 지점


12:47


12:55


선비샘에서 세석대피소를 거쳐 영신봉까지는 많은 오르내림이 있는 힘든 구간입니다. 울창한 숲길에 때때로 전망이 좋은 쉼터도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천왕봉이 보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면적은 471,758km2로서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경상남도 하동, 산청, 함양,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 3개도, 1개시, 4개군, 15개 읍, 면에 걸쳐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종주능선(25.5km)에서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는 천왕봉 일출(天王峰日出)을 비롯하여 노고운해(老姑雲海), 반야낙조(般若落照), 벽소명월(碧宵明月), 세석철쭉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내판에서..>



12:56 / 당겨본 천왕봉과 장터목대피소


13:19


13:24 / 칠선봉(七仙峰: 1558m)

 
칠선봉은 선비샘을 지나 남쪽으로 대성골과 북쪽으로 한신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위치한 봉우리로 주위의 7개의 암봉이 높은 능선위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일곱선녀가 한자리에 모여서 노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칠선봉 [세석대피소 2.1km, 천왕봉 7.2km / 벽소령대피소 4.2km 지점]


 칠선봉(七仙峰)은 전형적인 육산인 지리산 주능선에선 보기 드물게도 암릉코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3:55


                       14:05 / 긴계단[173계단]을 오릅니다.


                         14:10


14:12


14:12


14:19 / 당겨본 천왕봉과 장터목대피소


14:21


14:29 / 영신봉 봉우리의 하나


14:30


14:32 / 영신봉(靈神峰/1652m) [세석대피소 0.6km, 벽소령 5.7km, 연하천대피소 9.3km 지점]


영신봉(靈神峰/1,652m)은 신령스러운 봉우리라하여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는 사방이 두루 조망되고 세석평전이 한눈에 들어오고, 철쭉들이 바위들 사이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14:33 / 세석평전과 촛대봉


영신봉은 세석평전의 서쪽 봉우리로 세석평전 방향으로는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고 있고, 영신봉의 진면목 중 하나는 낙조이라고 합니. 지리산 10경에는 반야봉 낙조(落照)를 선정하였으나 영신봉에서 볼 수 있는 낙조 또한 반야낙조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14:40 / 영신봉에서 내려서며 바라본 촛대봉


14:42 / 세석평전(細石平田)에 위치한 세석대피소와 촛대봉


14:46 / 헬기장


14:47


14:48 / 세석(細石)대피소(1560m)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



대피소 내부


15:01 / 식수 보충


15:06 / 세석평전(細石平田)


세석평전(細石平田)을 ‘잔돌평전’ 또는 ‘세석고원’이라고도 부릅니다. 남쪽에서는 가장 높고 넓은 고원으로 둘레 12 km, 넓이 약 30만평에 바닥에 잔돌이 깔려 있고 그위에 수십만 그루의 철쭉이 대 군락을 이루고 드문드문 구상나무가 있어 오월 말에서 유월 초가 되면 철쭉꽃이 만발합니다. ‘세석(細石)철쭉’은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리산10경 중 제6경 세석평전의 철쭉 <함양군 참고사진>


15:12 / 세석대피소 출발


15:13 / 세석대피소 앞 [장터목대피소 3.4km, 백무동 6.5km / 청학동 10.0km, 의신마을 9.1km, 거림 6.0km 지점]


15:13 / 세석평전의 철쭉


세석평전의 철쭉은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이며 매년 5월말~6월초에 만개하는 수십만 그루의 철쭉이 장관입니다. 지난 1972년부터 매년 철쭉이 만발하는 시기에 진주산악회 주최로 '철쭉제'가 열리곤 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혼잡을 이루어 도리어 철쭉이 훼손되는 부작용이 따르자 폐지되었습니다.


15:15 / 세석갈림길(1557m) [장터목대피소 3.4km / 백무동 6.5km / 거림 6.0km 지점]


15:18 / 돌아본 세석대피소



15:26 / 세석평전과 대피소


15:27


15:27 / 세석평전 습지




15:28


세석평전 습지




15:36


15:37


15:37


15:37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안내판 사진>



15:38 / 촛대봉(1704m) [장터목대피소 2.7km, 천왕봉 4.4km / 세석대피소 0.7km 지점]


촛대봉이란 이름은 이 곳의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이 모나지 않고 두리뭉실하여 마치 '촛농이 흘러내린 듯하다' 하여 그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멀리 천왕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누군가 천왕봉은 촛대봉에서 볼때 가장 웅장하다고 했습니다.



15:40 / 촛대봉(1704m) 정상의 촛농바위 [출입금지]


세석대피소에서 약30분 거리의 이 곳 촛대봉의 운치있는 일출(日出)도 세석대피소에서 머무른 산객들에게 천왕봉 일출 못지않게 호평 받고 있습니다.


당겨본 천왕봉, 웅장합니다.


15:41 / 촛대봉에서 바라본 세석평전과 지나온 길


 

15:42 / 촛대봉에서.. [동영상]


촛대봉에서는 일출뿐만 아니라 천왕봉의 위용을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 볼 수 있고, 뒤 돌아 온 길의 노고단, 반야봉 등의 산봉우리들도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촛대봉에 올라서서 넓은 지형의 세석평전을 바라보면 세석에 평전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15:50


15:58


16:22 / 혹시 삼신봉(三神峰) ???


삼신봉 자락에는 환인, 환웅, 단군을 삼신(三神)으로 모시고 하늘에 제사지내는 제단도 있으며, 그 남쪽 청학동에는 이 삼신을 모시는 삼성궁(三聖宮)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 이름을 '삼신산'이라 하였는지, 정상에 삼신을 상징하는 세 개의 큰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16:23


                        16:25


16:39 / 탐방길을 지키는 마고할매 상 같습니다.


16:42 / [장터목대피소1.3km, 천왕봉 3.0km / 세석대피소 2.1km 지점]


16:49 / 망바위


16:49 / 조망, 연하봉 너머 천왕봉 [이곳의 풍경은 연하선경이라 할만큼 정말 멋집니다.]


16:58


17:04


17:06


17:07 / 연하봉(煙霞峰, 1721m)


'연하봉'이란 이름은 진주 지리산산악회가 전신인 연하반(煙霞伴)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 합니다. 동쪽으로 완만한 경사의 평전이 펼쳐 있고 야생화들이 만발하여 선경(仙境)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연하선경(煙霞仙境)'이 지리산 10경 중 하나입니다.


지리산10경 중 제8경 연하선경 <함양군 참고사진> 

 


17:08


17:12 / 조망, 일출봉(日出峰)


연하봉을 넘어서면 평탄한 초지 능선안부를 거쳐 나타나는 넓고 평탄한 봉우리가 곧 '일출봉'입니다.


17:16


17:17


17:17 / 일출봉(日出峰) [장터목대피소 0.4km, 천왕봉 2.1km / 세석대피소 3.0km 지점]


'일출봉'이라 부르게 된 이유는 촛대봉의 일출과 같이 이곳에서의 일출 또한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일출봉에서의 일출은 촛대봉 일출과 비슷하나 촛대봉에서의 일출은 촛농바위들이 배경이지만 이곳 일출봉은 기암과 고사목 그리고 연하의 선경이 배경입니다.


17:18 / 철쭉 사이로 천왕봉


17:31 / 장터목대피소가 보입니다.


 장(場)이 섰다는 장터목 <안내판>



17:36 / 장터목대피소(1750m)


장터목대피소는 종주길이 동서로 지나는가 하면, 북쪽 백무동으로 내려가는 하동바위 길이 있고, 남쪽으로 중산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사거리이면서,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산객들이 숙박하는 곳입니다. 1971년에 지리산에서 처음으로 '지리산산장'이 이곳에 세워졌고, 1986년에 재건축하면서 '장터목산장'이라 개명하였으며, 지금의 대피소는 1997년에 다시 건축하여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


                             장터목대피소 내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


17:37


17:44 / 취사장과 천왕봉 가는 계단길


17:44


19:36 / 장터목대피소 일몰


19:39


 19:41






                                        지리산탐방 / 세째날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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