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진의 산행과 걷는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여행을 좋아하며 , 사진촬영을 취미로 즐기는 블로그 입니다 . 지리산 구제봉 철쭉

05 2021년 05월

05

2021년 산행기 초암산 철쭉

2021년 4월 28일 초암산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초암산(576m) 철쭉 초암산 철쭉은 다른 해에도 빨리 피는 곳인데 올해는 날씨가 따뜻하여 더 빨리 개화한 것 같다 인근의 일림산, 제암산과 더불어 전남의 대표적인 철쭉 명산이다. 오늘도 새벽잠 헌납하고 지인님들과 새벽 철쭉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일에는 항상 또 안 좋은 게 뒤따르는 법 날씨가 심술을 부립니다 많은 구름과 짙은 안개로 인하여 맑은 경치는 구경하지 못하였고 대신 완전 만개한 철쭉만 즐기고 옵니다 철쭉도 꽃필 시기에 냉해로 인하여 썩 좋지가 않습니다. 전남 보성 초암산 철쭉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17 2021년 04월

17

2021년 산행기 화왕산 진달래 앤딩

2021년 4월 10일 화왕산(火旺山. 756m) 진달래 - 경남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 진달래 화왕산은 일반적으로 억새군락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 정상에서 힘차게 뻗어내린 암릉의 산줄기 따라 기암과 암릉을 타며 조망을 즐기는 가을 억새 산행과 더불어 봄에는 버량끝에 곱게 핀 진달래가 마치 산성을 불 태울 듯 붉게 타오르는 모습 진달래 산행을 빼놓을 수 없는 백미로 꼽고 있다. 새벽에 밤잠 헌납하고 진달래 산행을 갔으나 진달래는 전성기를 3~4일 지나고 끝물이었다 주 중에 왔어야 하였는데 타임을 놓쳤다 그래도 아직까지 분홍빛 자태는 곱고 아름답다. 아침 여명에 분홍빛으로 곱게 빛나는 진달래의 풍경에 추위도 잠시 잊는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엄청 춥다. 일출 구름 한 점 없이 밋밋한 맑은 하늘이고 , 기..

02 2021년 04월

02

2021년 산행기 주작산 진달래

2021년 3월 26일 주작산 진달래 - 전남 강진 , 해남 암릉 틈새에 자생하는 주작산 진달래 새벽 여명과 함께 주작산 암릉 사이에서 곱게 핀 진달래가 그 모습을 더러 내고 저 멀리 동쪽 강진과 월출산 아래에는 고대하던 운해가 가득한데 이곳에는 없다 주작산 진달래 호남의 작은 공룡능선으로 불리는 주작산 암릉 틈새에 자생하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에 피는 진달래는 다른 산에 비하여 꽃 빛이 곱고 진하여 등산객들과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 왔다가 냉해를 입어 허탕을 치고 가서 1년을 기다려 올해는 주작산 진달래 개화 소식에 새벽 4시 30분 도착하니 주차장과 주변 임도에는 일찍 온 사람들의 차로 주차공간이 없다 겨우 임도 한쪽에 주차하고 산으로 올라가니 산에는 랜턴 불빛으로 불야..

30 2021년 03월

30

2021년 산행기 영취산 진달래

2021년 3월 25일 영취산 진달래 - 전남 여수시 월내동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 여수 영취산 진달래는 거제 대금산 진달래와 함께 전국에서 제일 먼저 개화한다 진달래 축제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하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축제는 취소되었다 작년에 왔을때는 진달래가 냉해를 입어 꽃도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 올해는 2~3월 기온이 높아 벌써 만개 하였는데 며칠 전 기온이 내려가서 냉해를 입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몇 배더 곱게 피었다 새벽시간에 영취산을 찾았다. 여명이 밝아오자 진달래 군락지에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일출이 시작되었으나 시야가 선명치 않은 하늘에 얕은 구름과 기온 상승으로 깨스가 많아서 일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역시 아침 빛에 반사된 분홍 진달래 아..

26 2021년 01월

26

2021년 산행기 역고드름

2021년 1월 19일 보덕굴 역고드름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수산리 보덕암 남한강 출사를 마치고 나선 김에 역고드름 출사를 간다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차가 보덕암 아래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마을 위 창고 공터에 주차하여 두고 2km 여 도보 눈길을 걷는다 역고드름은 월악산 올라가는 입구 보덕암 우측에 있는 보덕굴 위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내려 겨울철에 물방울이 얼어 역으로 땅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고드름 모양을 한다 그 형태가 다양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올해는 그 모양과 양이 예년 수준에 비하여 빈약하다 그래도 어려운 걸음 하였기에 흔적을 남긴다. 보덕굴 안에서 본 역고드름 근접 촬영도 해보고 우측 고드름은 마치 여인이 걸어가는 하반신 뒷태를 닮은 듯 강한 한파에 동굴 천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