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관련자료

들가에 2009. 10. 5. 10:53

 한가위를 서울 큰형님댁에서 보내고

시골에 내려오니 농장에 할일은 엄청 많이 밀려 있었지만

 

추석 다음날부터 농장에서 예취기를 돌릴수는 없었다.

모처럼 한가위 보내고 편안히 쉬고 계실 동네 사람들에게 괜스레 기분 나쁘게는 할수없지여.

 

에라 ~~~ 몰것따 마누라 잔소리 늘어놓기전에 바람이나 쐬러 가야제.

평소에 자주 들리던 냇가에 옛날 생각하면서 수석이나 한점 할까하고 슬리퍼 끌고 반바지 차림으로 냇가에 들어 섰지만

온통 냇가는 풀천지로 변해서 수석을 탐석하기에는 무리였다(반바지.슬리퍼는 아니거덩).

 

하지만 그냥 올수는 없지럴

이 맑은 가을하늘 아래 온갖풍상을 다겪고 튼튼하게 자라고있는 창이자가 나를 반겨 주고 있었으니~~~~~ㅎ

 

톨틈사이 메마른땅에서

튼실하게 자라고있는 창이자

얼마전 내린비로 온몸을깨끗이 씻어내고

아랫잎까지 싱싱하게 그대로인

최고의 상품을 만나다니~~~~~~~~^^*

 

좋은넘들만 골라서리

차에 한가득 싣고서 곧장 농장으로 출발!!

 

깨끗이 씻어서 작두로 잘게 잘게썰고

 

김치 담그듯이 정성스레 버물러서

 

차곡차곡 다져 넣구 ~~ 창이자 열매 가시땜시 고생좀 했지여

 

 

 작업 하기전에 설탕시럽을 두되정도 맹글어 두었다가 위에 부어주고는

뚜껑을 꼭 닫고서는 설탕 시럽물이 창이자에 고루고루 묻도록

이리 굴리고 저리 굴러서 바로세워서 다시한번 더 다지고 위에 설탕을 한층 깔고서는 돌로 눌러서

마무리를 잘 해두었음다.

이제 숙성될 시간만 기다리면 약성이 뛰어난 창이자 효소가 맹글어져 있을 거네요.

이번 한가위에는 창이자효소 맹글었는걸로

위안을 삼읍니다....

 

창이자 열매의 모습!!

오오~~시골에서 간혹 보았었는데 창이자~였군요
요분들은 워디다 쓰시는지~ㅋ

(독성이 있다 들었는데 효소로 맹글면 날아가뿐지나요 ㅎ)
독성이 있어서 어떻게 쓰야할지 고민중에 있음다....
비염 알레르기 아토피에 좋다고 합니다만
음용하기는에는 조심 스럽고 피부에 바르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