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기르기

들가에 2013. 11. 2. 12:00

 

최근 2~3년 사이 전국적으로 토종벌이 

바이러스(낭충봉아부패병)로 전멸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우리농장의 벌은 아직 까지 잘 견디고 있읍니다.

 

주말에만 농장으로 감으로 분봉을 받지못하여 벌 1통으로 유지해 오다가

금년 봄에 인공분봉으로 1통 더 늘려서 2통이 되었지요.

오늘은 토종꿀 뜨기를 하였읍니다...ㅎㅎ

 

양지 바른곳에 토종벌 2통이 있구요.

 

연기를 피우기위하여 모닥불을

 

1차로 훈증기 안에 숯불을 넣어주고

 

농장풀베기 한곳에 마른 쑥을 모아서

 

요렇게 뭉쳐서 훈증기 안에 넣고

 

펌프질을 하니 연기가 요렇게 잘 피어 납니다.

벌통위의 뚜껑을 열고

연기를 뿌어주면 벌들이 밑으로 내려 가고

위에서 부터 차례로 벌통을 잘라 내려와 4칸을 남겨두고

마무리 합니다.

 

맨위쪽의 벌집에는 꿀이 별로 이네요...

 

 

마무리 하고 나니 풍족한 량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토종꿀맛은 볼수 있을거 같읍니다,

내년에는 분봉을 더 많이 시켜볼 작정이지만

매일같이 돌아보지 못하니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네요 ~~~~

 

 

우와, 축하 드립니다. 토종벌꿀을 아주 능숙하게 채취해셨습니다. 한 통에서 두 통으로(?)
몇 년 후엔 네 통, 또 몇 년 후엔 16통.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일만 남았습니다.(^^)

꿀맛이었겠습니다.(ㅎㅎ)
생각처럼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는 않읍니다....
나중에 퇴직하면 본격적으로 관리 하여 통수를 늘려보려 합니다...
토종꿀의 달고 얼얼한맛이 이곳까징 쏴 하니.목으로...
마무리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 계속 번창 하시길 ...
종자벌이 있다는것으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다음에 퇴직하며 본격적으로다가 벌을 키울수도 있음다...기대 하시라요 ~~~ㅎㅎ
아주 귀한 토종꿀을 뜨셨네요......퇴직하심 분봉 많이 하셔서 분양을 기대해 봅니다....ㅎㅎㅎ
귀농하셔서 정착하게 되시면 토종벌 분양해 가세요.....
바이러스 돌림병도 이겨낸 특별한 종자로 보시면 됩니다...ㅎ
요즘 귀한 한봉 관리잘하시어 채밀하심을 축하합니다.
저의 채밀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참고만 하세요.
1.훈연은 하지 않습니다(벌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까 해서요.)
2.상강무렵이면 어느정도 시기가 되었기에 채밀 3일전에 채밀칸 바로 밑에 청개다리를 설치합니다(채밀시 벌집 무너짐 방지)
3.채밀전에 벌통 위부분에 칼등으로 통,통하고 열번정도 두드립니다.(위에 있던 벌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4.위 뚜껑을 개방한다. 개방 후 위에 남아있던 벌은 입김으로 불어 아래로 보낸다.
5.채밀할 벌통의 주변으로 조심히 칼질을 한 후 벌통을 들어올린다.그러면 벌집이 외부에 들어난다.
좋은방법 갈켜주셔서 고맙읍니다.
연기를 피우지 않아도 되는군요...내년부터는 배운대로 해보겠읍니다...감사요 ~~^^*
6.들어난 벌집을 칼로 잘라서 통에 담은 후 채밀할 량이 남아있으면 다시 벌통 한칸 깊이로 주변을 칼질한 후 들어난 벌집을
칼로 잘라 낸다.
7.채밀을 다 했으면 벌집면을 벌통과 같은 높이로 다듬은 후 윗뚜껑을 덮고 마무리 한다.
8.강군일 경우 벌이 아래로 쏟아져 나와서 뭉치는데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마무리 하면 벌들이 다시 들어갑니다.
*준비물:면포,장갑,칼,수집통 등등
*벌 칸 사이에 테이프는 습기발생을 방지하고자 제거하는 것이 대세입니다.대신 고정은 타카로 하고 외부에 소사료 포대로 포장하거나 그냥둡니다.
위 내용이 정답은 아니나 들가에님이 한봉을 관리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타카가 우찌 생겼는지 보지 못했읍니다...
제 생각으로는 비닐테이프 대용으로 종이테이프를 써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조만간 벌자재상에 한번가봐야 타카구경을 해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