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무된장,간장 ,보리막장만들기

들가에 2017. 6. 17. 16:23



1차보리막장을 3월6일~7일 담그기하여

처음에는 짜워서 걱정을 했는데 1개월이 지나고나니 보리죽이 발효가 되면서

맛있는 막장이 되었다.

결론은 1개월 사이에 온동네에 퍼돌리기 시작하여 장독이 텅비었네 ~~ㅋ


장독이 비었으니 우째하겠노....

2차막장재료를 준비하고 새로이 막장을 두배로 담았다

(5월23~24일 2차막장 담기 완료)


헉!~~ 예상 했던대로 큰문제가 발생 되었네

1차보다는 소금량을 더많이 하고 신경을 써서 했건만


막장담기 10일만에 제일 큰단지

매운맛 단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다


그후 일주일이 되니 두번째단지도 부풀어 오르고......

모든게 열대야 현상으로 무더운 날씨때문이다.


긴급조치로 부풀어오른 막장을 5KG 퍼내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큰단지에는 조선간장을 2리터정도 부어서 저어두고

두번째단지는 막장만 덜어내고 그냥두어 보았다.


계속 끓어 오르면 냉장고도 부족하고 일거리도 많은데

큰걱정거리를 안고서 또 기다려본다......

 


12일이 지난 6월16일날 농장에 도착해보니

별탈이 없네...

이제 1차발효가 끝나고 안정이 되어가나봅니다.

휴!!~~~천만 다행입니다.


앞에 큰단지는 벌써 1/3이 줄어 들었다.

잘띄운 메주로 막장을 담으니 장맛이 좋다고들 해서 열심히 퍼 돌리고

염가로 나눔하기도 하고 재미있네요...ㅎ

 

올해는 석류꽃도 많이 피어나고...


앞 냇가에는 다슬기와 재첩도 많이 있다.

날이 가물어서 걱정이다


들가에님!
이제 간장, 된장, 고추장, 막장까지 연구하듯 담으시니 장류 박사님이 되셨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그 퍼돌리시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신청 했을텐데, 무조건 맛이 있지 싶습니다.
장류는 우리 음식문화 입니다. 들가에님 같으신 분이 더 많으셔야 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오래 된 나무들이라 그리 가무살이 타지 않다 해도 고추등의 채소 농사에는 물을 퍼올려서 주어야 하시지요?
여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옆에 줄서세요.....ㅎ
막장이 벌써 절반으로 줄어 들었읍니다.....
어제 행사에 30kg 가져갔더니 금새 줄어드네요.....
많은 분들이 한여름에 제가담은 막장으로
맛있게 쌈싸먹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ㅎ
오랜 가뭄과 무더위를 어찌 지내셨는지요
와중에 맛있는 막장연구까지..
끊임없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담는과정은 힘들어도 막장이 맛있다는 말한마디에 힘이 납니다.
가까이에 있음에도 막장맛을 보여 드리지 못했네요......ㅎ
이번주말에는 농장에서 동창모임이 있읍니다....끝나고 연락드릴게요
어머나!
맛있겠어요.
염가는 얼마입니까?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아직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의 짧은 지식으로 담아보았더니 문제점들이 발생 되기도 하네요
다행히 발효가 잘되어 맛있다고들 하십니다....ㅋ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인심좋은 주인장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입니다.
된장만큼 구수한 마음이요.

막장 많이 드시고 여름 잘 보내세요.
여름에는 싱싱한 풋고추와 상추 그리고 막장이 있으니 손님이 오셔도 걱정꺼리가 없네요....
오늘도 동창모임행사 뒷풀이 한다해서
5~6명이 농장에서 삼겹살 굽기로 했네요.....그냥 자리만 제공하면 됩니다....ㅎ

우왕, 동창 모임 장소, 너무 너무 멋져요.
이제 비가 좀 왔으니 중소 냇가도 깨끗한 물이 흐르겠군요?
막장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애써 만드셔서는 퍼돌리기를 하셨군요!
막장은 그냥 먹는 거라는 거죠?
저렴하게 파신다니 가격이 궁금하네요!
1kg 통에 1만원 받았으니 싼편 아닐까요?
봄에 담은 막장은 바닥이 났구요.
이제 가을이 되면 막장을 새로이 담아보려 합니다.....
아~ 그러시군요!
다음엔 저도 좀 사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