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들

들가에 2017. 7. 24. 15:12


찌는듯한 더위속에 농장일....

땀을 흠뻑 흘리고나면 기지맥진하고 몸이 흐물흐물 거립니다


지하수 찬물 한바가지 들이키고

대충 몸을 식히고 나면 때가 되었는지 뱃속이 허전하지요


일하고 난후의 밥상은  차리기 쉽고 먹기에도 간편해야하는법

제일 쉬운게 찬밥에 물말아서 풋고추로 된장찍어서 먹으면 되겠지만 별루 없어보이고

스스로가 애처러운 생각이 들어서 싫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식단은

국산콩으로 콩국수를 하거나 쇠비름이나 참비름을 데쳐서  

특별식인 들가에표 비빔밥을 해먹는것이다...


양파를 수확하고 난후 각종 잡초들과 함께 쇠비름과 참비름이 자라기 시작 합니다.

일단 쓸데없는 잡초들은 대충제거를 해 둡니다..


참비름이 잘자라고 있읍니다.



참비름의 윗순을 자르고 난후의 모습입니다

밑에는 어린순들이 다음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기를 하고 있네요

원체 잘자라서 일주일 단위로 순을 채취해도

여름동안 계속 좋은 나물을 제공해 줍니다.


쇠비름도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힘차게 자라고 있읍니다.


쇠비름은 깨끗이 씻어서 찜기에 쪄서 밥비벼 드시면 별미입니다.


오늘은 참비름으로 맛나는 식사 준비를 합니다


깨끗이 다듬어서 끓는 물에 천일염을 조금 넣고 데쳐 냅니다.


데쳐진 참비름 한주먹. 금방 채취하여서 윤기가 자르르 합니다.


토종고추장 한스푼과 참기름 을 넣어서 고루고루 비벼줍니다.



반찬은 필요없고 풋고추만 있으면 끝 !!


오늘도 점심은 자연이 내어주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했읍니다.

산골의 농부에게 주어지는 행복이란

아무나 할수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소박한 식사를 즐길수있음 입니다.


한낮의 뜨거움이 식을때까지 한숨돌리고

해거름 해지면 또 밭으로 나가 나의 사랑스런 나무들을 돌봐줘야지요...



농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손쉬운 비빔밥을
해드시네요.
여름철엔 왕고들빼기가 밥을비벼서 먹어도 좋고 삼겹살 쌈을 싸서 먹어도 좋지요.
편안한날 되세요.
전국적으로 비피해가 많은데 초암님계신곳은 안전한지요...
왕고들빼기도 엄청 좋은 식재료입니다.
흔한것이 더좋은 식품이지만 대부분이 귀하고 비싼것만 좋다고들 하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비빔밥이 제일이죠...


낮부터 중부지방 장맛비, 남부 폭염... 조심요(要)~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농장에서 가끔씩 즐기는 식사입니다....
장마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
어릴 적 비름은 집 주위에도 많았는데요,
이렇게 좋은 식재료인 줄도 몰랐습니다...ㅎㅎ...
침 넘어가네요.
풋고추 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더랍니다.
들가에님~~~^^*

구경만 하시게 해서 미안스럽네요.....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친환경 먹거리 입니다.
가까이 계셨으면 한봉다리 담아드릴텐데 아쉬움입니다
이웃에 사는 지인들에게는 풋고추랑 비름나물등
우리식구들이 먹을만큼은 남겨두고 나머지는 수시로 나눔을 해드리고 있읍니다
꽤 인기가 좋은편이죠 ~~~~ㅎ
일부러 재배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재배하실까요.
궁금궁금 합니다...^^*
가을에 배추와 시래기무우 심기전까지
뽑지않고 나물로 애용합니다...
그냥 내버려두어도 잘자라거던요
도시에서는 화분에 좋은흙 넣어서 두어포기만 키워도 괜찮을듯 합니다...물만주면 되죠...
비름나물 특유의 맛이 그리워집니다.
간단히 비빔밥으로 만들어 드시는 걸 보니
담백한 고향의 맛이 그리워집니다!
간단하게 혼자서 식사해결 하는겁니다.....ㅎ
별미이고 맛도 좋읍니다...
넘 맛나 보여서 또 다시 왔습니다.
옛날 울 어머니가 잘 해 드셨던 나물이예요
한그릇 비벼드려요??
혼자서 먹는것보다는 같이 먹으면 더 맛나는데
오세요.....ㅎㅎ
평산님 방에서
사알~짝 넘어 왔습니다.

자주 들어 와도 되나요...^*^
ㅎ~~반갑읍니다...
새신발님 자주오셔요...방석 깔아놓고 지달리겠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