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들

들가에 2017. 8. 4. 08:34


금년도 4월초 음나무순채취 작업 시작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국가에 주세로 납부한 공병을 정리해 보았읍니다.



농장에 작업을 하거나 일할때는 절대로 술을 먹지 않읍니다.

혼자서 술먹는일은 절대없고요

특히 집에서 술먹는 일은 전혀 없읍니다.

(집에서는 아들과 며느리가 따르는 반주 정도는 했지요)

술먹고 다음날 결근하거나 농땡이친일 없구요

1년 365일 아침밥을 거르는일도 없었읍니다

평상시 저의 술버릇 입니다.

아직까지 저의 주량이 어느정도인지 알지 못합니다.


요즈음 술이 저농도 알콜이어서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4개월간 농장에서 어울려서 마신술이 이정도라니

제가생각해도 너무심하다 싶읍니다

단체모임도 두어번 있었지만 기가막힙니다.


술병 반납하는데 부끄럽고 죄스러운마음이 들더군요....ㅋ

 





모두 정리하고나니 공병값이 47,300원입니다

마트에서는 공병을 반납하면 현금으로 돌려주지 않네요

그래서 또 700원 더 보태서 48,000원에 쐬주2상자 실었읍니다.


이제부터는 모임도 줄이고 2박스 술 아껴서 먹어야 되겠읍니다....




캬 ~~~~~손님이 마이오시니 그런듯하네요 ~~~~
주인장이 술을 좋아하다보니 남을 탓할수는 없네요.....ㅋ
그럼 빈병 주고 그 댓가로 다시 술을 갖고 오시건가요.....^*^
ㅎ~ 쐬주 2상자로 바꿔서 왔읍니다.
또 소주를 산다는게 마음이 찔리지만 나도모르게 그냥 쏘주로 주세요 하고 말았네요 ~~~ㅋ
와우~~~ㅎㅎ
그 많은 술을 누가 다 마시나 했더니 들가에님 농장이 한 몫을 했습니다.
대접을 후하게 하셔서 그러셨겠지요...ㅎㅎ...
빈병 값이 5만원 돈이라...
4개월간 대단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전을 위하여 주세납부를 열심히 한거죠
우리집 마나님이 아시면 기절 할테니 비밀은 지켜주셔야 합니다....ㅎ
이참에 술을 끊어볼까하고 생각 했지만
새로구매한 소주 2상자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했읍니다....ㅋ
우왕~~~
주세를 그렇게 많이 지불하셨어요?

나라에서 혹시 세금 많이 내었다고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소주 10박스 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실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려보세요?^^
아직 연락이 없네요...
상받을 정도는 안되나 봅니다...내 후년을 기약해봅니다...
오셔서 상받는데 보템이되어주셔야 될듯 합니다 ~~~ㅎㅎ
저희 남편도 비슷..
건강을 챙기시면서 드셔요
머물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