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시 농부

赤月兒 2014. 7. 21. 23:44

 

 

 

 

 

 

수확한 배추 2포기

 

한 포기는 친구에게 맛보라고 주고,

한 포기는 잘 씻어서 어떤 배추요리를 만들어야 할까? 잠깐 고민.

 

 

그리곤 곧 소금에 살짝 숨 죽여놓고

 

 

겉절이를 만들어봤다. ㅎㅎㅎㅎ

 

 

 

 

유기농 배추와 기장에서 구매했던 멸치액젓의 맛을 믿으며...

집에 있는 재료들을 찾아봤음.

 

그래서 고추가루, 마늘다진 것, 사과 약간(무나 배가 없었음...), 매실액, 참깨를 첨가한 양념을 만든 후

 

절인 배추잎을 마구마구 찢어 넣고,  열심히 버무려줬다. -ㅅ-

 

 

 

 

그랬더니

아삭-하면서도 짭쪼름하고,

매콤!하면서도 약간의 단 맛이 있는 겉절이가 완성!!!!

 

 

내가 만들고도 맛있어서 놀랐음.ㅋㅋㅋㅋ

 

이렇게 맛있게 될 줄 알았음 한 포기 더 수확해서 만드는건데!!!!

라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배추겉절이로 진짜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