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시 농부

赤月兒 2014. 11. 9. 23:00

 

 

 

 

겨울에도 농사가 가능하다!

물론 하우스농사 말고 ㅇㅅㅇ

 

이게 다 "겨울 작물"이라는 것들이 있기 덕분인데

나도 이번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겨울농사라는 것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ㅎㅎㅎㅎ

 

 

 

우리 공동체의 겨울 작물은

마늘과 양파

 

 

 

 

씨마늘

 

 

제일 먼저 씨마늘을 한쪽, 한쪽 잘 쪼개어 주었다.

 

 

 

 

 

이걸 다 쪼개야만 함..

 

 

 

 

 

마늘을 열심히 쪼개어 대, 중, 소의 크기별로 나누어 주었다.

 

 

 

 

 

 

 

대 - 중 - 소

로 분류 작업까지 끝난 마늘~!! >ㅁ<

 

 

이 중에서 심을 것은 '중' 크기의 마늘.ㅇㅅㅇ

 

왜 '대' 크기의 마늘은 안 심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큰 마늘이 영양분을 더 많이 흡수해서 주변에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마늘들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마늘 격차가 발생하지 않게 중간 크기로 파종! =ㅅ=

 

 

암튼 이렇게 열심히 쪼개었건만,

 

 

 

 

 

씨마늘이 아직 한 상자가 더 남았네..ㅠㅠ

 

 

 

 

 

 

다시 열심히 작업을 시작했다..

 

 

 

 

 

 

이것은..,

 

 

 

 

이번 겨울 농사의 또 다른 주인공 "양파"

 

양파는 모종으로 작업~

 

 

 

 

  적양파도 조금 심어보기로 했다.

 

적양파 모종의 줄기엔 보라색을 띄는 부분이 보인다ㅎㅎ

 

 

 

 

이건 그냥 일반 양파~

 

 

 

 

 

15*10 간격의 구멍에 양파 모종을 쑝쑝쑝-

그리고 흙을 살짝 덮어주며 잘 자라고 토닥토닥!

 

 

 

 

여기는 열띤 작업의 현장

 

 

 

 

 

왼쪽 두 이랑은 마늘 파종, 오른쪽 두 이랑은 양파 모종 옮겨심음

 

마늘은 힘들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_=a

마늘은, 재에 한 번 묻힌 후에 양파처럼 구멍에 쏭-넣고 흙으로 덮어줬었음...

 

 

 

 

 

 

 

일이 끝나니 해가 뉘엿뉘엿~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해를 보며 농장을 떠나니 뭔가 보람된 하루였던 것 같은 기분이다.

뿌듯-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