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시 농부

赤月兒 2014. 11. 23. 23:23

 

 

 

 

마늘과 양파가 아무리 겨울작물이라고 하지만, 그냥 심고 냅두면 추워서 잘 자라기가 힘드니까

"멀칭"을 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는 땅에 짚이나 비닐 등으로 덮어주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멀칭은 1980년대에 나온 나름 최신 농법이라고 한다. ㅇㅁㅇ!

 

우린 유기농을 추구하니까 검은 비닐이 아닌 낙엽으로 멀칭하기로 했다.

 

 

 

 

바로 이렇게~

 

보온을 위해 왕겨를 먼저 덮어주고 그 위에 밭장님이 가져온 낙엽을 켜켜이 덮어주었다.

 

 

왕겨랑 낙엽으로 멀칭해주면 좋은 점은,

겨울엔 보온이 되고

봄이 되면 잡초라는 풀이 나는 것도 좀 방지해주고

수분 보호도 해주고

이후 분해되면 거름이 되어 작물에 도움을 준다. ㅇㅁㅇb

 

 

흔히 보는 검은 비닐로 멀칭을 해주면 편하게 보온과 풀 방지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 밑에 흙 속에 사는 미생물들이 죽게되어 결과적으론 땅을 죽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화학비료를 많이 줘야만 하는 땅이 되어버린다고ㅠㅠ

 

 

이러한 이유에서 유기농법에선 왕겨, 낙엽 등으로 멀칭을 해준다고 함. ㅇㅅㅇ

 

 

 

 

 

양파밭에 왕겨 + 낙엽으로 멀칭해준 모습

 

 

그리고 바람에 낙엽이 흩날리지 않도록 그물망으로 고정을 시켜줬다. ㅇㅅㅇ

 

 

 

 

 

겨울 잘 버티고 모쪼록 내년 봄에 건강한 자태를 볼 수 있기를!!!

 

이걸로 올 해 농사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