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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도령 2018. 12. 8. 03:40

경제적으로 구좌파에 가까웠던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마르크스의 오류가 한몫했지만, 결정적인 것은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나노공학, 뇌과학이 지배할 미래의 있음직한 시나리오 모두가 이념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디스토피아이기 대문입니다.

인류는 인공지능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100%인데 21세기 이내일까 그 이후일까 정도의 차이만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천체물리학을 비롯한 최근의 물리학(특히 끈이론과 그 정수인 M이론)은 인간의 가치를 무한대로 낮추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발명과 함께 시작된 정보이론의 우주적 버전들이 난무합니다.

창조론으로 보나, 진화론으로 보나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추구하도록 돼있기에 디스토피아는 필연이었고요.

 

 

 

이런 상황에서 이념적 대립이라니요?

남녀의 성대결은 어떻고요?

특이점 돌파라는 2045년 논란이 2050년으로 은근슬쩍 넘어간 것만 달라졌을 뿐 미래의 모습은 더욱 명료해졌습니다.

 

 

제가 집필에 들어간 이유는 무력하게 포기하기 보다는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다급함 때문입니다.

디스토피아의 출현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방안들을 떠올려봤고, 그 중 실현가능성이 있는 몇 개라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도 제가 생각했던 방안 중 하나였는데, 현대차 노사 양측의 반대로 무산 됐습니다.

KBS1 <사사건건>의 김원장 기자는 이에 분노해 울분을 토했지만, 입진보 특유의 한계만 보여주었을 뿐이지요.

이번 글은 그에 대한 것입니다.

 

 

 

 

김원장의 현대차 비판을 팩트 체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