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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새 2015. 1. 9. 13:59

누구나  자기 어머니 냄새를 느낀다...

우리 형제들은 어머니쪽을 더 닮았나보다  특히 딸하고 아들 둘이 그렇다

감성적인 어머니께 오빠는 카메라를 사드렸다  어머니는 아주 좋아하셨다  지금같았으면

사진도 보내고 하련만 ~~ 어머니 문갑위에는 언제나 귀한 사진이며 손수쓰신 붓글씨가 있었다

미숫가루를 보낼때는 먹는 방법까지 배보자기나  한지에 붓글씨로 써보내주셨어요

내가  새댁때 어머니께서 장조림을 목단항아리에 주셨지요  꿀도 예쁜단지에 주시고  나는 먹으면 그릇을 어머니께

꼭 드려야 되는줄알았다... 아주 착실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 어머니께 드렸다  요즘 내가 우리아이들

예쁜그릇에 뭘 담아주면서 그때 생각이 난다 우리애도 나처럼 그릇을 다시 나에게 준다  가지고싶다면 어이

거절하겠는가...내 어머니께서는 참 솜씨가 좋으셨다 폴라티 한장을 가지고 예쁜조끼를 만들어주셨어요

아이들이 입다가 싫증나서 안입으면 어머니손만 거치면 예쁜 조끼가된다 이 겨울 내가 입고 다니니 너무좋다

우리집에는 어머니께서 만드신 앞트임 조끼가 석장이나 있다  우리애도 할머니께서 만드신거라고

한장 가져갔다  근데 어머니 딸인 나는 어떤가~~ 감성적인것하며 로맨티스트ㅎㅎ ~바느질은 전혀 못하니

어머니딸이 아닌가 ?? 어렸을적에 인견 슈미스에 주머니 달고 레이스까지 ~아주 예쁘게 만들어주셨다

나는 주머니가 너무 크네  옷이 너무 헐렁하다고 징징댔다  겨울에 쓰는모자도 ~ 실크안감에 네이비 모직 꼬깔모자를

안에 솜을 넣고 모자 앞쪽에는 채송화꽃같은 수를 놓아주셨다  아들은 녹색실크 안감을 딸은 꽃분홍안감을 넣어서

그걸 쓰고다니면  세상에 이런 모자는없었다  그 모자 덕분인지 공부도 잘했지요 ....ㅎ

저번날 밤에 남동생한테서 사진이왔다  우리 어머니 사진.... 어머니는 아주 작아지시고 동생은 풍채가좋아 누가

그 어머니에 아들이라 하겠는가 ... 눈물난다...하고 답을보냈네요 나도 어머니를 닮은 딸이고싶습니다

우리 어머니....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사랑이~~~
그 엄마에 그 딸이라니 쫑알 여사님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인견 슈미스는 잠옷겸 평상복 여름에는 모시홑이불속에 들어가서 숨박꼭질하고
골동품 도자기 착실하게드렸네요 바 (~) 브 (~)
(헉)(!)(~)(젓가락)(~)올만에 글쓰기 하시나벼(?)..(훗)
대문을 꽉 잠가버려서 들어가지를못해요
어릴 때 우리 어무이가..
마실 갔다 돌아 오시면 좋은 냄새가 나곤했지요.

그 냄새가 치마에서 풍긴다는 것을 알 때는
제가 많이 자라서였습니다.

특히 냄새는 추운 때 일 수록 향기로왔던 것 같습니다.
풀 먹여 까실까실한 어머니의 치마...

밖에서 치마를 풀풀날리면 들어오는
어머니의 발소리 차맛소리..다정한 말소리..그리고 내음...
그저 그립고...맡고 싶고 보고싶고 그렇습니다. ^^
다들 자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있지요 ....
저희집에 오실때 담요에 어머니 태우고 아들 딸 사위들이 올려모셨지요
어머니는 부끄러워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시고 .....
우리 어머니....
아~ 어머님이 지금도 생전이시군요.
부럽부럽입니다.
그나저나 종알여사님 무슨띠일까요???
ㅎㅎ~~
별게 다 궁금하십니당
세마리나 보살피소서 ....ㅎ~~
어머님이 참 고운 분이십니다.
목단항아리에 반찬을 담아 주시고 미숫가루 먹는 법을 붓글씨로 써 주셨다니
얼마나 멋스럽고 따스한 어른 이셨는지요.
자식을 아끼지 않는 부모는 없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던 부모도 많았잖아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조끼를 챙겨가는 딸애의 모습도 정겹고
어머니께 배운사랑을 자식에게도 내리는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에
제 마음도 편안하고 흐뭇합니다.
저도 어머니가 짜준 푸른색 털 덧신을 몇번이나 기워서 신고 보관하고 있네요.
원앙새님 어머니도 우리 어머니도 더 오래 곁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우연히 들러 마음에 닿는 진솔한 글을 보고 댓글을 남깁니다.
반갑습니다 ㅎ ~~
저희집에 계단이 있어요 오르내리기 힘드셔서 자주오시지못하셨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주 작아지셨어요...
아들 사위 딸들이 어머니를 담요에 담아 들어올려드렸지요
어머니께서는 수줍어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시고ㅎ~
언니는 잘게 썰은 반찬을 애 밥먹이듯이
어머니께 먹여드렸습니다 고생을 안하고 자란 우리남매들....
이제야 철이 들었나봅니다
눈물납니다 .....
세월이 어머니를 작게 만들지만...
보이는 크기 보다 느끼는 크기는 다르지요....
나이가사님은 참 생각이 깊으십니다 ....
어쩌면 자식들이 느끼는 생각을 그리 잘 아십니까 ...
어머니 말씀은 우리들이 바르게 살아갈수있는 원동력이지싶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는 바보같아요 ... ㅎ~지진아?? ~~
원앙새님 나이? 연세? 얼마인지 모르오나 어머니가 살아계신다는 건 축복중에 축복입니다.
비록 연세가 드셔 가벼워 지시고 작아보이셔도
우리를 키워 주신 강한 어머님이십니다.
모든분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엄마를 한번 만져보고 그 말 소리 한마디라도 들어보면
이세상에서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살아 생전 속 석혀 드리는 일 없이 효도 많이 하세요.
가시고 나면 후회의 후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 어머니를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연세라꼬 ㅎㅎ~~
저는 아주 일을 못하는 맏입니다 어머니께서도 허드렛일을 못하셨어요
어머니딸~ 손녀까지 할머니를 닮았나봐요 어머니께서 쓰시던 놋화로
얼른집어왔습니다 오빠는 더 먼저 한개 가져갔더라구요 ㅎ~식탁옆에두고
핸드폰올려뒀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결혼해서 살때도 많은지원을
해주셨어요 이불 카바도 빨아보내주시고 인력등 뭐든지 가을이면 감 상자속에
석류가지도 꺾어보내주셨어요 감성적인 저를 인정하신거지요 ...
지혜로우신 우리어머니 ....
비밀댓글입니다
당연히 우리어머니지요 ㅎㅎ~~
김장은 언제할건지 머리아파요 ...
오늘은 김치냉장고 맨처음에 산것 대청소했습니다
후련합니다 먹지도 않으면서 뭘라 그렇게 저장했던가 ....
과감하게 버렸답니다 다행히 남편이 식사하고 온다꼬 ㅎ~~
반갑습니다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아고 ....어제 김치냉장고 청소하느라 애 좀 썼더니만 ㅎ~~
발꼬락도 아프고 팔 머리까지 아픕니다 ...
김장 준비는 끝냈고 다음주에나 ㅎ~~
우리 어머니 연세가 많으시죠 ....
어머니
살아계실때 더 많이 많이 못다한 효도로 하여 회한이 맺힙니다
저도 오빠 언니가 챙기니까 몰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별것을 다 사서라도 보내셨답니다
제가 사진올리는걸 못해서 안타깝습니당 ㅎㅎ~
블로그개설을 해놓구서 조심스러워서 걍 그자리에 있었답니다 ...
지금 이러한 공간에 온것도 얼마되지않았지요
어머니는 항상 전화하면( 반가워서 어이) 그러십니다
우리어머니 ....
사진 찍어 올리는것은 핸드폰으로 쉽게 할수 있습니다
언제 알으켜 드릴께요.
저도 10년전 3일간 개인 렜슨하고 다음 ARS 전화로 배워 왔습니다
60을 넘은 사람도 배워 하는데 한 두번만 익히면 할수 있어요.
배우면 하겠지만 조심스러워서 ....
고맙습니다 ㅎㅎ~~
어머니
그 이름은 어디에서 보아도 그립고 마음이 당깁니다.
어렸을적에 어머니께서 색동저고리에 꽃분동홍치마를 만들어주셨어요
저는 옷을 얌전히 입는데 코피난쟁이 동생은 맨날 옷고름이 떨어지고~~
겨드랑이도 터지고 치마를 밟고 다녀서 혼났어요 ㅎㅎ~~
저고리도 동생은 연두색 저는 분홍색을 만들어주셨지요
저는 동생처럼 연두색 저고리로 바꿔달라고 대청아래로 들어가서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큰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시다가 계단에서
넘어지실번했대요 ㅎ 대청아래서 소리가 나서 깜짝놀라셨대요
큰어머니께서 들여다보시더니 저애는 왜 저렇게 통을 파나하셨어요
어머니 왈 ㅎ 형님 저도 똑같이 연두색 저고리해달라고 저런대요
어머니께서는 일부러 바뀌지않게 색상을 달리하셨나봐요ㅎ~~
울 엄니!!
내가 국민학교 입학하던 해, 억
그러니까 1학년 겨울?쯤 이었을 겁니다.

엄니가 보시기에...
오리쯤 되는 눈쌓인 산 길을 걸어야 하는
어린아이의 등굣길이 걱정되었는지...
버선을 신고 가라 하셨습니다.

버선은 여자들이 신는 것이고
남자들은 양말을 신어야 하는 것이라 알았기에
싫다고 발버둥 쳤지만...
면사무소로 출근하시려던 아버지까지
권유하는 바람에 신고 갔지요.

친구놈들이 놀리는 바람에 이찌나 창피하던지요....
그날 엄니를 많이 원망했었고,
그후 버선을 다신 신지않았지요.

엄니는 그런 일을 예상했을 텐데..
그런데도 버선을 신고가는 게 낫다고 여길 정도로
추위가 대단했던 겨울 날이었지 싶어요.

오늘 새벽은
그런 엄니가 더욱 보고 싶네요.

원소크님,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도 더 보람되고 고운 기억들 쌓여지기를
희망합니다. ^^
남자가 버선을 신다니요 ㅎㅎ~~
예전에는 산짐승들이 무서웠어요
저는 도회지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오늘도 세마리 왔습니까 ㅎㅎ
저는 애기를 아주 예뻐합니다 애기들은 콧물도
예쁘지요 우는것도 예쁘고 ㅎ~
춤 추고 난리겠네요요 ? ㅎㅎ
고맙습니다 한해동안 ....
자주오십시요 ...
지난 연휴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를 봤습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달게 되었고...
눈물 많이 흘렸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잘하셨습니다 ㅎ~~
가까운곳에 영화관이 생겨서 좋아했어요
한달에 2번씩 볼거라고 지금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이제야 어제신문 봅니다 ㅎ
비밀댓글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약간 광고성 글 같은데...
저는 그냥 저 정도는 "알겠습니다..^^" 하고 말아버립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에
이끌려 여기까지 들어 왔네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자식들한테도 존댓말을 쓰셨습니다
전화 드리면 어이 ㅎ~하시면서 좋아하셨어요
오빠 언니가 챙겨드려서 미쳐몰랐습니다 ....
철이 들어서 어머니를 우리집에 모실려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이미 연세가 드셔서 ...
왜 우리집에 돋보기하나 준비하지않았던가 ...
후회 됩니다 ....
따님도 나중에 이렇게 어머님을 그리지 싶습니다.
고운 심성과 감성은 좋은 유전인자를 물려주셨어요.
반갑습니다 ㅎ~~
저는 어머니께서 쓰시던 놋화로 위에 밥솥을 뒀답니다
뭐든지 어머니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
오빠가 저희집에 모셔다 드리면 좋아하셨어요
안경을 (내눈)깜박 했다고 ~제가 돋보기 준비할줄을 몰랐어요
어머니께서 쓰시던 카메라도 제가 가지고있답니다
많이 덥습니다 시원한 물에 살랑살랑하세요 ㅎㅎ~~
곁에 있을땐 몰랐는데
떠나버린 후에는 엄마라는 그이름
언제 어느때 들어도
가슴 한구석 찡해오고 소리없는 눈물이
지나고 난 후에야 눈에 보이는 엄마의 사랑
여자는 어느 누구나 그길을 따라 사는거죠
반갑습니다 ㅎㅎ
어머니께서는 책을 좋아하셨어요
오빠가 신문도 넣어드리고 ~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던것은
다 사랑스럽습니다 ....손톱깎기도 가져왔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께서 주신 엿기름이 냉동실에 있답니다
우리 어머니된장도 있구요
저희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늘 해주셨어요
미럭둥이 실거둥이 이야기ㅎ~
병이 무엇인지 왜 아푼지 원인을 알면 고치기 쉽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건강에 대해서만 배운 일도 들은일도 없어 방법을 모르고 병이 오면 속수 무책이다.하루만 배우면 병고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지금부터 배워요.수족냉증 무릎관절 허리디스크 협심증으로 고생하다가 사혈요법(www.ab88.kr/4777)배워 손수 모두 고쳤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기에 추천함 태어나면 몸속에 사혈이 생성됨 사혈이 혈관에 붙어 혈관이 좁아저 혈액순환 장애로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 좁아지다 꽉 막현 피가 흐르지 못하면 죽을 맛이다 막힌 쪽에 따라 병명만 다를뿐 원인은 사혈 혈관을 막은 사혈을 청소하고 피가 흐르면 즉시 회복됨 못고치는 병이 없다 몸속에 싸인 사혈을 깨끗이 청소하고 피가 맑아 잘흐르면 면역력 최고 만병통치 무병장수 변강쇠 보장됨 책보고 책대로만 하면됨 몰라서 고생이다.
어머님께서 솜씨가 좋으셨군요.
붓글씨도 잘 쓰셨고, 수도 잘 놓으셨군요.
어머님을 닮아 선생님께서도 모두 잘 하시겠지요.
잘 보았으며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젤리 샌달 신고 쫄랑거리며 빨리 밖에 다녀왔습니다 ㅎ
그래도 후덥지근 덥습니다 저희 어머니 자랑은 다 할수가없어요 ...
지금 제가 살아가는데 어머니 말씀은 백과사전이랍니다 ...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저에게 지원을 많이해주셨어요
어머니께서는 글쓰시고 책 신문 읽는걸 좋아하셨답니다
지금도 어머니께서 쓰시던 별게 다 저희집에 있습니다
놋화로위에 두꺼운 유리 덮고 거실 탁자로 쓰지요
저희는 어머니를 따라 갈수가없습니다 ...
언니는 가능할까 ...ㅎㅎ
어머니께서는 아랫사람관리를 아주
잘하셨어요 뭐든지 나누고 내것은 적게 .....
제가 어렸을때 콩밥을 싫어했어요
지금은 서리태불렸다가 남편이 해놓은 밥을
잘먹습니다만 ㅎㅎ 선생님 건강하시죠 ?
외종이 서리태를 보냈어요
어머니 닮은 딸이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요 ㅎ

엄마가 보고 접따 ;;;;
깜박 ...ㅎㅎ
조심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