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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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여행> 자전거타고 세상돌기(1) - 어쨋든 살아서 돌아오다.

작년 늦겨울 은실이를 타고 넓은 세상구경을 떠났고 초겨울에 들어서야 돌아왔다. 그러구러 돌아온지도 어느새 만 1년이 지났다. 대만, 일본을 거쳐 동해를 건너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탔다. 모스크바를 지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없는 여행을 시작했지만 햇살을 따라 남쪽으로 가던 중, 안타깝게도 잇몸이 붓는 바람에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닉에서 발길을 돌렸다. 아드리아해를 건너는 시즌 마지막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돌아와 쓸쓸히 귀향길에 올랐다. 나폴리에서 마피아놈들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여행 길라잡이이며 사진첩이었던 핸드폰을 털리는 바람에 사진은 몇 장 남았을 뿐이다. 분하고 억울 하고 슬프기까지한 심정. 그나마 힘들때 마다 쉬며 끄적거려 두었던 스케치북과 일기장이 남았다. 곡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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