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SOArt 2007. 5. 31. 22:03

 

고사한 나무들도 규목의 뿌리처럼 괴이한 형태를 이루기도 한다.  이 나무가 좀 더 큰 나무라면 비구상 조각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

 

 

 

굴참나무의 수피이다.  이 굴참나무는 굴피집의 지붕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콜크의 원료로 사용된다.

 

 

 

이 풀은 둥굴레는 아니고 무슨 이름을 가졌을까?

 

 

 

굵지는 않지만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와 잡목이 이룬 숲은 고요하고 싱그럽기만 하다. 새들이 사람의 기척이 나면 요란하게 잠깐을 따라다니듯 울어댄다.  동료들에게 수상한 자의 침입을 알리는 방송이리라.

 

 

 

 

이 소나무의 수피는 아주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인다. 소나무는 아래 둥치는 흑갈색에 가깝고 위로 갈수록 홍갈색을 띈다.  그러니까 소나무를 홍송이라고도 부르지 않던가?

 

 

 

이 소나무는 보기 드물게 아주 그 수령이 오래된 나무로 보인다.  이런 나무가 동네 한 가운데 있다면 보호수로 지정이 될 터인데.

여럿이 보고 그 그늘의 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화로운 마을 풍경이 눈에 그려진다.

 

 

 

소나무와 참나무, 떡깔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도토리나무 등 참나무의 종류는 너무 많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분을 못할 정도로 참나무의 종류가 많은데  참나무의 종류에는 모두 다 도토리와 같은 열매가 맺힌다고 알고있는데, 다시 한번 확인을 해봐야 겠다.

산림청의 인터넷 사이트에 나무와 야생화에 대한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매우 유익하게 활용할 수가 있어서 고맙다.

 

 

 

소나무의 명칭은 상당히 많기도 하다. 그 종류도 많기는 하지만.   이렇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르는 소나무는 대개 위쪽이 이렇게 빨개서 홍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금강송 처럼 곧게 쭉 뻗어 건축재료나 목재로 쓰는 소나무도 있고, 이렇게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재래종 소나무는 우리에게 정서적, 시각적, 정신적인 것은 물론 우리의 건강에도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고맙다.

 

 

 

이 소나무도 S라인 형성을 위해 요변을 떤다.  요즘 같이 인터넷이나 매스컴에서 S라인 어쩌구 하지 않았으면 소나무의 이런 형태는 아름다운 곡선으로 인식을 할 터인데, 그놈의 매스컴이 "S"자를 모독하여서 "S" "S"만 하여도 천박하고 놀이개감이라는 인식을 하게되는 것은 구닥다리들만의 퀘퀘묵은 생각일까?

제발 여성 스스로가 여성을 비하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기를 진정한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탁을 하는 바이다.

 

 

 

우리네 재래종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 사이사이에도 간벌하고 새로 조림한 낙엽송 숲이 많이 있다.

낙엽송이라 해서 그리 천대 받을 것은 못된다.  나무의 성질이 단단하고 강해서 목공예나 목가구의 재목으로는 사옹하지 않지만 그런대로 다른 재목으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나무이다.

 

 

 

이렇게 쭉쭉 뻗은 낙엽송 군락에도 들어서면 서늘하고 시원하다.  그리고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이 마치 키가 큰 날씬하고 늠름한 군인들이 사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에도 좋다.

 

 

 

숲의 터널을 지나오면 가끔은 이렇게 시야가 트여 멀리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이 있다.

 

 

 

강원도의 산은 높은 산이든 얕은 산이든 어디를 가도 바라다 보면 첩첩산중이다. 산 넘어 산, 그리고 또 산.  강원도 사람들의 숙명이 아닌가?

저희들의 맑은 공기와 좋은 물을 먹기 위하여 강원도 사람들은 모든 개발에서 소외되어 왔고, 또 소외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경상도나 전라도, 충청도 같으면 고속도로 없이 살 수 있다고 할 것인가?  저희들 지역은 되고 강원도는 안된단다.

균형 발전은 안되어도 최소한 도민들이 먹고 살 여건은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나는 강원도 사람은 아니나 앞으로 강원도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다.  자연보존의 틀 안에서 강원도민들도 국가로부터 모든 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이렇게 낙엽송 군락이 강원도의 어느 산엘 가도 많이 있다.  물론 조림사업의 결과이다.

그런데, 앞으로 조림지의 나무를 베고 다시 식목을 하는 선순환이 계속되려면, 조림자원의 활용할 방안을 함께 마련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자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산림이 이렇게 울창한 것은 그의 애국하는 마음과 국민이 합심하여 이루어 놓은 것 아닌가?  전쟁의 폐허에서 이루어 놓으니 "누구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미친놈들....."

오늘의 이나라를 만들어 놓은 것은 빨갱이 새끼들도 아니고, 좌경 부르조아 새끼들도 아니고 탁월한 영도자와 국민들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무식한 좌경 꼴통들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국민들 묵살하고  남이 벌어 놓은 돈 물쓰듯 쓰는 짓거리 뿐이지 않느냐? 

 

 

 

군중은 소나무이다.  말없이 이런저런 고난과 고통, 더러운 꼴들을 참으며 사는 소나무와 같다.

그러나 소나무는 민족의 바른 정기를 머금고 실천하는 정신 바로 그것이다.

진리는 승리한다.  진리와 진실은 모든 것을 압도한다.  그것이 바른 국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아니겠나?

 

 

 

 

 

 

지금의 시대를 표현하는 이 소나무의 몸을 보라.

지금도 꾿꾿하게 하늘을 향해 건강히 몸을 키우며 묵묵히 자라는 저 대한의 정신.  그러한 정신만이 이 나라를 지탱하는 보루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