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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rt 2020. 9.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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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MAGE8-예술가의 삶 반 고흐, 프리다 칼로전

    • 전시분류

      외국작가

 

    • 전시기간

      2020-08-26 ~ 2020-10-04

 

    • 참여작가

      바바라 스톡, 반나 빈치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31-955-4100

 

상세정보




전 시 명

BOOK+IMAGE8-예술가의 삶

 

전시 기간

2020년 8월 26일 - 10월 4일 [월, 화 휴관]

 

장     소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1층(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파주출판도시)

 

참여 작가

미메시스 그래픽 노블 - 바바라 스톡, 반나 빈치

 

웹 사이트

www.mimesisartmuseum.co.kr

 

전화 문의

031-955-4100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관장 홍지웅)은 책과 그림의 만남으로 시작된 시리즈 전시 <BOOK+IMAGE8: 예술가의 삶>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열린책들이 설립한 예술 전문 출판사 <미메시스>에서 출간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de Rivera의 그래픽노블을 중점적으로 보여 준다. 두 예술가의 삶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구성한 『반 고흐』와 『프리다 칼로』는 <그래픽 자서전>이라는 장르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네덜란드 만화가 바바라 스톡이 3년여의 고증을 거쳐 재현한 『반 고흐』는 자신의 작품에 넘치는 열정을 쏟아낸 한 화가의 위대한 삶을 독특한 그림체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 반나 빈치가 그려 낸 『프리다 칼로』는 대중 예술의 아이콘이 된 한 화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로도 읽을 수 있다. 반 고흐와 프리다 칼로, 두 화가의 작품 속에는 그들만의 감정과 예술적 철학이 담겨 있으며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까지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그들의 삶에는 늘 예술이 함께했기에 자신만의 예술 표현 방식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들의 삶을 그린 그래픽노블 이미지를 통해 마치 되살아난 듯한 작가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어른과 아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문학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이며, 예술은 미적 작품을 형상화한 인간의 창조 활동이다. 작가의 참신한 언어로 표현된 <문학>과 <이미지>의 만남인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미적 언어>의 즐거움을 충분히 전달할 것이다. 

 

 



 

바바라 스톡Barbara Stok

암스테르담의 사진 대학인 포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저널리스트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결국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선택해 지금까지 총 12권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만화계의 거장 로버트 크럼은 스톡의 작품에 대해 <적잖이 웃기며 구성 또한 탄탄하고 무엇보다 용감할 정도로 솔직하다>고 말한 바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일간지 『데 폴크스크란트』는 그녀를 <네덜란드 5대 만화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2009년 그간 출간한 작품들로 네덜란드의 가장 권위 있는 만화상 중 하나인 스트립스하프레이스상을 받았다. 바바라 스톡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2012년 『반 고흐』는 한국을 처음으로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등 현재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그래픽노블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반 고흐Vincent』

춥고 우울한 파리에서 벗어난 반 고흐는 프로방스의 따뜻한 아를에서 자신과 친구 화가들을 위한 <예술가의 집>을 마련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끝내 벗어날 수 없는 생활고와 <예술가의 집>을 이끌어 줄 수장이라 여겼던 고갱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예술가로서의 꿈과 인생 모두가 혼란에 빠진다. 점점 더 심해지는 정신 질환의 악화로 불안감에 사로잡혔던 그는, 끝내 귀 한 끝을 제 손으로 베어 버린다. 이 악명 높은 사건으로 인해 반 고흐의 오랜 꿈은 산산조각 나지만, 동생 테오는 변함없는 그의 곁을 지키며 무조건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고흐는 아를과 오베르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걸작을 만들었고 오로지 그림에만 매달렸다. 고흐의 마지막 시기로 우리를 안내한 바바라 스톡은 자신의 작품을 향해 넘치는 열정을 지닌 한 화가의 위대한 삶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선보인다.

 

바바라 스톡 ○ 이예원 옮김 ○ 2014년

 

 

 

 



반나 빈치 Vanna Vinci 

어린아이였을 때 예쁜 별을 만들기 위해 연필과 종이, 색연필을 갖게 되었는데 그때 너무 행복했었던 기억이 반나 빈치가 지금껏 만화와 글을 그리고 쓰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1990년 만화가로 경력을 시작하며 바오, 리졸리, 아셰트 등 여러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했다. 그래픽노블과 만화 외에도 어린이책의 삽화가로 일한다. 그동안 발표한 그래픽노블 중 2015년 『타마라 드 렘피카』와 『소피아』, 2016년 『프리다 칼로』, 2017년 『국경의 아이다』, 2018년 『나는 마리아 칼라스』 등 실제 인물을 그린 그래픽 평전과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을 모델로 한 작품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밀라노와 볼로냐를 오가며 살고 있는 반나 빈치는 『프리다 칼로』를 통해 전설적 예술가로 추앙받는 프리다 칼로의 짧은 인생을 극적이면서도 대담하게 표현하였다. 

 

『프리다 칼로Frida Kahlo. Operetta amorale a fumetti』

프리다 칼로는 여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오른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멕시코 최고의 교육 기관이던 에스쿠엘라 국립 예비 학교에 진학하였다. 이 학교에서 여학생은 전교생 2천 명 중 35명에 불과했다. 그녀는 장차 의사가 되려고 하였지만 열여덟 살이던 1925년 9월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삶이 극적으로 바뀐다.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의 전설적인 결혼 생활, 리베라의 외도, 다리 절제 수술, 자신의 고통을 투영한 작품에 대한 열정 등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은 그야말로 강렬했다. 카리스마 있는 한 여성이자 대중 예술의 아이콘이 된 칼로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그래픽노블로 재현한 『프리다 칼로』는 그의 고통스러운 인생을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인생은 칼로를 예술가로 만들기 위해 혹독하게 채찍질한 것만 같다. 무너질 때도 있었지만 그녀는 삶에서 눈을 돌리지 않았다. 1953년 멕시코에서 칼로의 개인전이 열렸을 때 그녀는 침대에 누워 전시회장으로 건너가 개막식 축하연에 참석하였다. 1년 후인 1954년 7월, 칼로는 <당신을 빨리 떠날 것 같다>면서 한 달여 남은 결혼 25주년 기념 은혼식 선물을 리베라에게 먼저 주었다. 그리고 그날 새벽, 칼로는 폐렴 증세의 악화로 고통과 고독 속에서 보낸 47년의 슬픈 생을 마쳤다. 칼로의 일기 마지막에는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이라고 쓰여 있었다. 반나 빈치는 한 예술가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재구성하여 감각적으로 선보인다.

 

반나 빈치 ○ 이현경 옮김 ○ 2019년

 

 

작가는 글을 써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처럼 화가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과거에 작가들은 주로 <자신>보다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 주목하였다면, 현대미술에서 작가는 “자신”을 주제로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표현한 작품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현대미술의 발단이 된 프리다 칼로는 끊임없는 자화상을 통한 자기 자신에 내면 탐구로 삶의 고통을 예술로 표현하였고, 반 고흐 역시 자신만의 시각으로 색의 본질을 연구하였다. 반나 비치, 바바라 스톡은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 프리다 칼로, 반 고흐 삶의 연대기를 새로운 그래픽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그들은 그들만의 “21세기 반 고흐, 프리다 칼로”를 표현하였다. 이 두 명의 작가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미메시스>란 단어를 표현한 작가로 볼 수 있다.

 


“정기적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과 교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2019년부터 정기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OOK+IMAGE 8-예술가의 삶> 전시는 이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해설사와의 교감이 가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반 고흐, 프리다 칼로에 관해 비평가들이 쓴 어렵게 느껴지는 <담론>보다는, 예술가들의 <육성>이 담겨 있는 전시 컨텐츠로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혼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리고 전시 내용과 더불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알바루 시자[Alvaro Siza] 건축에 대한 소개를 관람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전체 관람 소요시간은 1층 BOOK+IMAGE 8, 3층 MIMESIS AP COLLECTION 전시 투어가 전체 30분 정도 진행된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상업적인 전시공간으로 방문객을 유혹이 아닌 공간을 통한 편안한 관람을 지향한다.

 

 

“열린책들, 미메시스, 별천지” 함께하는 B&C (book”& cafe)

 

 뮤지엄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테라스에서는 커피, 제철 과일로 만든 생과일주스, 팥빙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북앤아트숍에서는 열린책들/별천지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는 책들과 미메시스 디자인에서 선보이는 고급 디자인 문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반나 비치, 바바라 스톡의 『반 고흐』, 『프리다 칼로』 뿐 만 아니라 미메시스 Best Graphic Novels의 다양한 작가들인 바스티앙 비베스의 『염소의 맛』, 『폴리나』 더프 백더스의 『내친구 다머』, 브레흐트 에번스의 『예술 애호가들』, 크레이그 톰슨의 『담요』 등과 같은 서적들을 전시장 내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편안한 독서의 공간을 제공한다. 미메시스는 2005년 열린책들이 설립한 본격적인 예술 전문 출판사로, 미술, 디자인, 건축, 만화, 영화, 사진, 문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책들 출판하고 있다. 책격에 맞는 아름다운 장정과 디자인을 지향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서적들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다양한 크기의 여러 개의 전시 공간이 하나의 덩어리로 담긴 설계로 유명하며,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공간에서 화려한 색채의 고흐와 과감한 표현의 프리다 칼로의 그래픽 노블 작품은 눈에 더욱 선명하게 들어온다.  

 

 이번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BOOK_IMAGE 전시는 전시장 전면을 채운 포토 존 앞에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작품 앞에서 흥미로운 인증샷으로 추억을 남길 수 가 있다.

 

 

 

전시명: BOOK+IMAGE8 - 예술가의 삶

일정: 2020년 08월 26일 – 10월 25일

관람료 / 성인(만 19세 이상) 5,000원

학생(8-18세), 단체(20인 이상),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4,000원

미취학아동(3~7세) 보호자 동반 무료 입장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 화요일 휴관

전시해설 / 매주 수, 금, 토 11:30, 12:30, 2:00, 3:30

                       일 11:30, 12:30

 

행사 일정에 따라 휴관하거나 관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미술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자가용 이용: 자유로를 타고 통일동산 방향, 파주출판단지 장월 IC로 진입. 주변 건물로는 <교보문고> 본사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습니다. 

버스 이용: 2200(합정), 200(일산) 버스 승차 후, <심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전시 문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파주출판도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웹사이트: www.mimesisartmuseum.co.kr 

www.instagram.com/mimesis_art_museum

 

전화: 031-955-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