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의 행복한 음식

뮬란 2010. 4. 17. 22:05

 

 

 

 

 

 

 

 

 

 

봄햇살이 눈부신날

산으로 들로 봄 나물들이 손짓합니다

노오란 꽃다지며 냉이가 하늘거리고요~~

파릇한 쑥들이 지천입니다~~ 그냥 지나칠수없지요

마음도 몸도 바빠집니다

쑥뜯어 인절미도 해야지요~~쑥절편도해야되겠고~~

구수한 된장에 쑥국고 끓여야겠고~~ 쑥향기 그윽한 쑥차도 만들어야하고~~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빠지면 서운한 쑥개떡 이지요~~

손도 크~~~~지 얼마나 마니해서~~~

여지 저기 다들 불러 나눠 먹고 남아 싸주고 그래도 남아 냉동고 까지~~

 

그래도 이 봄날 쑥 향기 가득한 쑥개떡이 빠지면 서운해요~~

 

 

 

 

 

 

  -쑥개떡 만들기-

       물기쭉뺀  쑥을    방아간  필요한 만큼 친절한 방앗간 아주머니는 곱게 맵쌀과 함께 쑥을 빻아 준답니다~~  

반죽한 덩어리는 여러번 치댈수록 찰지고 맛있는 떡이 된답니다

쑥개떡은 정성과 손이 많이가는 과정 이래요~~

여러가지 모양도 나름대로 만들어보고요~~

찜기에 김이오르면 15분정도푹 찌면 반죽한 것보다 진한 색이 맛있어보이는 완성된 쑥개떡에 들기름 솔솔 발라

쫀득한 맛과 쑥향이 그만인 쑥개떡이 완성입니다~~

 

      

 

사진:뮬란 -쑥개떡-

예전 시골에서 밭고랑 풀 맬때 할머니들 부르시던 노래.....
"영감아 땡감아 죽지를 말아라... 봄보리개떡에 꿀발라 주께~~~"
그 봄보리개떡(뮬란님껀 쌀개떡이겠지만요...ㅎ) 시꺼먼 개떡을 참 맛나게도 먹었었는데..
그시절 생각나게 하시네요. 뮬란님 개떡이 물론 훨씬 더 세련되어 보이지만요....ㅎ
쑥개떡 맛나게 먹고 냉이 꽃다지 민들레 꽃구경합니다...^^*
봄비가 촐촐이 내리네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향기좋은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