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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014. 5. 30.

예전(2009년도까지인가 싶다) 블로그에 올렸던 자료를 다시 올린다.

그땐 많이도 읽었는데...

다시 독서를 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아름다운 동행`(자일파티)를 읽고

아름다운 동행 1

이책을 읽은지는 조금 세월이 흘렀다.

예전 남난희의 ‘하얀능선에 서면’을 읽고 산행에 매력을 느끼고

한참이 지난후 부터 그냥 행동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심신의 ‘마운틴 오딧세이’를 접하고 본격적인 山書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행위와 정신이 갖추어진 산행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마운틴 오딧세이에 거명된 책부터 읽기 시작하다가 손에 든 책이다.

스스로가 자일이라든지 암벽을 배우지 못해서 그런지 암벽 타는것에

동경을 느끼고 있다가 읽은 책이고 두 주인공이 여성이어선지 더욱 호감이

가는 책이었다.

원제는 ‘자일파티’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번역되면서 아름다운 동행으로

번역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책과 함께 조심슨의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라는 책도 상당히 감명깊게

읽었다.

심신의 말처럼 山書라는 책들은 쉽게 버리지 않고 서가 한컨에 모여 소중히

간직하는 일부가 되었다.

사실적이고 깊이있는 묘사를 통해 두 여성 알파니스트의 아름다운 동행을 그린 장편소설로 의사의 길을 걷는주인공 도시코와 일본 전통공예에 정진하는 공예가 미사코를 중심으로 자유를 찾아 산에 오르는 주인공의 삶과 우정,사랑과 죽음이 펼쳐지는 소설.



출판사서평

『아름다운 동행』은 일본의 중견 작가 닛타 지로(1912∼1980)가 문학지 [소설 신조]에

12회에 걸쳐 연재하고,신초샤(新潮社)에서 단행본으로 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두 여성 알피니스트의 우정과 열정적인 삶을 그렸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알피니스트지만 '산악 소설'로만 가름하기는 곤란하다. 멜빌의 [백경]이나 헤밍웨이의 [노인

과 바다]가 '해양 소설'의 역을 벗어났듯이, 이 작품 역시 산악 소설의 역을 뛰어넘는 유장

한 휴먼 드라마다.

두 주인공 여성의 직업은 의사와 공예가 각자 자기 영역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두 여성의

삶이 산을 배경으로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산을 통하여 그들의 의지와 정서를 자신의 구체

적인 삶 속에서 내면화시키는 모습은 참으로 신선하다. 그들의 삶이 산과 결합되면서 학문

으로서 결실을 맺고, 예술 작품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삶의 고뇌와 열정이 산과 결합되는

모습을 더없이 차밀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이 소설의 커다란 문학적 성취라 하겠다.

작가는 삶이니 사랑이니 하는 말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신영복 교수의 평처럼, '잘 정돈된

문장 호흡과 단 한걸음도 건너뛰는 법이 없는 사실적이고도 깊이 있는 묘사' 를 통해서 휴

먼 드라마를 완성하고 있다.

어디 두 주인공뿐이랴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수많은 산을 오른다. 독자들

은 두 주인공이 이루어 놓은 인생이라는 산을 보면서, 자신이 만들고 있는 산, 자신이 걷고

있는 인생이라는 산행을 되돌아보게 될것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8

야마오카 소하치가 무려 17년간이나 신문에 연재한 이책은 전 32권으로

제1권 출생의 비밀에서 32권 입명왕생으로 종결된다.

이 책을 읽는데만도 2008.9.20월부터 2009.5.31월까지 9개월이나 걸렸다.

내가 읽은 책중에서 가장 긴 소설이다.

태백산맥,남부군,한강,아리랑,토지등도 길었지만...

어떻게 보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9개월간 32권을 읽는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누군가는 읽다가 지겨워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는 방대한 양에

질려서 아예 읽기를 포기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이 책을 읽으므로 근대일본의 역사와 그들의 사고, 생활방식등 일본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두견새가 울지않으면 죽인다는 노부나가,

울게하겠다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울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들은 전국시대의 일본을 통일하고 평화를 정착하며 세계진출을 도모

하고 있을때 동시대에 우리의 선조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나는?? 우리가 가야 할길은 무엇인가?

시대의 주역은 항상 선두를 나서며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투자

그리고 자기희생을 하여 왔음을 다시한번 깨달아 느낀다.

아래는 책소개 글을 인용한 것이다.

=============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대작『도쿠가와 이에야스』

출간되자 일본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

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단일 작품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이 작품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기초해서 독자의 의표를 찌르며 자유자재하는 광활한 상상력이 종횡무진, 시종일관

관통하고 있다. 작가는 이 걸작을 통해 분열과 싸움으로 뒤덮인 센고쿠 시대를 마침내 평정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여러 인간성의 조건과 역사의 조건들을 깊이 있게 파헤쳐 이를 정갈하면서도 무게 있는 문체로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인간성의 이상과 평화에의 꿈을 집요하게 추구해간, 그래서 저자 스스로 "이상 소설"이라 부른

이 작품은 전후 일본 국민들에게 전쟁과 평화, 이상적인 인간상 등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불러일으킨 '국민적인 문제작'이기도

하다.또한 신문 연재 중인, 완간도 되기 전에 3,000만 부가 팔렸고 이후 문고판 등을 합칠 경우, 이 책을 출간한 코단샤에서도

정확한 발행 부수를 계산하지 못해 약 1억 수천만 부로 추정할 뿐인 이 작품은, 일본 출판계의 전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

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본인이 가장 애독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정신, 문화, 역사, 심지어는 그들의 국민성까지도 가장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일본 소설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쿠가와 ...출간되자 일본열도를 열광의 도가니

로 몰아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

의 대표적 언론인「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을 일본의 가장 본받을 만한

지도자로, 난세를 평화의 시대로 이끈 일본 최대의 영웅으로 부각시킨 이 소설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

한 관심이 폭증, 언론과 학계에서 일대 붐을 이루었다.또한 일본 문화계에서는『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저본으로 한 여러 장

르의 수많은 작품들이 배출되었다. 드라마로 만들어져 일본 NHK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고, 또한 한국에도 상영

된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쿠로사와 아키라의 대표적인 영화 <카케무샤>는 바로『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부 내용(5~7권)을

시나리오화, 영화화한 것이다.그러면 왜 지금 한국에서『도쿠가와 이에야스』인가. 야마오카 소하치의 이 책이 한국 독자들에

게 잘못 인식되고 있는 이유는 대강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일본의 우익 국가주의자들에 의해

숱하게 인용되고 자의적으로 해석되어 적잖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작품이 지닌 핵심 사상인

반전평화, 인간주의 등은 일본의 식민지 경험이 있던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소개되지 않고 굴절, 왜곡되어 전해졌다고 할 수

있다. 즉 일본 극우 국가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 교본 정도로 치부되었다. 이 잘못이 한국의 강한 민족주의적, 반일주의적 경향

과 맞물려 오해를 확산시킨 감이 없지 않다.둘째, 이 책은 70년대 초『대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공전의 판매 부수

를 올리며 한국 독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졸역, 축역, 오역, 누락 등에 의해 원문이 지닌 문화적 문학적 내용과 의미가 축소 왜

곡 퇴색되었다. 더욱이 출판사의 올바른 홍보 및 작품에 대한 평가의 부재로 인해 이 작품이 지닌 진면목이 사라지고 오히려

통속화됨으로써 올바른 이해를 가로막은 결과를 낳았다.우리는 국내에 만연해 있는 이런 그릇된 평가에 맞서 이 책 자체가 지

닌 보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 의식, 그리고 놀라우리 만치 독자 의식과 감각을 사로잡는 이야기, 단문 위주의 산뜻하면서

도 깊은 시선이 느껴지는 문체, 그리고 인간성의 깊은 이면을 파헤치며 역사와 우주에 대해 질문하는 수준 높은 작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출간을 결정했으며, 그런 만큼 편집상의 책임감을 갖고 온 정성을 다해 이 책을 만들었다. 더욱이 이 책은

한일간의 문화 교류가 비로소 물꼬가 터지기 시작한 2000년 마지막을 장식하며 한일간 출판계의 최대 이벤트로서 한국의 솔

출판사와 일본의 대표적 출판사인 코단샤가 서로 협력 관계 속에서 출간된 점이 또 하나의 출판 문화사적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코단샤는『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일본의 종전 후 폐허 속에서 자신을 일본 출판계의 정상의 자리에 서게끔 만든 대표적 출

판물로 기념하고 있다).모든 일이 그렇듯이 일본 제국주의 시절로의 환원에서 비롯되는 민족주의적 편견은 한일간의 올바른

과거 극복을 위해서라도, 미래의 한일 두 나라간의 관계 개선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또한 타자인 일본에 대한 객관적

인 이해에도 결정적인 장애가 될 뿐이다. 이번『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한국어 출판이 이러한 과거지향적 왜곡과 민족주의적

편견으로부터 탈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야마오카 소하치의 간절한 기원대로 평화의 철학이 활발한 지적 논의의

장 속에서 새로이 부활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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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wori 2009/08/03 18:16

제주걷기여행

1.2009.07.26.12:00-17:00

2.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걷기여행-서명숙저

3.지리산 둘레길과 제주올레길이 근래의 화두로 떠올라 언제 한번 가봐야지 생각중이던차

금번 여름휴가에 제주를 가자기에 미리 준비겸해서 읽어본 책이다.

몇차례의 지리산 둘레길 걷기를 놓치고-뒤로 미룬거다-먼저 접하는 제주 올레길.

저자는 스페인의 산티아고순례길을 걷다가 우연히 동행한 순례자가 "당신의 까미오를 만들어라"

라는 말에 필을 받고 고향제주에서 산티아고 이상의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간다.

얼마나 아름다울지 다가오는 휴가에 걷기길을 기대하면서 놀멍 쉬멍 걸으멍하는 길이 되도록..

그리고 간세다리의 올레길이 되도록 노력해봐야 겠다.

대여섯번의 제주길에서 더이상 볼것이 없다고 하였는데-두차례의 한라산 산행을 포함하여-

새로운 면모의 제주올레길을 접하게 되니 상당히 기대가 된다.

걷기에선 책자에도 소개되었던 김난희라는 작가가 우선이고 산행은 남난희라는 先人이 있었다.

-우연히 남난희와 서명숙은 본인과 같은 갑장이다? 오래전 남난희의 '하얀 언덕에 서면'을 읽고

강력한 산행의 의지를 가졌으며 최근작 '낮은산이 낫다'는 세월의 흐름을 반영하는 자연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김난희의 '소심하고 까탈스런 여자의 ...'는 도보여행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책이었고,

한비야의 책들은 세계속을 여행하는 작가의 시원스런 면모를 보인것 같다.

그러나 작가는 기존의길을 걸었던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올레길을 찾는 사람에게 길동무가 될것이라 믿으며,올레길을 필두로 전국 각처에 우리의 옛길이

조성되었으면 싶다.

***

재단법인 제주 올레길의 이사장인 저자의 프롤로그...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차량으로 휙휙 스쳐가면서 차창 너머로 본 풍경이, 유명 관광지와 골프장과 박물관 따위가, 제주의 전부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올레 길을 직접 걸으면서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보았으면 한다. 그리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올레에서 치유하기를, 가파른 속도에서 한순간이라도 벗어나기를, 잠시라도 일중독자에서 ‘간세다리’가 되어보기를.
_ 프롤로그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길입니다’ 중에서

* 올레? ‘동네의 넓은 골목으로 연결되는 집 앞의 좁은 골목길’을 의미하는 제주어
* 간세다리? ‘느리고 게으른 사람’을 의미하는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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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2008/02/02

내추럴 골프스윙/

2007/12/14

2008/01/08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2007/12/14

2007/12/29

행복한 고물상/

2007/12/03

2007/12/09

그리운 곳에 옛집이 있다 /

2007/12/03

2007/12/09

(내 마음속 사진첩에서 꺼낸) 이 한장의 사진/

2007/11/29

2007/12/03

(이청준의)인생:

2007/11/29

2007/12/03

아름다운 우리 수필/

2007/11/29

2007/12/03

나의 선택=

2007/11/20

2007/11/29

내 DNA는 불가능에의 도전:

2007/11/20

2007/11/29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

2008/03/03

2008/03/20

(소설)이산 정조대왕.

3

2008/03/03

2008/03/12

100권 읽기보다 한 권을 써라/

2008/02/18

2008/02/26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2008/02/18

2008/02/28

길위의 삼국유사:

2008/02/13

2008/02/26

(소설)이산 정조대왕.

1

2008/02/13

2008/02/18

(소설)이산 정조대왕.

2

2008/02/13

2008/02/18

임자, 막걸리 한잔 하세:

2008/02/02

2008/02/13

자전거 유라시아 횡단기 :

2008/02/02

2008/02/13

(소심하고 겁많고 까탈 스러운)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3

2008/01/12

2008/02/02

잣나무는 언제 부처가 되나/

2008/05/29

2008/06/07

화승, 어머니를 그리다:

2

2008/05/07

2008/05/19

그리운 건 언제나 문득 온다:

2008/05/07

2008/05/19

거문도와 백도/

v.256

2008/05/01

2008/05/06

곽재구의 포구기행/

2008/03/29

2008/04/21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끝없는 도전/

2008/03/20

2008/03/28

산은 내게 말한다/

2008/03/20

2008/04/16

하늘 오르는 길:

2008/03/20

2008/04/03

(소설)이산 정조대왕.

4

2008/03/12

2008/03/20

(소설)이산 정조대왕.

5

2008/03/12

2008/03/20

인생만화 /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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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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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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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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