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동두천벨라캠핑장(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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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2016. 10. 25.

취업중이라 근무일자가 빡빡하여 토요일도 근무를 해야한다.

오래전부터 사위가 잡은 캠핑일정이라 퇴근하자말자 차를 몰고 달려가나 이미 저녁시간에

임박하여 도로는 정체가 시작되고 어둠이 몰려온다.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고 근무하였기에 몸도 피곤하나 오랫만에 캠핑이기도 하고,

사위네가 이미 낮에 가서 텐트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저녁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니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이미 사위가 어두워지고 있다.사이트를 찾지 못해 전화를 하니

딸이 안내차 마중을 나왔는데 손녀가 같이 데리고 가지않았다고 서럽게 울며 본척만척이다.

자기랑 같이 가야지 왜 혼자가는냐는 거다. 미안하다는 엄마의 사과를 하고 나서야 울음을 그치고는

방글방글 웃으며 놀이에 열중이다.

준비한 닭갈비를 안주삼아 술한잔에 맛있게 저녁을 먹고는 조금 대화를 나누다가 피곤한 몸을 먼저 자리에 누이고 잠을 청한다.

 

다음날 아침일찍 미리신청한 포크레인 실기시험을 보러 파주로 이동하여 시험에 응하였으나,

생각치도 않은 주행시험에서 선을 터치하여 실격하고 말았다.

다시 캠핑장을 돌아오니 모두들 아침을 먹고난 후이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는 주변을 걷는다.

가을색이 완연한 풍경이다.

은행나무는 샛노랗게 물들고 밭과 논은 이미 추수가 끝난상태로 겨울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고 있는듯 하다. 

조금 걷다보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예보상으로는 조금내리다 말것이라 하였으니

걸으면서 밤도 줍고 풍경을 구경하나 비는 쉽게 그칠것 같지가 않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주섬주섬 장비를 챙기나 이미 비는 굵어져 내리고 장비들이 비에 젖기시작한다.

대충 챙기고는 스크린아래에서 점심을 챙겨먹고 스크린을 챙기니 완전비에 젖어 물에 빤것 같이 물구덩이다.

윗도리도 비에 젖어 으슬하니 한기가 든다.

시간상여유도 있고 손녀를 위해 포천아트밸리로 이동하여 천문관에서 우주와 별에대한 설명과

영화를 감상한다. 5세미만은 입장이 불허인데도,데려갈 생각에 손녀에게 교육을 시키니 5세라고

말하고는 의젓하게 구경을 하고는 무섭지않다고 자랑한다.

 

 

아트밸리는 예전 광석을 채취하던 지역을 개발하여 관광단지로 조성한 곳으로 산중호수인 천문호가

볼만하였다.

송우리로 이동하여 첫월급을 받은 턱으로 이동갈비를 사니 거의 급여의 십분의 일이라고 웃는다.

이미 주위는 어둠이 깔리고 귀가가 늦은 시간이다.

딸네와 헤어져 귀가길로 들어선다. 손녀는 헤어짐을 알고는 어디에 뽀뽀를 해줄까요라고 묻는다.

캠핑이 좋기는 하지만 장비를 올리고 내리는 것과 설치와 철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내일은 설악대청을 오르기로 하였으니 그준비와 더불어 일찍 취침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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