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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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0. 11. 23.

선물은 반가운 것이다.

제주에 밀감농장을 가지고 있는 누님이 밀감을 보내왔다.

그것도 세박스씩이나....

거기다가 한박스는 착오로 이전에 살던 집으로 배달을 시켰다...

무농약의 싱싱한 귤을 받아 맛을 보내 상큼하니 입에 붙는 맛이다.

12월초에  밀감을 따는 것을 지원하러 가기로 했는데 취소가 되었다.

금년에 비가많이 와서 그런지 비료를 과다하게 주어선지 모르지만,

밀감의 껍질과 알갱이사이가 뜨는 현상이 생겨 상품으로 가치가 없어 따기를 포기했다고한다.

받아서 먹어보니 맛만 좋고 중간에 공간이 있으니 껍질까기도 한결 쉬워 좋기만한데,

소비자는 그렇지가 않다고한다.

오래전 투자목적으로 대출을 받아 제주에 밀감농장을 소유하여 십년이 채되지 못하게 보유한 적이있었다.

그때는 제주를 오가며 농사 짓는것을 엄두에 두지도 못하고 위탁영농을 하였는데 ,

위탁영농비도 일년에 이십만원이 채 되지 못하였지만 위탁받아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초기에는 

밀감 한박스조차 보내주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통화를 하다보니 그후부터 몇박스를 보내왔지만, 퇴직을 앞두고 대출금이 부담스러워

구입가격에서 매각하고 말았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당시에는 그것이 최선이었는것을....

입안에서 오묘한 맛을 내는 밀감을 먹으면서 옛일을 회상해본다.

https://coupa.ng/bMKH8l

 

자가담 세척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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