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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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021. 2. 3.

속초여정의 마지막날이다.

3박을 한 케이호텔을 떠나 작년여름 걸었던 화암사숲길을 걷기로하고 길을 떠난다.

작년여름 걸을때는 안개비가 내리고 운무가 끼어 제대로 풍광을 보지못한 아쉬움과 길지않는 거리가

그렇게 부담이 되지않을 것 같은 판단에서다.

겨울날씨치고는 그리 춥진않지만 바람이 조금 불어오는 것 같다.

막상 화암사에 주차를 하고 숲길을 걸으려고하는데 초입에서 부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추위에 약하고 바람에 겁이많은 도반이 초입에서 가지말자고하니 벌컥 돌아가자고 화를 내니 뽀루통하여

말없이 걷는다.

능선길을 오르는 동안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이나 심하고 그 소리또한 요란하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있어

힘들면 내려가자고하니 손이 시렵다하여 두터운 장갑을 꺼내주니 다시 산을 오른다.

여름철 오를때는 땀이 흐르고 안개비에 헐떡이며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바람이 신경쓰일뿐

그다지 힘이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는 도착한 상선암.

고성,속초일대와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고 울산바위와 설악의 웅장한 모습이 장관인 모습이 연출된다.

울산바위방향은 불어오는 강풍에 몸이 휘청거릴정도여서 서있기가 힘들정도이다.

불어오는 바람에 손도 시렵다.

바람이 막혀있는 바위뒤편에서 쌍화차한잔과 과일을 먹고는 바로 화암사로 향해 걷는다.

 

 

내리는 길은 바람이 차단되어 느긋한 마음에 여유롭게 걷는다.

이제 조금 마음에 안정이 되는지 이런저런 말문을 여는 도반이다.

화암사절집에서 백팔배를 올린다.

일정중 절간이 없었던 어제하루를  제외하고는  백팔배를 올렸으니 열성이다.

더불어 동참하는 처형의 모습도 보기가 좋다. 두시간반정도의 시간에 5키로정도를 걸은 코스이다.

귀경길을 미시령으로 들어섰으나  쌓인눈과 추위로 차단되니 터널을 지나  용대리에서

황태정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홍천으로 달려 고속도로를 통해 귀경하며 3박4일의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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