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기일 과 심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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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021. 4. 2.

사흘전 장모님 첫기일에 선산을 찾고 오늘은 장인어른 기일이니 아침후 차를 달려 심학산행이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묘지에 오르니 큰처남과 둘째처남내외분이 막도착하여 제사상을 준비하고있으니

도와서 상을 차린다.

그제서야 큰동서와 막내처남부부가 도착하여 제사를 지내고 묘지에서 커피를 마시며 과일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이제 장인어른이 가신지도 4년이 지나가고 처남들도 칠십중반에서 칠십대에 이르니 세월이 무상하다.

그리고는 인근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는다.

모두 열명이나 코시국때문에 3,3,4명으로 테이블을 달리하여 여러가지 메뉴로 식사를한다.

며칠전은 큰처남이 계산을 하고 이번엔 둘째처남께서 계산을 한다.

두번의 제사를 마쳤으니 각자의 건강을 기원하고는 헤어진다.

우리는 미리 심학산을 걸을 준비를 하고 갔는데, 큰처형도 준비를 하고 왔으니 같이 약천사로 이동하여

둘레길을 걷는다.

이곳 심학산도 진달래가 절정의 시기이다.

원미산처럼 군락을 이루지는 않았지만 이곳 저곳에 산재되어 피어있는 진달래가 보기에도 좋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빠른 걸음으로 쉬지않고 움직이니 거의 한시간에 다시 처갓집선영에 도착한다.

다시 묘소를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인사를 하고 또 길을 걷는다.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곳이니 걷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다.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기면서 빠르게 움직이니 베낭을 멘 등에는 땀으로 젖어든다.

자연을 즐기면서 대화속에  걷다보니 벌써 약천사이다.

대웅전에 삼배를 하고 귀가하려니 처형이 커피한잔을 산다고 커피샵을 들리자고한다.

금요일 오후라 귀경길 차량정체가 심하니 그냥 가자고하였으나 두사람의 여자들은 

분위기를 즐기자고하니 마냥 내 주장만 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삼십여분 차를 마시고 처형을 태워주고 귀가길에 들어서니 행주대교부터 정체가 시작이되어 

남부순환도로는 엄청난 지체의 연속이다.

가다서다를 반복하여 여섯시반이 되어 집에 도착하였으니 한시간반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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