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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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 4. 3.

봄비가 오전부터 내리고있다.

기상후 어제 지나쳐 연기한 혈액검사를 받으러 공복으로 병원으로 출발한다.

3개월마다 혈액검사,또 3개월마다 혈액과 초음파검사..벌써 7~8년이 되어가나보다.

언제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간수치가 엄청나게 높게나와 입원해야할 정도가 되었다.

그때만해도 병원에서 대우를 받던 위치에 있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데 무슨 입원이야고 거절을 하였더니 

비피더스라는 간치료제를 먹으라고 권유하여 지금까지 먹고있다.

3개월검사후 담당의사를 만나보면 이상이 없고 잘 관리하고 있다고 매번 그러니 약복용을 중단하면 안되겠냐고하면

바로 간경화증세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하니 끊을 수도 없다.

지인은 다른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라고 하는데, 검진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검사후 귀가하여 기다려준 도반과 아침을 먹고나니 어느사이 비가 내리고있다.

활터를 가려하였는데 오전도 오후도 비가 지속하여 내리니 빗속에서 활을 내는 것도 그러하니 

집에서 붓글씨를 쓰고 책을 읽는다.

모두가 눈을 쓰는 것이라 눈이 쉬이 피곤해진다.

오후 늦게 빗속의 계남산을 걸어본다.

데크가 깔린 구간만 걷는다.

봄비를 맞고 산천이 푸르러 간다.

그사이에 나무가지마다 푸른잎이 돋아나고 일부에는 파아란 잎사귀들이 무성하여 바라보는 경치가

한결 푸르러졌다.

새로이 아파트를 입주하였는데, 인터넷광고에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광고가 나와 훑어보니 

은근히 욕심이 난다.

나중에 거주 목적도 되고  투자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은근히 도반에게 이야기하였더니

단칼에 반대한다.

가던길만 주장하고 매사에 안전만을 고수하니 그 부분에서는 엇박자가 난다.

텃밭도 딸린 타운하우스에서 이웃집 신경쓰지않고 소음걱정없으니 농촌분위기 겸 살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좀 더 검토를 해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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